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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편의점 2

김호연 | 나무옆의자 | 2022년 8월 12일 한줄평 총점 9.6 (724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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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한국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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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MD 한마디
[다시 시작되는 편의점의 밤!] 작가 김호연의 ‘동네 이야기’ 『불편한 편의점』 두 번째 책. 편의점에는 새 점원이 오고, 그와 동료들, 손님들은 저마다의 사연을 나누며 마음을 주고받는다. 점원과 손님 모두에게 작은 빛이 되는 골목길의 편의점, 지친 하루의 끝을 위로하는 편의점의 밤이 새롭게 시작된다! -소설PD 박형욱
재방문을 환영합니다
여기는 청파동 ALWAYS편의점입니다


출간 후 1년이 넘도록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소설,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이 그 두 번째 이야기로 다시 찾아왔다. 청파동 골목의 작은 편의점을 무대로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삶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린 『불편한 편의점』은 2022년 상반기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에서 집계한 종합 베스트셀러 1위와 70만 부 판매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2021년 예스24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고, 2022년에는 전국 25개 지자체에서 시민들이 참여해 뽑은 ‘올해의 책’으로 잇따라 선정되는 등 소설에 대한 관심과 열기는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다.

서울역 노숙인이 편의점의 야간 알바로 일하면서 시작되는 1편의 이야기는 예측불허의 웃음과 따스한 온기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불편한 편의점 2』는 전편의 위트와 속 깊은 시선을 이어가며 더욱 진득한 이야기로 독자를 끌어당긴다. 소설은 1편의 시간으로부터 1년 반이 흐른 여름날의 편의점을 스케치하며 시작된다. 그동안 세상도 달라지고 청파동의 ALWAYS편의점도 이모저모 바뀌었다.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에도 마스크를 써야 하는 도입부의 묘사는 소설 속 현실에도 코로나가 있음을 짐작게 한다. 아들과의 불화로 답답해하던 선숙은 점장이 되었고, 편의점을 팔자고 조르던 염 여사의 말썽꾼 아들 민식은 사장이 되어 있다. 말이 사장이지, 민식은 경영에는 관심이 없고 수익 운운하며 주휴수당 같은 비용 줄이기에만 열을 올리니, 여러모로 ‘진짜로 불편해진’ 편의점이 아닐 수 없는데……. 그러던 중 독고의 후임으로 밤 시간을 책임지던 곽 씨가 그만두고 새 야간 알바를 구하면서 편의점은 다시 한 번 변화를 맞이한다.

새로 온 알바는 커다란 덩치와 부담스러운 행동이 누군가를 연상시키는 40대 사내. 그는 인간 알바몬이라도 되는 양 화려한 알바 경력을 자랑하지만 정작 편의점 일은 어수룩하기만 하다. 게다가 수다쟁이에 오지랖은 못 말릴 지경이어서 점장 선숙에게 핀잔을 뜯기 일쑤다. 그러거나 말거나 그는 황근배라는 이름 대신 홍금보라는 별명이 적힌 명찰을 가슴에 달고 마냥 느긋하게 손님들을 맞으며 편의점의 밤을 지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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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점장 오선숙
소울 스낵
꼰대 오브 꼰대
투 플러스 원
밤의 편의점
오너 알바
ALWAYS
불편한 편의점

감사의 글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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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김호연
영화·만화·소설을 넘나들며 온갖 이야기를 써나가는 전천후 스토리텔러. 1974년 서울생. 고려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첫 직장인 영화사에서 공동 작업한 시나리오 「이중간첩」이 영화화되며 시나리오 작가가 되었다. 두 번째 직장인 출판사에서 만화 기획자로 일하며 쓴 「실험인간지대」가 제1회 부천만화스토리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만화 스토리 작가가 되었다. 같은 출판사 소설 편집자로 남의 소설을 만지다가 급기야 전업 작가로 나섰다. 이후 ‘젊은 날 닥치는 대로 글쓰기’를 실천하던 중 장편소설 『망원동 브라더스』로 2013년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소설가... 영화·만화·소설을 넘나들며 온갖 이야기를 써나가는 전천후 스토리텔러. 1974년 서울생. 고려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첫 직장인 영화사에서 공동 작업한 시나리오 「이중간첩」이 영화화되며 시나리오 작가가 되었다. 두 번째 직장인 출판사에서 만화 기획자로 일하며 쓴 「실험인간지대」가 제1회 부천만화스토리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만화 스토리 작가가 되었다. 같은 출판사 소설 편집자로 남의 소설을 만지다가 급기야 전업 작가로 나섰다. 이후 ‘젊은 날 닥치는 대로 글쓰기’를 실천하던 중 장편소설 『망원동 브라더스』로 2013년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소설가가 되었다.

장편소설 『망원동 브라더스』(2013), 『연적』(2015), 『고스트라이터즈』(2017), 『파우스터』(2019)와 산문집 『매일 쓰고 다시 쓰고 끝까지 씁니다』(2020)를 펴냈고, 영화 「이중간첩」(2003), 「태양을 쏴라」(2015)의 시나리오와 「남한산성」(2017)의 기획에 참여했다. 2021년 『망원동 브라더스』에 이은 ‘동네 이야기’ 시즌 2 『불편한 편의점』을 출간했다.

출판사 리뷰

마음이 모이고, 사연이 쌓이고, 눈물과 웃음이 터지는 곳
불편한데 자꾸 가고 싶은 편의점의 더 깊은 이야기가 시작된다!


근배는 놀라운 친화력으로 편의점을 찾는 손님과 동료들에게 다가가 그들의 사연에 귀 기울인다. 취업에 계속 낙방하다 악명 높은 블랙 기업에 당할 뻔한 자신을 호구 같다 생각하는 취준생 동료 소진, 코로나 거리두기로 장사가 안 돼 매일 밤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서 혼술을 하며 전전긍긍하는 근처 정육식당 최 사장, 원격 수업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열악한 집안 환경과 엄마 아빠의 잦은 다툼에 상처받는 고등학생 민규. 근배가 이들에게 보이는 관심은 때로 ‘라떼’와 ‘오지랖’ ‘얄미운 잘난 척’으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호의를 지닌 진심’은 결국 상대에게 전달된다. 심지어 그는 건달기와 허세로 가득한 사장 민식의 마음까지 움직인다.

근배가 속상해 울먹이는 소진에게 연갈색 음료를 건네고, 혼자 술잔을 기울이는 최 사장 옆에서 맥주처럼 보이는 음료를 들고 건배를 청할 때 독자의 머릿속에는 영락없이 독고가 오버랩 된다. 실제로 근배는 적막한 새벽녘에 자주 독고를 생각한다.

"1년 6개월 전 이곳의 새벽을 지키며 기억을 회복해 나간 그 사내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추운 겨울을 이곳에서 따뜻하게 보냈다고 했는데, 이 열대야의 여름에는 어디에 머물고 있을까? 시원하다 못해 썰렁한 이 냉장고 같은 편의점이, 그 사람이 있던 겨울엔 따뜻한 난로 같은 공간이었다는데…… 정말 그랬을까? 근배는 편의점 곳곳에 독고의 모습을 투영해보았다. 쉽지 않았지만 그게 그의 일이었다." (164쪽)

그는 독고와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 무엇이 그를 이 편의점으로 이끌었을까? 독고와 우정을 나누었던 염 여사는 아들에게 편의점을 맡겨두고 어디에 가 있는 것일까? 궁금증이 고조될 무렵 의문은 하나씩 풀리고 소설은 전편의 이야기와 극적으로 조우한다.

삶을 호위하는 불빛, 희망을 지키는 초소

여덟 개로 이루어진 에피소드마다 중심인물이 바뀌는 서술 방식과 현실 어딘가에 있을 법한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 단번에 이야기 속으로 몰입하게 하는 힘 있는 스토리텔링은 여전하다. 『불편한 편의점 2』에서 인물들은 모두 고난의 계절을 통과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교 암, 걱정 독”을 주문처럼 외우는 해맑고 태평한 근배조차도 그렇다. 팬데믹이라는 전 지구적 재난은 그들에게 시련과 고민을 안겼고, 모색을 요구했으며, 제쳐두었던 일들을 돌아보게 했고, 진짜 삶을 생각하게 했다. 그 속에서 그들은 아픔을 나누며, 변화하고 일어나고 꿈을 꾼다. 작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용기를 낸다. 그리고 다시 함께 웃기 위해 애쓴다.

“24시간 내내 불 켜진 그곳이 방범 초소인 양 내 삶을 호위하길 원했다”는 염 여사의 말처럼, 골목길의 작은 편의점은 고난과 단절을 넘어 주인과 점원, 손님 모두에게 희망의 초소가 된다.

종이책 회원 리뷰 (172건)

구매 제목에 끌리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j******0 | 2023.06.07
'불편한 편의점 1 '을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던 경험을 하고, 2편이 나온 걸 보고 구매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새로운 인물들. 그리고 글의 후반부에서 1편과 연결지어 지는 이야기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구분이 좋았고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읽기시작하고 앉은 자리에서 마지막 장까지 다 보게 만들었던 책!!
욕심같아서는 앞으로도 쭉 시리즈로 나왔음 좋겠습니다..^-^
좋은 책을 만나서 넘 감사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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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만큼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골드 환* | 2023.06.05
1편만큼 재미있게 읽었어요 가독성 최고입니다!
1편과 등장인물이 연결되어있네요 1편을 읽은지 오래되어 처음엔 바로 연결이 안되었는데 읽다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끝까지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세상에는 참으로 다양한 인생이 있고 다양한 주인공들이 살고 있으며 나또한 그들처럼 잘 살고있는걸까 삶을 되돌아보게되고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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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만큼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골드 환* | 2023.06.05
1편만큼 재미있게 읽었어요 가독성 최고입니다!
1편과 등장인물이 연결되어있네요 1편을 읽은지 오래되어 처음엔 바로 연결이 안되었는데 읽다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끝까지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세상에는 참으로 다양한 인생이 있고 다양한 주인공들이 살고 있으며 나또한 그들처럼 잘 살고있는걸까 삶을 되돌아보게되고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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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9건)

구매 '불편한 편의점 2,' 실망시키지 않는 베스트셀러 2권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호***녀 | 2023.04.20

첫 책이 출간된지 2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서점 베스트셀러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불편한 편의점>이다. 인기의 이유가 궁금해 호기심에 1권을 읽게 되었는데, 곧 2권까지 내용이 궁금해져서 읽게 되었다.

2권의 시작부터 1권의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고 익숙한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여주어 마음에 들었다. 1권의 주인공들이 마치 오래 알고 지낸 친구들처럼 친숙하게 느껴졌다. 다만 나는 1권의 주인공인 '독고'의 후일담을 기대하며 읽기 시작했는데 아쉽게도 2권은 배우 홍금보를 닮았다는 (세대차이인지 나는 그가 누구인지를 검색해서 알게 되었다) 또 다른 덩치 큰 편의점 알바생 근배씨를 주인공으로 했다. 이번에도 비슷하게 덩치 큰 남자 주인공이라니, 나는 이 대목을 읽고 '이쯤 되면 저자도 체격이 큰 남자 분인 게 아닐까?' 하는 합리적인 의심이 들었다. 저자 인터뷰 기사 사진을 보니 내 추론이 맞은 것 같았다. 아닌가? ㅎㅎ

1권에 이어 2권까지 읽고 나니 이 책의 특징이 더 잘 느껴졌다. 저번 책처럼 불편한 편의점에 손님이 찾아오고, 알바생 주인공과의 교류를 통해 위안을 얻어간다는 구성은 그대로였다. 초등학생 독자가 읽어도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을 정도로 쉽게 읽히게 쓴 책이라는 점도 베스트셀러가 된 데에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싶었다. 어떻게 보면 이 책은 흔히 소설 쓰기를 할 때 많이 얘기하고는 하는 'Show, Don't Tell' (작가가 직접 설명하지 말고 인물의 말과 행동 등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라) 원칙에는 사실 꽤 어긋나 있었다. 가끔은 그렇게 저자의 의견이 너무 강하게 드러난 부분이 너무 교화적이거나 교육방송(?) 같은 느낌이라서 꺼려지기도 했다. 그런데 그게 이 책의 단점이면서 한편으로 장점이기도 해 보였다는 점이 아이러니했다.

책의 중반부까지는 그런 교훈적인 내용과 반복되는 구성이 조금 늘어진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번 2권에서도 중반부부터 치트키 같은 반전 서사와 탄탄한 필력을 보여줘 버려서 또 다시 이 책에 제대로 넘어가 버렸다. 스포일러가 될까봐 책에 좋았던 대목을 다 밝히지 못하지만,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은 말 중 하나는 "비교는 암이고 걱정은 독"이라는 얘기였다.

<불편한 편의점>을 읽고 나면 세상에 마냥 나쁘고 악하기만 한 사람은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편의점에서 이루어지는 사람 사이 교감이 전혀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도 달라지게 만들고는 하는 한다. 그런 편의점이 주는 힐링과 위로 역시 <불편한 편의점>이 사랑받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책을 다 읽고 저자가 집필과정에 대해 쓴 신작 <김호연의 작업실>도 흥미를 가지고 보기 시작했다. 알고보니 저자는 소설 말고 극본도 썼으며 소설 편집자로 일했다고 했다. 그래서 베스트셀러가 될만한 책을 잘 쓸 수 있나 했는데, 그 과정이 그렇게 단순한 건 아니었나보다. 이 책이 나오기 전에 십 여년간 책이 잘 팔리지 않는 무명 시절을 오래 버텼다고 했다고 한다. 리스펙트...! ??

+) 이 책을 ebook으로 읽었다는 점이 사실 좀 아쉽다. 서점에서 벚꽃 에디션과 반짝거리는 단풍 에디션 책 실물을 봤는데 소장 가치가 충분해 보였다!

책 속의 밑줄 ?? (스포일러를 최대한 피해서 선정했는데, 좋아하는 대목은 이보다 더 많다)
.
"제제가 밍기뉴한테만 속 얘기를 막 하고 그러잖아. 그게 참 좋더라고. 사람은 속 얘기를 나눌 누군가는 필요하거든."
.
"나도 편의점 알바를 하면서 세상에는 사소한 일 같아도 필요하지 않은 일이 없구나 느끼며 많이 배웠습니다."
.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재료는 말이었어. 점장님의 두서없이 늘어놓는 이야기는 잔소리 같지만 사실은 배려라네. 자네의 수다 여기 나쁜 의도가 아니란 걸 알고 있고."
.
하대는 상대방의 시선에서 나온 비교였고, 비교를 거부하자 아무것도 아니게 되었다. 담담하게 대응하는 근배를 사람들은 더 이상 함부로 대하지 못했다. 걱정 또한 지금 현재의 일에만 집중하겠다고 마음먹자 실재하지 않는 허상에 불과해졌다.
.
평안. 평안은 문제가 해결되어서가 아니라 문제를 문제로 바라볼 수 있어 가능했다. 늘 잘해왔다 여기기 위해 덮어둔 것을 돌아보았고, 부족한 내 모습을 바라보기 위해 애썼다. 호수에 유유히 떠 있는 오리가 수면 아래서 분주히 발을 놀리는 것처럼, 평안을 위해 부지런히 자신의 상처를 돌보고 마음을 다스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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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후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g*********g | 2023.03.09

불편한 편의점2권 후기입니다.

1권을 무척이나 재미있게 봐서 2권 바로 구입했습니다. 1권에서 결말이 그렇게 끝나(스포라 이야기 자제하겠습니다.) 앞으로 주인공이 어떻게 살아갈지 무척이나 궁금했는데 2권이 있다길래 아주 만족스럽게 구입했습니다. 역시 유명작이라 그런지 내용도 흥미롭고 읽기도 쉽고 따뜻하고 힐링받는 느낌입니다. 다들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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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불편한 편의점 2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꾸**야 | 2023.03.09
1권을 읽고도 한참이 지나서야 2권을 읽게 되었어요.
세월이 흘러 있네요.
아~! 사장님은? 돌아가신거야? 아쉽다. 독고씨와 다른사람들의 이야기가 좀 더 이어져도 좋을텐데~~ 하며 조금씩 짬짬이 읽었어요. 쑥쑥 읽히진 않더라구요.
그러다 오늘 드디어 완독을 했네요. 사장님도 반갑고~~^^
비교는 암!
걱정은 독!
걱정많은 저에게 깨우침을 주더라구요.
걱정이 일어날 때마다 떨쳐내려고 주먹 불끈 쥐고 외치는 구호가 되었습니다.
사장님 아드님(강사장님!)의 자발적인 변화도 좋구요. 가족 구성원 끼리도 서로 각자의 삶을 인정하고 배려하며 조율하며 살아야한다는 내용에는 완전 적극 공감합니다.
여전히 편의점 이용이 불편스럽지만. 1권을 읽고 나서 벌써 다섯번이나 이용한 나 자신도 칭찬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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