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분야 전체
크레마클럽 허브

알고 싶니 마음, 심리툰

사람 마음이 약으로만 치료 되나요?

팔호광장 | 큐리어스(Qrious) | 2020년 10월 22일 한줄평 총점 9.6 (31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18건)
  •  eBook 리뷰 (0건)
  •  한줄평 (13건)
분야
인문 > 인문학산책
파일정보
PDF(DRM) 14.92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이 상품의 태그

카드뉴스로 보는 책

책 소개

심리학을 통해 보는 내 마음, 인간관계, 사회 문제
정신의학과 상담 에피소드까지
네이버 ‘베스트’도전에 오른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핫한 심리학 웹툰!

현직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전하는 릴랙스와 힐링.
지혜가 되고, 위로가 되고, 재미가 되는
뭉클하고도 심오한 마음 이야기

양가감정, 반복 강박, 방어기제, 페르소나, 투사 …
누구나 ‘심리학’이라는 거울이 필요하고
‘진짜 나’를 들여다보고,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제주도에서 심리 상담을 하고 있는 현직 정신의학과 전문의의 심리학 웹툰 책이다.
몰랐던 이에게는 지혜가, 심심한 이에게는 재미가, 괴로운 이에게는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정신과 심리 만화’ 연재를 이어나가고 있다. 네이버 베스트 도전 만화에 오른 뒤로는 웹툰 연재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운영, 인스타그램에서 소아치과툰까지 콜라보 작업 중이다.
이 책은 일상 속의 여러 상황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 안에 숨겨진 심리 문제, 뇌과학 등의 이론적인 부분을 짚어 주며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정신의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하지만, 간결하고 쉬운 설명으로 ‘재미있는 심리학’을 전하는 것이 큰 장점이기도 하다. 또한 저자는 사람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위로를 잃지 않는다. 이 책으로써 각박하고 힘든 세상살이 중인 독자들의 마음에 가닿고자 한다.
나를 알려면 ‘내 마음’을 먼저 알아야 한다. 심리툰을 한 편씩 읽어나가다 보면 ‘내 마음’을 더 잘 알게 되고 심리학과 정신의학이 얼마나 우리와 닿아 있는지, 왜 알아야 하는지 그 중요성을 새롭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1. 알고 싶니 심리학
죄책감의 기원
반복 강박
방어기제1
방어기제2
병식의 단계
학습된 무기력
마술적 사고
지식화
행동화
투사
투사적 동일시1
투사적 동일시2
올바른 퇴행법
악순환
코끼리 - 인지행동치료
코끼리 - 생각의 틀, 프레임
우리 회사만한 곳 없어 - 인지부조화1
호의를 베풀면 - 인지부조화2
연합학습과 조건화 그리고 소개팅
분업의 함정
지금, 여기- 숨

2. 나만 모르는 내 마음
고통의 시작
내가 가장 중요해지면
좋은 엄마 나쁜 엄마1
좋은 엄마 나쁜 엄마2
관종
실화냐 - 진짜 자존감
공격성과 우울증
내 맘대로 할 거야
욕망에 대하여
부탁드립니다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그대는 어디에
좋은 의존과 나쁜 의존
지나간 행복
우월감 = 열등감
예쁜 돌
혐오에 대하여
열등감과 용기
뭣이 중헌디
이기심
지금, 여기 - 과거의 짐

3. 내 마음? 뇌 마음!
뼈 때리는 뇌과학
공감과 거울뉴런
멍 때리자
부부의 세계
습관의 뇌과학
우울증에 관한 안 사소한 오해
뇌에 작용하는 약인데 왜 속이 울렁거려요?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약으로 치료하나요?
스트레스와 역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
시간이 너무 빨라요
기록의 중요성
족쇄
시작이 반
수면의 과학
슬기로운 의대 생활 - 운동, 수면과 학습의 상관관계
뇌 스스로, 나 스스로
지금, 여기 - 바닷가

4. 사는 게 어렵나 사람이 어렵지
관계의 거리
불행의 대물림
학교 폭력에 관하여
지나치게 예의 바른 사람
꼰대를 위하여
쇼핑
환불해드립니다
힘겨워하는 연인들을 위하여
좋은 이별
정말 날 감당할 수 있겠어?
선택 - 프롤로그
대상선택1
대상선택2
사랑꾼의 위험성
심리 꼰대
말의 무게

이타심에 관하여
편견에 대하여
누구도 그 방에 실수로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지금, 여기 - 지금의 행복

5. 알고 싶니 진료실
선택의 책임범위
흔한 상담
첫 경험
장미의 이름
온라인 상담해주세요
강박과 인권에 대하여
마음의 기본값
기분과 행복
마음의 소리
억울증
터지기 전에
이상한 게 아닙니다
고독과 독립
모순
우울의 늪
죽지 마세요
삶은 결국 역할 놀이
심리결정론
감사합니다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1명)

저 : 팔호광장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강원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동 대학병원에서 레지던트 과정까지 수련했다. 춘천에 오래 살다 보니 정이 들어 춘천 중심에 있는 광장 이름을 필명으로 정했다. 전문의 자격 취득 후 평창에서 공중보건의 생활을 한 것을 인연으로 국립춘천병원 재직 당시 평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역임했다. 억울함이 많아 공중보건의 시절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다니며 법학을 얕게나마 공부했고, 이후 수면 의학에 관한 연구로 의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8년에 우연히 심리학 만화를 그리기 시작해 ‘네이버 웹툰 베스트 도전 만화’에 선정되었다. 인스타그램에서도 독자들과 활발히 소통...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강원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동 대학병원에서 레지던트 과정까지 수련했다. 춘천에 오래 살다 보니 정이 들어 춘천 중심에 있는 광장 이름을 필명으로 정했다. 전문의 자격 취득 후 평창에서 공중보건의 생활을 한 것을 인연으로 국립춘천병원 재직 당시 평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역임했다. 억울함이 많아 공중보건의 시절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다니며 법학을 얕게나마 공부했고, 이후 수면 의학에 관한 연구로 의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8년에 우연히 심리학 만화를 그리기 시작해 ‘네이버 웹툰 베스트 도전 만화’에 선정되었다. 인스타그램에서도 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웹툰을 연재 중이다. 현재는 제주도에 서식하며 상담을 이어 나가는 중이고, 돌고래를 보기 위해 해변을 탐색하는 재미에 빠져 있다.

출판사 리뷰

종이책 회원 리뷰 (18건)

내 기록 속의 내 존재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e*****k | 2023.11.28
내 수첩과 핸드폰의 메모장에는 해야 할 일들과 갑자기 생각난 것들, 오늘 한 일들..등등을 적어놓고 있다. 이것이 나의 기록이다..

이 책의 저자는 기록은 안좋은 습관을 교정할 때의 브레이크가 되기도 하고 새로운 목표를 위해 노력해야 할 때 촉진제가 되기도 한다고 한다.
내가 뭘 하고 있는지 뭘 했는지..그때의 기분은 어땠는지, 내가 뭘 어떻게 했는지 기록하면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더 충만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고 한다.
기록되지 않은 일들은 잊혀지게 마련이고 그때 그날의 기록이 필요할 때 기록이 없다면..당황하고 기록하지 않은 행동에 후회하게 될 것이다..
좋았던 기록도 나빴던 기록도..이모든 기록은 내 존재를 나타낸다.
오늘의 기록에 내 존재의 모습은 어떨까?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재밌게 배우는 심리학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h********3 | 2023.10.31

'공격성과 우울증'
우울증은 착한 사람에게 잘 찾아온다는 속설을 보니
홧병이 떠오르네요.

어린시절의 저는 모든 건 꾹꾹 참고 제 자신만 공격하는 법만 알아서
하루를 보내는 게 버겨운 시간들이 있었어요.

그 때 이 책을 읽었다면 훌훌 털어내는 방법도 배웠을텐데...

심오한 내용을 간결한 내용과 웹툰으로 풀어내는 게 신기해요,

'우울증에 관한 안 사소한 오해'
무기력하고 울적한 시간이 24시간, 48시간, 일주일 내내로 점점 늘어났던 적이 있어요.
어느 날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저는...배부른 투정이라고 스스로 생각했어요.
워킹맘들도 많은데 전업맘이 무기력한 건 말이 안된다고 스스로를 다그쳤어요.

책을 읽고 생각해보니
저는 이미 우울한 상태에서 일어난 증상이었네요.

아무것도 하기 싫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울적하고 모든 게 의미없는 시간이라고 먼저 느꼈거든요.

누군가 우울해 한다면 토닥여줄래요.
심리툰을 읽을 덕분에
"괜찮아, 증상이야. 나랑 같이 산책하고 오자."
라고 따뜻한 말을 건넬 수 있는 사람이 됐어요.

'터지기 전에'
얼마 전 저녁 준비를 하고 있는데
아이기 심리툰을 열심히 읽고 있었어요.
아직 유치원생밖에 안되서 그냥 그림을 보나보다 생각했었죠.

아이가 깔깔 웃으며 이 페이지를 보여주며
"엄마 쓰레기봉투에 꽉꽉 눌러서 엘리베이터에서 터졌대."라고 말했어요.

그러더니 자기 책으로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다음 날 동생의 억지를 참고 참다가 펑 터졌어요.
아직 두 돌도 안된 동생이 첫째를 괴롭혔나봐요.

진정이 된 후에 쓰레기봉투 이야기를 하며
참지 말고 감정을 이야기하라고 하니 고개를 끄덕였어요.

제 아이는 감정에 대해 말하는 걸 어려워 해요.
심리툰 덕분에 아이가 자기가 참는 게 능사는 아니라는 걸 알았을 것 같아요.

심리툰은 웹툰형식이라서 심리학이 처음인 분들이 접근하기 정말 좋아요.

책을 읽으며 내 안의 어린 나를 다독이기도 하고 지금의 나에게 위로를 하기도 했어요.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알고 싶어 내 마음 과 너의 마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k****a | 2022.12.29
상황에 따른 인간의 심리 에 대해 참 관심이 많다. 왜 그런행동을 하게 되는지 심리적으로 이유가 무엇인지 해결방법은 어떤건지 궁금햇다. 심리에 대해 알면 나를 이해하는데 상대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을수 잇지 않을까? 객관적이 될수 잇다면 감정에 좌지우지 되는 일이 덜할 거 같다. 어릴적 못난 어른들이 씌운 짐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도 죄책감에서 벗어나고 잇지 못한 안타까움을 작가는 괜찮아 . . 니 잘못이 아니야 라고 말한다. 이 말은 모든 이들에게 해 주고 싶다.
.
.
(글 중에서...)
*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보다는 내가 잘해준 사람에게 더 호감을 갖는게 인간이라는 존재입니다.
* 의존이 없으면 배신도 없다.
* 내가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은 나' 혹은 '남겨두고 싶은 나' 만을 모아둔 가상의 공간. 다들 애써서 견뎌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빛이 강하면 그림자는 더 짙은 법. 당신도 다른 이에게 별 걱정없는 사람 일수도 있습니다. 작은 흉터는 멀리서는 안보이니까요.
* 나랑 다른 사람을 만나야 오래 간대. 무슨 소리야 비슷해야 말이 통하지
.
.
한장한장 고개를 끄덕이며 맞아맞아 하면서 읽엇다. 이 책을 통해서 거인들의 어깨에서 세상을 보다 더 넓게 멀리 볼수 잇을거 같다. 이 책은 심리에 관심 있는 분, 상담심리를 준비하고 잇으신분들 ,관계에 힘든 분들,연예중인분들 모든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
.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  종이책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한줄평 (13건)

0/5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