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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우울백서

서귤의 정신과 치료일기

서귤 글그림 | 이후진프레스 | 2022년 6월 22일 한줄평 총점 8.8 (10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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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 드라마
파일정보
PDF(DRM) 17.2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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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난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왜 우울한 걸까

특별한 누군가가 우울증에 걸리는 게 아닌
보통의 존재들도 나름의 우울에서
힘겹고 외로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

당신에게 건네는 판타스틱한
웃음, 공감, 위로

목차

part 1 난 어쩌다 기분장애에 걸렸을까
part 2 어디가 힘들어서 왔어요
part 3 탈기분장애의 고지가 멀지 않았다
part 4 혹시 나 생각한 것보다 평범한가
part 5 정신과 다니는 걸 왜 알리고 싶어요
part 6 그런 보통 날, 보통 삶
part 7 비하인드 서귤백서
part 8 끝난 줄 알았죠-후기만화

저자 소개 (1명)

글그림 : 서귤
평범한 회사원, 작가. 퇴근하면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다. 독립출판으로 그림책을 내면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만화, 에세이, 소설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귤을 좋아해서 겨울이면 손이 노랗다. 그림책, 만화에서 에세이까지 종횡무진 다양한 장르에서 재치를 떨치며 활보하고 있다. 『고양이의 크기』, 『책 낸 자』, 『환불 불가 여행』, 『판타스틱 우울백서』, 『파리타임』, 『어피치, 마음에도 엉덩이가 필요해』, 『인생은 엇나가야 제맛』 등이 있다. 2021년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에서 『디 아이돌』로 우수상을 받았다. 평범한 회사원, 작가. 퇴근하면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다. 독립출판으로 그림책을 내면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만화, 에세이, 소설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귤을 좋아해서 겨울이면 손이 노랗다. 그림책, 만화에서 에세이까지 종횡무진 다양한 장르에서 재치를 떨치며 활보하고 있다. 『고양이의 크기』, 『책 낸 자』, 『환불 불가 여행』, 『판타스틱 우울백서』, 『파리타임』, 『어피치, 마음에도 엉덩이가 필요해』, 『인생은 엇나가야 제맛』 등이 있다. 2021년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에서 『디 아이돌』로 우수상을 받았다.

종이책 회원 리뷰 (2건)

포토리뷰 오늘은 그냥 합니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 2019.10.25

요즘 정신과 치료 일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예전 같으면 들키지 않기 위해 꽁꽁 숨겼다면 지금은 가볍게는 병원 후기 정도의 책들도 많다. 좋은 현상인 것이 병은 널리 알리라고 했잖아? 마음이라는 게 보이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마음의 병이 보이려면 "신체의 문제로 발현"되기까지 진행되어야 하는데 어휴...생각만 해도 아찔하네. 저자 서귤은 거창하게 부제를 "서귤의 정신과 치료 일기"라고 썼지만 가볍게 읽을 수 있다. 글이라는 게 심지어 만화라는 게 얼마나 간단하게 고통을 압축할 수 있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단순한 만화를 보면서 도서관에 앉아서 울뻔했지 뭐야. 흑ㅜ.ㅜ 몇 년 전의 내가 떠올라서. 내 비록 판타스틱 대환장파티의 우울 과정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지만 순간순간 다시 그 순간이 덮쳐오지 않을까 벌컥 불안해지는데 그럴 때 주문 같은 문장을 발견했다. "잘하려는 마음을 포기합니다. 그냥 합니다." 그래, 그냥 살아버리자. 매 순간 어떻게 의미를 가지면 살 수 있나. 그냥 살아지는 날도 있는 거지. 그래서 오늘도 "그냥 합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이 책은 꼭 읽어야합댯!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 2019.06.12

처음 서귤작가님을 접한건 인스타그램에서 였는데,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이

 

아버지에게 정신과 약을 처방받아서 먹고 있다고 고백했는데, 아버지가 말했던 그 한마디에 마음이 너무 뭉클해져서 그렁그렁했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괴한이 집앞에서 ......ㅆㅂ.....했던 그 장면 저도 정신적 외상만이 남았던 기억이 있어서..

 

그 후로 인스타로 눈팅만 하다가 책을 구매해서 후다닥 읽었는데, 정말 재밌어요.

 

비슷하게 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 라는 책도 인상깊게 잘 읽었는데.

 

서귤님은 서귤작가님만의 개그 코드와 신박한 플로우로 이끌어가는 만화가 너무 맛있는 책이에요!!!

 

서귤님의 다른 책 환불불가여행이랑 이것저것 읽어봤는데 저는 판타스틱 우울백서 침대 머리맡에 놓구 정말 계속 읽을거에요

 

추천추천하는 책입니다. 서귤님 인스타에도 많이 있으니깐 궁금하신분 있으면 한번 보세요!!

인스타 아이디 : seo_gyul

유투브 채널 : youtu.be/WCBfE6e3VQc

 

그리고 전하고 싶은 한마디..

똥싸고있네이벤트에서 서귤은 개여신 저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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