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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몸

이동환 | 쌤앤파커스 | 2020년 6월 1일 한줄평 총점 8.8 (79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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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취미 여행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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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리 몸은 하나의 시스템이다!”
평생 데리고 살아야 할 ‘내 몸 100년 사용 설명서’
‘교육하는 의사! 이동환TV’이동환 원장이 말하는 ‘이기는 몸’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법

쓰다가 닳아버린 몸, ‘알고 쓰고 아껴 쓰기 위한’ 우리 몸 건강 가이드.
화제의 건강관리 채널 ‘교육하는 의사! 이동환TV’로 잘 알려진, 가정의학전문의 이동환 원장이 신간 『이기는 몸』을 펴냈다. 보이지 않는 우리 몸속 미시세계에서 출발해, 신체 각 주요 기관들의 작동 원리와 관련 질환, 그리고 먹고 자고 숨 쉬고 움직이는 섭생의 모든 것을 이 책에 담았다.

몸은 여러 장기와 뼈, 근육, 뇌 등이 모여 네트워크를 이룬 ‘시스템’이다. 몸의 어디 하나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이들의 상호관계가 정상적이지 못할 때 아픈 곳이 생긴다. 쉽게 말해, 장에 탈이 나면 우선 장을 살펴야겠지만, 장‘만의’ 문제로 여기면 안 된다. 호흡이 불편하면 폐의 문제를 떠올리겠지만, 결코 폐‘만이’ 그 원인은 아니다. 우리 몸은 부품을 갈아 끼워 쓰는 기계가 아니기 때문이다.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우리 ‘몸’이라는 시스템을 제대로 알고, 원리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질병과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낼 수 있다. ‘이기는 몸’의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다.

『이기는 몸』은 여기에서부터 시작한다. 앞으로 50년 이상 더 써야 할 우리 몸을 최대한 ‘알고’ 쓰고 ‘아껴’ 쓰자는 것. 내 몸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몸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리면서 말이다. 바이러스로부터, 질병으로부터 그리고 노화로부터 ‘이기는 몸’을 만들 수 있는 오만가지 이야기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prologue 우리는 몸을 너무 모른다, 그래서 몸이 아프다 _5
Part 1 바이러스를 이기는 몸
01 우리 몸을 지키는 ‘방패’이자 ‘창’, 면역계_19
나와 남을 구분하는 능력, 면역 시스템 · 우리 몸의 최대 면역기관, 장 · NK세포와 암세포 · 면역계의 오류가 일으키는 일들 · 자가면역 질환, 밀가루가 악화시킨다 · 혈당지수가 높으면 염증반응도 올라간다 · 면역세포의 균형을 돕는 세 가지 성분 · 입술 물집,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 · 바이러스를 이기는 사람, 바이러스에 지는 사람 · 유산균이 패혈증을 유발하는 독?
02 건강을 좌우하는 미시세계, 세포와 미세염증_50
나이가 들면 왜 자꾸 피곤해질까? · 세포 속의 보일러, 미토콘드리아 · 활성산소의 공격, 노화가 시작된다 · 강력한 항산화작용에 필요한 음식 · 똑같이 나이 먹어도 다르게 늙는다 · 나도 모르는 사이 미세염증이 생기는 이유 · 망가지기 전에 알아둬야 할 미세염증 예방법 · 혈관을 막는 또 하나의 주범, 호모시스테인 · 미국 보스턴에 있는 ‘대변은행’에서 하는 일 · 장내 세균을 알면 장수가 보인다
03 몸 네트워크의 자동 시스템, 호르몬_82
인슐린 분비량이 건강을 좌우하는 이유 · 부족해도 안 되고, 넘쳐도 안 된다 · 생명 유지에 필수, 갑상선호르몬 · 갑상선암은 암도 아닌 게 아니다 · 산후풍, 답은 갑상선호르몬에 있다 · 갑상선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 · 스트레스호르몬이 우리 몸을 지킨다 · 두 얼굴을 가진 스테로이드 · 만성피로는 부신 때문이다 · 부신 기능을 향상시키는 방법
Part 2 질병을 이기는 몸
04 내 몸의 공기청정기, 폐_115
촉촉한 점막이 폐를 지킨다 · 초미세먼지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 폐렴과 천식, 그리고 폐결핵 · 숨이 답답한 호흡곤란, 폐렴일까? · 담배와 폐에 관한 오만가지 생각 · 엑스레이 한 장으로 안심하지 마라
05 해독을 위한 최후의 보루, 간_132
간이 해독하는 방법 · 만성 간염 관리가 간암을 막는다 · 술 한 방울 못 마셔도 지방간이 올 수 있다 · 초음파 검사 vs. 혈액검사, 뭐가 맞을까?
06 생명의 시작과 끝, 심장_144
눈에 보이는 정맥, 손에 잡히는 동맥 · 갑작스럽게 심장이 두근거리는 이유 · 가슴 통증이 보내는 위험한 시그널 ·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 내 혈압 사용 설명서, 스스로 관리할 수 있다 · 고혈압과 동반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 · 환절기에 새벽운동이 위험한 이유 · 심장 질환, 간단히 진단해보는 방법
07 우리 몸의 컨트롤타워, 뇌_163
본능부터 기억까지, 뇌가 다 한다 · 뇌 노화, 막을 수 없어도 늦출 수는 있다 · 시냅스는 우리의 인격과 운명을 바꾼다 · 뇌졸중, F.A.S.T를 기억하라 · 오메가3가 알츠하이머를 늦춘다
08 섭생의 최전선, 위와 식도_181
가슴 통증, 역류성 식도염일 수 있다 · 위산과다와 위산부족, 쉽게 구별하는 법 · 위장 증상을 절대적으로 믿지 마라 · 한국에서 유독 위암 발병률이 높은 이유 · 여러 가지 위 검사 방법
09 착한 하수처리장, 대장과 소장_197
장은 신체의 외부일까? 내부일까? · 대장용종은 대장암의 씨앗이다 · 장만 살려도 몸이 살아난다 · 약해진 장을 해독하는 ‘5R 시스템’ · 내시경 결과는 정상인데, 왜 배가 아플까?
10 장수의 기본조건, 뼈와 근육_211
우리가 잘 몰랐던 뼈와 근육의 일 · 중년의 공포, 뼈에 구멍이 생기는 이유 · 사코페니아, 근육이 줄어드는 병 · 근육이 사라질 때 혈관에 생기는 일 · 나이 들어도 팔팔할 수 있는 적정 근육량 · 근육의 감소는 통증을 유발한다 · 목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한 거북목 진단법 · 만성적인 허리 통증, 허리디스크일까? · 중년에 찾아오는 불편한 손님, 오십견
11 몸 밖 세상과 연결된 통로, 눈, 귀, 코_235
시력을 떨어트리는 안구건조증 · 녹내장은 왜 생기는 걸까? · 안과검진 소홀했다가 걸릴 수 있는 치명적 질환 · 이명은 불치병이 아니다 · 날씨가 추워질 때 자주 어지럽다면 ‘이것’ 의심해라 · 여성보다 남성에게 대머리가 많은 이유 · 탈모 클리닉에 가면 꼭 지키라고 하는 것들
Part 3 노화를 이기는 몸
12 잘 먹고 제대로 마시는 것, 섭생_261
아침을 먹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 · 하루에 몇 끼를 먹는 것이 좋을까? · 세포 청소부를 움직이게 하는 ‘공복’ · 건강을 위해 간헐적 단식은 필요하다 · 채식은 정말 건강에 좋을까? · 물도 건강하게 먹는 방법이 있다 · 적당한 음주가 건강에 좋다는 말의 진실 · 블랙커피가 간암을 예방해줄까? · 커피를 마시면 안 되는 사람들 · 이렇게 ‘마시면’ 위장이 망가진다
13 병을 막는 지원군, 영양제_298
‘현대판 영양실조’로부터 내 몸을 지키는 법 · 많아도 너무 많은 영양제, 이것부터 먹어라 · 일일권장섭취량의 함정, 성분이 겹치는데 괜찮을까? · 먹는 약도 많은데, 영양제까지 먹어야 할까? · 환자들이 영양제를 더 열심히 먹어야 하는 이유 · 요즘 뜨는 영양제, 크릴오일과 오메가3지방산
14 활력의 최소조건, 잠과 운동_314
충분히 잠을 잤는데도 피곤한 이유 · 혈관 질환을 불러오는 수면습관 · 딱 2분 만에 잠드는 방법, 해파리 수면법 · 나에게 가장 적당한 운동 강도 · 근육량 늘릴 때, 단백질을 얼마큼 먹어야 할까?
15 마음이 만들어낸 신비한 방어벽, 스트레스_332
스트레스가 인생에 기운을 불어넣는다 · 스트레스를 ‘푸는 것’과 ‘잊는 것’의 차이 · 바른 생각은 몸의 호르몬을 바꾼다 · 낙관적인 사람이 혈관 질환에 덜 걸리는 진짜 이유 · 우리의 감정은 훼손되고 있다 · 스트레스를 받을 때 빠져나가는 세 가지 영양소
epilogue 천군만마보다 든든한, 세상에 하나뿐인 건강서_348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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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이동환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대한만성피로학회’ 명예회장이다. 모두가 질병과 치료에 집중할 때 ‘세포의 기능’과 ‘질병의 예방’에 주목했다. 단순히 질병을 알아내고 치료하는 것에서 나아가 우리 몸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능의학’이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2000년대 초반부터, 이를 연구하고 진료에 적용시킨 ‘대한민국 기능의학 1세대’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그 후, 의사로서는 드물게 교육공학 석사와 경영학 박사를 취득하였다. 한국 HRD 협회로부터 ‘명강사 부문 HRD 대상’을 수상하였고, 기...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대한만성피로학회’ 명예회장이다. 모두가 질병과 치료에 집중할 때 ‘세포의 기능’과 ‘질병의 예방’에 주목했다. 단순히 질병을 알아내고 치료하는 것에서 나아가 우리 몸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능의학’이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2000년대 초반부터, 이를 연구하고 진료에 적용시킨 ‘대한민국 기능의학 1세대’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그 후, 의사로서는 드물게 교육공학 석사와 경영학 박사를 취득하였다. 한국 HRD 협회로부터 ‘명강사 부문 HRD 대상’을 수상하였고, 기업교육 현장에서 최고 평점을 기록하며 ‘교육하는 의사’, ‘강의 잘하는 의사’로 널리 알려졌다. 지금까지 그의 강의와 교육을 받은 사람은 30만 명에 달한다.
대기업, 지자체, 대학교, 학회, 공공기관 등으로 출강하며, 건강관리 교육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또 KBS ‘아침마당’, KBS ‘생로병사의 비밀’, MBC ‘기분 좋은 날’, SBS ‘건강스페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 여러 방송 매체에 출연 중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몸의 영리하고 신비한 작동법을 알려주고, 좀 더 활력 넘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건강관리 채널 ‘교육하는 의사! 이동환TV’를 개설했다. 건강, 심리학, 뇌 과학, 스트레스 관리, 수면법 등에 관한 400여 개의 콘텐츠 누적 조회 수가 7,300만 회를 돌파하며, 수십만 구독자들 사이에서 ‘NO.1 건강관리’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책은 유튜브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세포’의 지대한 영향력에 대해 다루고 있다. 우리가 먹는 것부터 움직이는 것, 자는 것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해야 건강한 세포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생기 넘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 깊게 살펴본다.
지은 책으로는 ≪이기는 몸≫, ≪나의 슬기로운 감정생활≫, ≪당신의 세포가 병들어가고 있다≫, ≪굿바이, 스트레스≫, ≪하루에 몇 번이나 행복하세요?≫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우리는 우리 몸을 너무 모른다
그래서 아프다


체력은 예전 같지 않고, 몸은 늘 무겁고 피곤하다. 이렇게 몸의 ‘마이너스 변화’를 느낄 때, 우리는 어떤 행동을 취할까? 아마도 몸에 좋다는 건강식품을 찾고 안 하던 운동을 알아볼 것이다. 이런 것들은 잠시 마음의 위안만 될 뿐, 근본적으로 몸 상태는 별로 나아지지 않는다. 왜 그럴까?

우리는 우리 몸을 너무 모른다. 잘 모르니 뭐가 필요한지 모르고, 몸이 보내는 신호도 듣지 못해 병을 키운다. 우리 몸은 수많은 장기와 뼈, 근육, 뇌 등이 모여 네트워크를 이룬 시스템이다. 몸의 어디 하나가 잘못된 것이 아 니라, 이들의 상호관계가 정상적이지 못할 때 아픈 곳이 생긴다. 이런 우리 몸을 제대로 모르다 보니, ‘영양제 한 알’로 또는 ‘일주일에 1~2번 겨우 한 운동’으로 건강 면죄부를 얻으려 하고 있는 것이다. 정작 몸이 진짜로 필요한 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한 채.

이동환 원장은 이 책을 통해 우리 몸을 제대로 알고, 사용하는 방법을 제안하고자 했다. 질병은 없지만 완전히 건강하지도 못한 몸으로 살아가는, 현대사회의 수많은 ‘정상 환자(?)’들이 앞으로 50년 이상 더 써야 할 몸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최대한 아껴 쓸 수 있도록 말이다.

바이러스, 질병 그리고 노화로부터
이기는 몸


이동환 원장은 ‘대한민국 기능의학 1세대’다. ‘기능의학’이란, 질병의 증상 그 자체만 억제시키는 것이 아니라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과 메커니즘을 찾아 인체 스스로 치유능력을 회복하도록 유도하는 학문이다. 쉽게 말해 우리 몸 각각을 개별의 부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보는 것이다. 이 기능의학이 우리나라에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2000년대 초부터 이동환 원장은 이를 연구하고 국내 진료에 적용시켜왔다.

이 책 역시 ‘우리 몸은 하나의 시스템’이라고 말한다. 각기 다른 기능을 하고 있지만 결국 ‘건강한 몸’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함께 뛰는 신체 각 부분들은, 단순히 따로따로 존재하는 ‘부품’이 아니라는 것. 그렇기 때문에 하나씩 갈아 끼워 쓸 수 없고, 어느 한곳만 집중해서 관리한다고 몸 전체가 건강해지는 것도 아니다.

총 세 파트로 구성된 이 책은 보이지 않는 몸속 미시세계에서 출발해, 뇌, 심장, 폐, 간 등 주요 기관, 그리고 먹고 자고 숨 쉬고 움직이는 섭생까지 다룬다. 작은 점에서 시작해 전체의 그림을 한눈에 담아가듯, 작은 세포에 ‘줌인’된 시각은 서서히 ‘줌아웃’되며 우리 몸의 전체적인 흐름을 비춘다.

파트 1은 최근 건강관리 부분에 있어 최대 화두이자 필수 지식인 ‘면역력’부터 다룬다. 면역력은 대체 어떤 원리로 우리 몸을 방어하는지, 면역력을 강하게 또는 약하게 하는 원인은 무엇인지, 바이러스에 대해 다른 면역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등, 대강 알고 있지만 확실하게 정의하기 어려운 상식들의 윤곽을 잡는다. 이 외에 보이지 않지만 몸의 에너지와 노화, 신진대사 등의 열쇠가 되는 ‘세포와 미세염증’, 그리고 ‘호르몬’에 대해 이야기한다. 평소 신경 쓰지 못했던 몸속 ‘미시세계’의 이모저모를 현미경 들여다보듯 살펴보는 것.

파트 2는 우리 몸의 주요 기관들을 하나씩 훑어본다. 폐, 간, 심장, 뇌 그리고 소화계와 뼈, 근육…. 주요 기관들의 작동 원리와 또 각 기관에 자주 발생하는 질환들, 그에 따른 전조증상과 몸이 보내는 신호 등을 알아차릴 수 있는 자가 진단법 등도 모두 담겨 있다.

파트 3은 잘 먹고 마시는 법, 현대판 영양실조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는 ‘영양제’의 올바른 복용법과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영양제의 득과 실, 살아가는 데 있어 필수인 ‘잠’과 ‘운동’에 관한 몇 가지 진실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여기에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주는 영향과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도 더했다.

천군만마보다 든든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건강서


세상엔 많은 건강서가 있다. 모르면 아픈 법. 건강 역시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으로, 정서적으로, 지식적으로 노력하고 공부해야 하는 것이므로 건강서를 가까이하는 것은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태도다. 물론, ‘알지만 실천을 못하는 게 문제’라면 방법이 있다. 더 쉽고 더 정확하게 아는 것. 아는 만큼 보이고 ‘쉽게’ 아는 만큼 실천하게 된다. 쉽고 정확하게 습득된 인지와 학습은 믿음이 되고, 그 믿음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 과정에 『이기는 몸』은 실천으로 가는 잘 닦인 길이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을 한 번 정독했다면, 이제는 곁에 두고 그때그때 필요한 부분을 찾아 읽어보길 바란다. 또 좀 더 심도 있게 알아보고 싶은 부분을 펴서, 이 책 밖으로부터 새로 접하게 된 정보들을 메모지에 써 붙여놓아도 좋다. 현재 몸 상태에서 해당하는 부분에 인덱스를 붙여놓고 숙지해야 할 부분을 강조해놓아도 좋다. 언제든 찾아보고 들여다볼 수 있도록. 이 책은 천군만마보다 든든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건강서로서 우리를 ‘이기는 몸’의 진정한 주인으로 이끌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73건)

구매 건강서적 " 이기는 몸" 후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k******5 | 2022.11.17

평소 건강에 대한 막연한 생각으로 아프지 않으면 건강에 별 문제 없구나하고 50년을 살아 왔는데 폐결핵 2번을 앓은 다음에야 나에게 맞는 건강서적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중 이동환 의사님의 몸을 알아야 몸을 살린다라는 "이기는 몸"의 책이 눈에 들어왔어요

책 목차를 보면서 우리 몸의 장기와 기관에 대해 알기쉽게 적어놓은 글을 보고 이책을 구독하게되었습니다

정말 심장이 하는 일, 근육이 하는 일, 폐가 하는 일 등 우리 몸의 장기의 기능등을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적혀 있어 제 몸에 대해 좀 더 세세히 장기의 기능 들을 알수 있었습니다

이책은 정말 평생 옆에 두고 건강을 챙기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필독서라고 추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 주변 지인들에게도 추천 1순위가 되었네요^^

선생님 좋은 책을 펴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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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이기는 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b******8 | 2022.03.15
요즘 건강에 관심이 생겨서 산 책이다. 건강에 대해 배우고는 싶지만 딱딱한 내용은 지루하기 때문에 찾아보던 중 우연치않게 이 책이 눈에 들어와 당장 구매해버렸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책 초반부 밀가루 음식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평소 밀가루 음식을 많이 먹으면 피부 알러지가 올라오는 타입이라 이 부분이 제일 눈길이 갔던 것 같다.

예전에는 이렇게 예민하진 않았던 것 같은데 환경 호르몬에 많이 노출이 되어서 그런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뭘 먹든 신체적으로 바로 바로 반응이 오는 것 같다.

그래서 더더욱 건강에 관심이 쏠렸다. 몸에 대해 알고 싶은 마음도 생겼고.

책에서는 내가 평소 알고 있던 상식이 나오기도 하고 내가 잘못 알고 있었던 내용들도 있었다. 그것들을 더 인식하면서 읽는 것도 좋았고
평소 내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얼마나 건강을 해치고 있었는지도 알게 되어서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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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좋아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3 | 2022.02.23
읽어보고 좋아서 선물하려고 몇권 더 샀어요^^
이책은 술술 읽어지지만 가벼운 느낌은 아니에요
줄을 그으면서 읽게 되네요~~
몸이 왜 나빠지는
어떻게 해야 건강하게 살수있는지 그 방법을 알려줘요

읽는 내내 내몽을 점검하게 되고
제가 먹었던 음식들을 생각하며 반성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책은 한번 읽는거 말고 여러번 읽으면 좋을것 같아요
안 읽어보신분 꼭 읽어보시길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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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1건)

아는만큼 보이는 것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o****g | 2020.09.15

이 책을 쓴 의사는 에필로그에서 이렇게 밝히고 있다.


혹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알고는 있는데, 실천을 못한다'고요. 하지만 정확하게 아는 만큼 실천하기 쉬워집니다.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아는 만큼 실천하게 되는 것'이지요. 정확한 인지와 학습을 통해 믿음이 생기고 그 믿음은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첫 시작은 정확한 인지를 위해 알아가는 과정을 겪는 것입니다. 이 알아가는 과정에서 이 책은 독자 여러분들께 아주 선명하고 잘 닦인 길이 되어줄 것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건강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 정확하게 '아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기만을 바라며 이 책을 썼습니다. 실천의 첫 발걸음을 인도해주길 바라면서 말이죠. 사실 책 한권에 우리 몸과 건강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을 수 없다는 생각에 회의감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가장 흔히 접하고 자주 경험하게 되는 건강 문제들과 우리 몸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어떤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는지만 잘 정리해도 건강한 몸으로 가는 첫 발걸음에 충분하다는 믿음으로, 책을 완성하였습니다.


작가가 이런 의도로 책을 쓰셨다면 그건 정말로 잘 쓰신 것 같다. 내가 이렇게 변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실천하고 있으니까.


점점 나이를 먹어가면서 이런저런 몸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물론 아직은 심한 건 아니다.) 주변의 친구들이 이걸 먹어야 하네 저걸 먹어야 하네 하는 등의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려오곤 한다. 이렇게 몸이 불편해지면 건강에 더 관심이 많아지는데 실상 무엇인가 과학적으로 정확하게 알려주는 것들은 많지 않았던 것 같다. 

엄마가 보통 TV를 보다가 들은건데~ 하면서 이야기 하거나, 아니면 누가 먹어봤더니 좋다더라 등등의 카더라만 넘쳐나는 것이 경험적으론 사실인 것 같다.


이렇게 카더라로 알고 있는 잘못된 믿음을 몇 가지 수정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이 책을 읽는 가치는 충분하다. 그리고 일년에 한 번씩은 리마인드해서 다시 읽어봐야 할 것 같다. 그만큼 우리 몸에 대해 전반적인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한 권에 모든 것을 담을 수 없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자세하고 구체적인 설명이 부족해 보일 때도 있는 곳도 눈에 띤다. 하지만 이것은 내가 다른 자료들을 더 찾아보면 충분히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다. 


작가의 말처럼 정확히 아는 것이 먼저, 그리고 그것을 통한 정확한 실천이 다음인 것 같다.

잘못된 정보에 혹하지 말고 건강하게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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