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김호연 저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을 꾸미면서 참고하기 위해 샀던 책이다. 평수, 분위기 별로 구성되어있어서 인테리어 참고에 큰 도움이 되었다. 사진과 설명이 잘되어 있어서 보기 좋고, 나름 인플루언서들이 꾸민 집이다보니 올드하지 않아 참고하기 좋았다.
또한, 인테리어 하기 전에 참고할 사항 등등도 적혀져 있어서 여러모로 활용하기 좋은 책. 집 꾸미기에 대한 막연한 생각만 있고, 적당히 깔끔하게 두면 되겠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책을 읽다보니 인테리어도 조금 더 신경쓰면 충분히 훌륭하게 예쁘고 아늑한 나만의 집을 꾸릴 수 있을 거란 생각도 들었다. 같이 읽은 예랑이는 원래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서 같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하루를 살더라도 내가 원하는 공간에서 살고 싶다는 열망. 인테리어 붐이 일어난 원인은 다양하다. 단순히 큰 집, 멋진 집이 아니라 내 취향에 맞는, 우리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집, 일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아! 이곳이 내 집이구나 하는 공간. 그 공간을 만들어 낸 우리 주변 사람들의 스토리와 인테리어 팁을 풀어낸 책이 바로 『하우스 인테리어』다. 넓은 도화지 앞에서는 상상력이 증폭되듯이, 넓은 공간이라면 조금 더 특별한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여기에 독특한 구조까지 더해진다면 다양하고 재밌는 시도를 해볼 수도 있다. 3대가 함께 사는 직접 지은 단독주택, 부부의 취향을 온전하게 담은 숲세권 빌라, 부산 앞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복층 빌라까지! 꿈꿔왔지만 아직은 실행에 옮기지 못한 로망을 위해 조금은 특별한 집들을 소개한다.
하우스 인테리어
HOUSE INTERIOR
- 길벗출판사 -
하우스앱 지음
집은 나몰라라 어지러놓고 살다가..
아이들 어린이집을 보내기 시작하면서..
집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창고처럼 되버린 창고며... 집은 왜이리 지저분한지..
이제는 깔끔하게 꾸미며 살고 싶은 요즘!
다른 집은 어떨까? 어떻게 꾸며 놓았을까?
궁금한 마음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주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아주 살짝 저희집 사진도 공개해봅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인테리어 인풀루언서들의 집을 담은 책,
하우스 인테리어 를 알게 되었어요.
참고할만한 인테리어 어플이나 사이트,
인테리어의 다양한 정보들과 함께
20평대, 30평대, 조금 더 특별한 공간에 대해
소개되어있어요.
책의 장점은 여러 테마를
사진을 위주로 보여주고 있다보니
이해가 쉬웠어요.
요즘 미니멀, 심플, 슬림...을 꿈꾸지만..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
잠시나마 사진을 통해 힐링(?)이 되는 듯 합니다.
더불어 나도나도!! 해보고 싶다며..
충동과 지름신이 몰려오지만, 보는 내내
에너지가 솟는 기분이네요.
아이책만 읽다가, 엄마를 위한 책을
읽으니 참 좋습니다.
하우스인테리어,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