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르스 한센 저/김아영 역
정진호 저
앤드루 젠킨슨 저/제효영 역
김헌경 저
이동환 저
율라 비스 저/김명남 역
요즘 들어 뇌과학에 관심이 많아져서 읽고 있는데, 이 책도 그중 하나다. 과학에 무지해 이 책 역시 그리 쉽게 읽히지는 않지만, 하나하나 알아가는 데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인류가 아직까지 정복 못한 것 중 하나는 바로 우리의 뇌다.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뇌는 우리의 본능 그리고 유전자 그 자체다. 뇌는 우리를 생존시키기 위해 존재한다고 하지만 우리는 아이러니하게도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사고한다. 나의 존재 이유에 대해 탐구하고 이 세계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궁금해한다. 이상한 동물이다. 그렇기에 나는 뇌에 대해 더 알고 싶다. 뇌를 더 많이 알게 될수록 우리는 점점 자유로워지지 않을까해서... 그런 날이 내가 죽기 전까지 오기를...
나이가 어릴 때는 '나이듦'에 대해
관심도 없고 나와는 먼 얘기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저도 사십대에 부모님은 노년기라
저절로 관심이 많아지는 분야입니다.
'기분 좋게 나이 들기 위해 알아야 할
뇌와 건강에 관한 모든 것'이라는 부제로
정말 다양한 연구와 정보들로 가득합니다.
다행인 것은
뇌라는 것에 많은 것이 연결되어 있고,
뇌의 가소성이 있기 때문에,
꾸준히 무언가를 하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거예요.
물론 반대로, 꾸준히 하여 부정적인 결과를
만들 수도 있다는 뜻이니까 방향 설정이 중요하겠죠!
요즘 건강을 위해 하루 만보 이상 걸었는데,
일주일 만에 휴지기가 찾아왔습니다.
고질병인 허리 통증이 더 심해졌거든요.
나아지면 근력 먼저 키워야겠어요.
그리고, 앉아 있는 것도 드러나지 않은 중독이라니
정말 깜짝 놀랐어요. 인류의 생존은 움직임에
의존했고 지금도 신체는 그러해야하는데
기술 발전으로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줍니다.
"연령대에 따른 운동 권고안"을 보니까
우리 아이들은 매일 1시간 이상 신체 운동하고
일주일에 3일은 근육, 뼈 강화 운동을 해야 되네요.
저는 1주일에 150분 이상 운동하고
주2회 이상 근력 운동을 해야 되고,
울 엄니는 어떤 활동이라도 움직이셔야 하고요.
스트레스도 나쁜 것만 있는 게 아니에요.
적당한 수준의 스트레스 자극은 성과를 높일 수 있지요.
충분한 수면, 꾸준한 신체활동,
좋은 관계 유지, 춤/외국어학습의 활동 등
우리가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실천하지 못하는 얘기들이었어요.
하지만, 뒷받침하는 자료들이 방대했습니다.
긴 시간 연구하고 다각도로 실험했던 내용을
한 권의 책에 담기 위해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걱정될 정도로 자료가 많아서 더 신뢰가는 책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기억해야할 것은
Just Do It!!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의 도서 주요 카테고리는 과학도서다. 최근에 주문한 책들을 보니까 뇌과학책
이 여러권이다. 요즘 보는 책들의 저자가 우연찮게 영국저자들이 많다.
이 책은 책의 제목 건강의 뇌과학 처럼 그리고 저자 제임스 굿윈이 뇌과학자이자
노화 생리학자인 만큼 일반적인 뇌과학 내용보다는 노화와 관련된 새로운 뇌과학
지식에 실험내용도 많고 번역도 잘 되있고 술술 잘 익히는 좋은책을 만나서 좋았다.20대30대 때는 나도 그랬지만 느낌이 별로 없으니까 늙는다는 것에 대한 자체를 잘 생각해보지 않는것 같다.그러다 불혹을 지나면서 대부분의 생물학적으로도 45세경에 노안이 오고 하는데 그 체감 정도가 지천명의 나이인 50세가 정말 느낌이 다른것 같다. 몸의 기능이 예전 같지 않은것도 안타깝지만 기억력도 그렇지만 전반적인 브레인파워도 예전 같지 않다.이책은 뇌과학도 특히 노화와 관련한 최신의 뇌고학정보가 나이들어서 뇌건강 챙기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매우 유용한 책인거 같다. 요즘 리뷰에 책의 하드웨어적 평도 자주 하는데 이것도 다른 독자들에게 참고로도움이 될 것 같다. 책은 내용도 중요하지만 독서할 때는 책의 물리적인 요소도 독서 만족도에 많은 영향을 준다. 나는 북스탠드에 올려놓고 볼때도 있고 흰색 스쿨보드를 책받침으로 만들어 빨간색 큰 집게 클립으로 양쪽 책페이지를 집어서 책을 보면 손이 편안해 책의 집중도가 높아진다. 책마다 같은 크기의 책인데도 저마다 무게가 차이가 많이 나는데 무게도 책 만족도에 영향을 준다. 가벼운 책은 휴대하기 좋은 장점이 있고 이 책은 크기에 비해 꽤 무겁지만 튼튼해서 좋다. 이 책의 내용은 나무랄데 없이 좋으나 조금 책의 하드웨어적 아쉬움은 튼튼하지만 책의 가로 세로 비율에서 가로가 약간이라도 좁으면 책이 완전히 펼쳐지지가 않는다. 나는 큰 빨간 집게로 양쪽을 집어서 보는데도 가운데 가 완전히 펼쳐지지가 않는다. 그냥 양손에 들고 본다면 손힘을 많이 쥐면서 봐야 할텐데 출판사에서 조금 더 내용도 중요하지만 책의 물지적 요소도 꼼꼼하게 살펴서 책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안녕하세요 2023년도 22번째 책 '건강의 뇌과학' 리뷰입니다.
과학 분야 베스트 셀러이기에 구매해 보았습니다.
내용도 알차고 좋은 부분이 많았으며,
아직까지 많은 부분이 밝혀지지 않은 뇌에 대해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 및 건강해지기 위해서 해야하는 여러 행동들이 나와 있습니다.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모두가 알고 있는 간단한 행동이지만 그 부분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필요 합니다.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들을 아래의 블로그에 정리 했습니다.
리뷰를 읽으시는 분 모두 다(多)독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