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함스 저/허선영 역
대니얼 Z. 리버먼,마이클 E. 롱 공저/최가영 역
백원달 저
김탁환 저
권예슬 글그림
나는 죽을 때까지 나답게 살기로 했다-세토 카즈노부(홍익출판)
<리더가 주는 지침서>
1. 모든 사람에게는 잠재 능력이 있다
2. 아무도 혼자살수는 없다
3. 나의 상식과 남의 상식은 다르다(비교금지)
4. 있는 그대로 살아갈 용기를 가져라(남들에게 사랑받으려 할수록 자신을 잃고 만다)
5. 잠재 능력을 키우는 노력을 하라
★잠재능력에 자기계발을 투자하면 강점이 된다.
<자신의 강점을 찾기 위해서>
1. 자신의 진짜 모습을 알기 위해서는 심신이 편안한 상태를 만들어라 (일단 쉬어라)
2. 자기계발과 성장을 위한 돈을 모아라
3. 나에 대한 정확한 피드백을 줄 동료와 가족들에게 감사하라
☆자기다움☆
자기다움을 추구해야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이겨내는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자기답게 산다는 것은 자신의 역량과 소신, 실력에 맞는 일을 해나가는 것을 말한다. =>자신을 잘아는 것 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다.
이 책의 후반부는 새내기 리더가 읽으면 좋을 내용인 것 같다. 리더가 구성원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어떤 방법으로 팀을 이끌면 효과적일지 알려주고 있다.
작가는 회사팀원들과 지위를 초월한 인간적으로 친밀한 관계를 맺고 싶다고 하는 부분은 지금의 트렌드와는 사뭇 거리감이 느껴져 아쉬웠다. 그 의미와 목적은 알지만 일이 책임과 의무보다는 스트레스 적게 받고 워라밸을 중시하는 현대 직장인들에게 작가가 제시하는 "이상적인" 직장내 커뮤니케이션(사적으로 연락하는 등의 방법)의 의미 자체가 괴리감이 있어 보인다. 90년대생들의 리더는 조금은 달라진 방법으로 팀을 이끌어야 하지 않을까.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열에 아홉은 자기자신을 알지 못한다.
아홉에 속하는 것 같다.
나또한 책 속 사람들 처럼 나는 내가 제일 잘 알아 하고 자부했던것 같은데 점점 지나고 보니 나는 나를 정말 모르는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이런 코칭을 해줄 수 있는곳이 있다고 하니 나도 한번 알아보고 코칭을 받아보고 싶다.
나다움.. 알것 같으면서도 정말 어려운것 같다.
내가 원하는것? 나의 강점? 어떤게 있을까 한참 고민해도 떠오르질 않는것 보니 나의 자기인식이 너무 낮은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신이 진짜 바라는것, 가슴으로부터 치솟아 오르는 삶의 목표를 외면하고 자신을 모르고 사는 삶이야말로 비극적인 결론의 삶이라고 하는걸 보니 가만 생각해보니 행복하다 생각했지만 역시나 나도 행복하진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항상 하는 실수 인 것 같다.
알면서도 쉽게 고치지 못하고 항상 그 고요함이 두려워 혼자 주절주절 얘기하고 항상 남을 판단하고 많이 버렸다고 생각한 습관이지만 여전히 조금씩은 가지고 있는 습관이 되버린 듯하다.
가장 나다움이란건 무엇일까?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된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자기답게 살아가는 사람이 가장 강하고 매력적이라고 하는데.. 항상 알수 없는 근자감에 휩싸여 난 매력적이야 하고 떠들고 다녔던 것 같다.
이젠 그런 높은 근자감 보다는 자기다움이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살아야 할 시간인 듯 하다.
사람에 대해 관심이 많고 그랬는데 어느 순간 내려놓으니 편하다 싶은 생각이 들었었는데, 그 자체가 사람에 얽매이지 않고 가장 나답게 만드는 방법중 하나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나는 죽을때까지 나답게 살기로 했다.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았을때, 사실 쉽게 읽혀질것같아,
가벼이 생각한 책이었다.
하지만 처음... 도입부터,,,나는 어려워졌다.
차례 둘러보기
나답게 살기위한 고전분투!
나답게 살긱 얼마나 어려운지,, 그리고 그속에서 나다움을 유지하는 방법을
다양한 사례와 상황을 통해서 알아본다.
단순하게생각했다. 나다움이라는 것에 대해서~!
나라는 존재에 대해서 오늘 저녁메뉴를 정하는것만큼이나,,
매일을 할애하며 깊게 생각해본적이 있었던가..
고의적인 회피라고했던가..
우리는 어딘가 몸이 아프고 징조가 안좋을것같으면,,
병원가기를 꺼려하고, 누군가 나에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를 할것같으면
그 자리를 모면하는 방법으로 그것들을 회피한다.
가장한 도망자이자 위선은 나자신이었다.
나는 나를 직시하지않고, 상황이나 환경이 내 삶을 도모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나 자신 또한 부정하고 살았다.
그래서 정작 내가 하고싶은것, 잘하는것, 등등
나에 대해 생각하고 인식하는 행위자체를 부정하고 살았다.
늘 타인의 행복을 위해 끌려다니고, 그것이 곧 내 행복이라는 생각했다.
그러다보니, 학습력 무기력인지,,,이제는 내가 뭘 원하는지도 알지를 못하겠다.
저자는 책 내용속에서 다양한 과학적인 검사를 소개해주고,
과학적인 검사 아래 보다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수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있다.
밑줄쫘~악!!
나는 나의 강점과 약점을 제대로 파악하고있나.
저는 7곳의 이직을 경험하면서 다양한 사회생활/직장문화를 경험했고,
그만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다양한 '나'라는
존재를 인식했을것이다.
인간은 환경에 영향을 받고 그것의 영향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자기다움을 알지 못하고 끌려다니기만 한다면 아마도 7곳의회사에서 각자 조금씩은
다른 인격을 가진 사람이 될수도있을것이다.
강점을 극대화 할것인가,, 약점을 보완할것인가.
이 양극하에 저자는 당연 강점을 극대화 해야한다고 말하고있다.
그것이 곧 나답게 사는길임을~!
나의 강점을 찾고, 나의 약점을 보완할 강점을 가진 타인과 함께
일을하는것이 조직을 더욱 탄탄하게 하는 것임을 말하고있다.
글을 읽는 내내 나 역시도 주위환경을 비교해가며 여러가지가지 상황을 대입하면서
실생활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하나.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엇다.
타인의 약점이 눈에 보여도 나역시도 약점이 있음을 인지하고
보다 너그러워지고, 타인의 강점을 볼수있는 시야를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엇다.
비판적이고 객관적인 편이라, 남들을 비판적으로 보았던 것을 강점이라고 판단된다면,
그 비판적인 시야를 보다 긍정적인 결과로 이끌어내는 나의 강점을 훈련해야겠다.
맡은 일은 꼭 해내야지, 잘해야지, 하는 책임감과 의무감에 휩싸인 일상을 보내곤했는데,
모든 일을 대하는 생각이 많이 바뀌엇다.
생각의 전환.. 그말이 맞을 것이다.
그 시간은 나자신을 먼저 알아가는것이 가장 강력한 힘이 된다.
늦은 깨달음으로 한참을 돌아가야할지도 모르지만,
지금이라도 근본적인 것을 알게된 것에 대한 희열이 크다.
오늘도 책을 읽고 한걸음 더 나아가고,,, 그리고 배우고 깨우친다.
< 도서를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