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레빈 저/이한음 역
마키타 겐지 저/문혜원 역/강재헌 감수
박민수 저
이의철 저
앤드루 젠킨슨 저/제효영 역
마키타 젠지 저/박유미 역
가려워서 미치겠어요.
가려워서 박박 긁다보며 피부에서 피까지 나고 피부에 상처도 나요.
밤새 긁다가 깨끗이 씻고 약을 바르고 잠을 청해도
가려워서 잠도 잘 수가 없어요.
피부과에서 치료를 해도 며칠 좋아지다가 다시 재발되네요.
이 가려움증도 고칠 수 있을까?
그런데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의 정진호 교수는
가려움증에는 원인이 있고 그 원인을 업애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해요.
물론 원인이 한 가지일 수도 있고 2~3가지 복합적일 수도 있는데
피부가 건조하다면 가려움증이 더 심하게 느껴져요.
책을 읽다 보니 가려움증이 예상 밖의 이유였어요.
밤새 가려워서 긁고 있다면 이 책을 꼼꼼히 읽고
생활 속에서 철저히 실천해야겠어요.
가려움증은 피부를 긁고 싶게 만드는 느낌이고
가려움증은 피부와 일부 점막에서만 생겨요.
가려움증이 생기는 이유는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물질들이 피부 안에 존재하기 때문에
피부 속 가려움증 유발 물질이 신경을 자극하여 가려움증이 생겨요.
그러니깐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물질들은 피부 속에서 만들어져요.
가려움증의 신호는 주로 피부에 있는 1차 감각신경이 C 신경섬유를 통해 척수를 거쳐 뇌로 전달되는데
뇌의 여러 부위가 가려움이라는 감각을 느끼고 가려움에 반응하는 긁는 행동을 유발하니
결국 가려움을 느끼는 곳은 뇌라니??
그런데 긁는 것은 통증을 유발하고 가려움증을 억제하려는 것이지만
긁을수록 더 가려워지고 더 긁는 악순환이 되는데
1~2분 정도만 참으면 가려움증은 사라지므로 굵지 말고 참아야 한다고 해요.
아~~참을 수 없는데..
가려워도 긁지 않고 약을 바르거나, 얼음찜질을 하거나
다른 생각을 하거나 다른 일에 집중하여 그 순간을 이겨내야 해요.
가려움증은 치료 원칙은
1) 가려움증의 치료 원칙을 이해합니다
2) 자신의 가려움증의 원인을 밝힙니다
3) 가려움증의 원인과 악화 요인을 제거합니다
4) 과학적인 약물 치료를 단계적으로 시행합니다
5) 가려움증 재발 방지를 위한 주의 사항을 실천합니다
가려움증은 5단계의 치료 원칙에 따라 치료하는데
재발방지를 위한 개인의 노력이 가장 중요해요.
흔한 가려움증 원이 9가지
1. 건조한 피부가 원인입니다
2. 복용 중인 약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3. 영양제나 건강기능식품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4 음식도 가려움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5. 피부질환이 가려움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토피피부염 | 접촉피부염 | 건조성습진 | 화폐상습진 | 피부감염증)
6. 내과질환이 가려움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만성 신장질환 | 간질환과 담도질환 | 당뇨병 | 갑상선질환 | 혈액암이나 혈액질환 | 자가면역질환)
7. 정신적 문제가 가려움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 강박장애 증상으로 인한 잦은 손 씻기 | 기생충망상증)
8. 신경질환이 가려움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신경 문제 | 날갯죽지 가려움증(감각이상성 등통증) | 대상포진 후 가려움증)
9. 계속 긁으면 더 가려운 피부질환이 생깁니다
(만성단순태선 | 양진)
사람들이 앓고 있는 모든 병에는 원인이 있다는데
피부과에서 처방해 준 약을 쓸 때 조금 나아지는 기분뿐 좋아지지 않아요
그동안 이유 없이 가려움증에 고생하였는데 이렇게 많은 원인이 있는 줄 몰랐어요.
어쩌면 가려움증의 원인을 제거하지 않은 채 가려운 증상만 치료했던 모양이에요.
가려움의 원인을 개선하고 없애기 위해 노력하면
과연 가려움의 괴로움으로부터 해방할 수 있을까?
책에 상세한 설명이 나와 있는데 건강해지기 위해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피로를 예방하기 위해, 혈액순환을 개선하기 위해
챙겨먹는 영양제나 건강기능식품이 원인일 수도 있다고 해요. ㅠ,ㅠ.
일반적으로 가려움은 피부건조가 원인인 경우가 많은데
피부를 건조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목욕할 때를 때를 밀면 개운했는데 설명을 읽고 보니
절대로!! 때를 밀면 안되네요.
물론 비누거품을 오래 문지르지 않는 게 좋고
고형 비누 대신 약산성 클렌저를 사용하며 샤워 횟수와 시간을 줄이도록 노력해요
뜨거운 탕 속에 들어가지 않으며 샤워 후 물기를 닦을 때 문지르지 않고 두드려 말려요.
보습제를 하루 2회 이상 바르고 실내 습도를 50퍼센트 이상으로 유지해야 해요
실내 온도는 섭씨 20~22도로 유지하고 이불 속 온도도 낮게 유지
그릭 가려움을 줄이기 위해서 알코올을 바르는 것을 중단해요.
대충 이해는 가는데 샤워를 하면서 비누거품을 좋아했는데 나쁜 습관들이었네요.
특히 스트레스가 가려움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명상, 사색, 긍정적 사고로 마음을 평온하게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조절하도록 노력해야 해요.
가려움증의 치료는 가려움과 긁는 행위를 없애는 것이지만
가려움증의 원인을 찾아서 제거하는 게 가려움이 재발되지 않는 방법이죠.
그래서 가려움증 치료 후 재발방지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실천해야지요.
가려움증을 치료하고자 시간과 돈을 들이지만
책을 통해 가려움증의 원인을 알게 되고 가려움증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었어요.
가려움증 치료에 도움이 되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고
특히 가려움증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많은 것들을 매일 실천해야겠어요
피부가 건조해서, 스트레스 받아서, 음식/약/병 때문에
오늘도 긁다가 한숨도 못 잔다면 이 책 꼭 읽어보세요.
#가려워서미치겠어요 #서울대학교병원피부과 #정진호교수 #가려움증 #피부가려움 #해냄
[저는 이 책을 해당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여름이 되서 땀을 많이 흘리고 강한 햇볕에 노출되는 경우가 늘어서인지
피부가 많이 예민해진 느낌입니다.
그래서인지 가끔 자다가 나도 모르게 가려움을 느끼고 긁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잠도 설치게 되고 푹잔 느낌이 없어서 아침에도 피곤할 때가 있구요.
건강이 중요한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피부의 가려움은 사소해 보여도 삶의 질과 정말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가려움을 느끼는 다양한 원인들을 살펴보니
정말 사소하게 여기고 넘어갈 사항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의 정진호 교수님이 저자인데요
머리말의 다음 글이 이 책의 성격을 잘 보여줍니다.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반드시 있습니다. 의시가 환자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가려움증의 원인을 찾는 것입니다. 환자와 의사가 머리를 맞대고 가려움증의 원인을 규명하고, 그 원인을 없애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원인을 치료하지 않고 약으로 가려움증을 누르면 약을 중지했을 때 반드시 가려움증이 재발합니다. 가려움증의 원인이 해결되지 않았는데 재발하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한 일입니다.
가려움증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할 수 있는 내용이 먼저 소개되고
이후 100 페이지 넘게 가려움의 원인을 설명합니다.
피부의 문제일 수도 있고, 복용 중인 약물이 원인이 될 수도 있고
영양제나 건강기능식품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음식, 내과질환, 정신적 문제, 신경질환 등에 의해 가려움증이 유발될 수 있고,
노인과 어린이 가려움증의 원인도 각각 살펴봅니다.
그리고 각 내용의 마무리에는 꼭 알아야할 핵심을 정리해줍니다.
이 부분만 먼저 읽고 자신에게 해당한다 싶은 부분의 자세한 내용을
읽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각의 원인에 대한 설명 다음에는
가려움증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체크리스트를 제시합니다.
가려움증과 관련한 생활 습관, 식생활, 건강 상태를 전반적으로 확인해볼 수 있고
보습제 하나 바르는 것도 정말 제대로 발라야 하는구나 싶어졌습니다.
그러고 나서 가려움증의 원인과 악화시키는 요인들을 제거하는 방법들이 나오고
약물치료와 관련하여 사용되는 약물들에 대한 설명도 나옵니다.
피부 질환에는 스테로이드제만 떠오르는데
다른 약물이나 치료 방법도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장에서는 가려움증이 재발하지 않도록 실천할 사항을 알려줍니다.
아래 목차 부분만 봐도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항목들이 보이는데
해당 페이지에서는 각 항목에 대해 왜 이러한 사항들을 실천해야하는지
이유를 설명해줍니다.
마지막에 "가려움증에 대한 공부를 합니다"라는 사항은
이 책을 읽으면 충족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 새롭게 알게 되어 정말 유용한 정보를 하나 꼽자면 다음 사항입니다.
1~2분 정도만 참으면 가려움증은 사라지므로 긁지 말고 참아야 합니다.
긁을수록 더 가려워지고, 그래서 더 긁는 악순환이 시작됩니다.
26쪽
가려우면 본능적으로 손이 향하게 되는데
일단 이것부터 실천해보려합니다.
내 피부는 소중하니까요.
이 책을 읽다보면
가려움증의 원인이 광범위하다보니
생활 전반을 되돌아보게 해서
피부의 가려움증을 통해
나를 이해하고 돌볼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할 수 있다고 알려주는 듯 합니다.
[출판사에서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가려워서 미치겠어요
정진호지음/해냄출판사
가려움에 대해 설명과 원인등 치료법이 꼼꼼히 나와 있습니다.
가려움증은 피부를 긁고 싶게 하는 느낌입니다.
-최근 알러지가 일어나 몸을 긁고 있는데
책속의 내용처럼 아픔뒤에 시원함을 느끼더라고요
선생님이 강조하는거 가려워요 1~2분만 참으면 그가려움이
사그라든다고 하시는데 저는 못참고 긁고 있네요...
가려움증의 원인은 반드시 있다합니다.
저의 몸은 모르겠으나
저의 남편의 경우 영양제,스트레서 내과질환에서 오는것 같아요
책을 읽고 책을 남편에게 넘기며 어떤 실천을 해야 할것 같냐 하니
어느것 하나 버릴수가 없답니다...
가려운 증상을 완하기위해서는 원인을 찾는것들도 있겠지만
평상시에 실천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1.때를 밀지 않습니다.
2.비누 거품을 오래 문지르지 않습니다
3.고형 비누 대신 약산성 클렌저를 사용합니다.
4.샤워 횟수와 시간을 줄입니다 등등
11한가지의 실천 사항들이 있습니다. 이것만 실천해도 평상시의
가려움증을 많이 완화시킬수 있다네요 그닥 어렵지 않으 사항들이니
책속에 나와 있는것들을 실천을 해보시고
가려움증이 많이 좋아지면 좋겠습니다.
가려움증은 쉽게 재발한다고 합니다.
그런것 같습니다.
평상시에 가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실천하고 만약 가려움이 생겼을때
책속의 내용들을 참고하여 병원을 내원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약처방 받으러 가야할것 같고
남편은 영양제 끈기와 내과치료를 일단 해봐야할것 같아요.
평상시 알러지 수치가 높은 우리 아이들은
보습이나 먹는부분에서 더욱 세심한 관찰과
보육이 필요할것 같아요.
- 이책은 마더스카페를 통해 해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