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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서 병을 이기는 법

몸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새로운 과학적 방법

윌리엄 리 저/신동숙 역/김남규 감수 | 흐름출판 | 2020년 8월 6일 한줄평 총점 8.0 (38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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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에서 윌리엄 리 박사는 5가지 방어체계를 활성화시키는 200가지 이상의 식품을 소개하는데, 이는 생물의학의 약물 치료나 외과 치료에서 멀어지는 대체수단이 아니다. 몸을 지키는 묘책 같은 건 어디에도 없으며, 어느 한 가지만으로 건강을 완벽하게 지킬 수는 없다. 하지만 몸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인 5가지 방어체계를 활성화하는 음식은 분명 존재한다.



이 책에서 소개되는 식품들을 선별하기 위해 윌리엄 리 박사는 특정 실험군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역학 연구, 동물 실험, 인간의 세포에 식품 관련 요인이 끼치는 영향을 조사한 실험실 연구 등의 방법으로 얻어낸 전 세계적이고 종합적인 데이터를 함께 제시한다. 독자들은 신뢰할 수 있는 이 귀중한 정보를 활용해 암, 당뇨병, 심혈관 질환, 퇴행성 신경 질환, 자가 면역증 등, 자신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병들로부터 몸을 지킬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은 피해야 할 음식이 아닌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먹어야 할 음식을 광범위하게 소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여타의 건강의학서와는 분명하게 차별화된다. 동시에 윌리엄 리 박사가 고안해낸 하루 5번에 걸쳐 5가지 음식을 먹는다는 ‘5×5×5 플랜’ 식사법은 심플하고 실천하기 쉽지만, 질병을 이겨내는 효과만큼은 결코 작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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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건강을 지키는 타고난 능력: 몸의 자연 방어체계


1장 혈관신생
2장 재생
3장 마이크로바이옴
4장 DNA 보호
5장 면역

제2부
먹어서 병을 이긴다: 음식이 약이 될 수 있다는 증거


6장 병은 굶기고, 건강은 먹여 키우고
7장 건강을(되)살려라
8장 내부 생태계를 활성화하라
9장 유전자의 운명이 걸린 문제다
10장 면역 지휘본부를 가동하라

제3부
계획하고, 선택하고, 행동하라: 먹어서 건강해지는 실천요령


11장 5×5×5 플랜: 먹어서 병을 이기는 법
12장 우리 집 주방 점검
13장 이례적인 식품
14장 샘플 식단과 레시피
15장 식품 복용량

[부록 A] 5×5×5 일일 워크시트: 선호식품목록
[부록 B] 건강 위험도 측정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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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저 : 윌리엄 리 (William W. Li, MD)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의사이자 과학자, 강연가, 저자다.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하고, 피츠버그대학교 의대에서 의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보스턴에 있는 메사추세츠병원에서 내과병동 인턴, 레지던트, 전문의연구과정을 마쳤다. 이후 하버드 의대, 터프츠 대학교 수의학과, 다트머스 의대에서 임상교수로 재직했다. 그는 혈관신생재단의 설립자이자 대표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윌리엄 리 박사의 뛰어난 연구와 활동은 암, 당뇨병, 시력 손실, 심장병, 비만을 비롯한 70여 개 질병에 영향을 끼쳤다. ‘암을 굶기는 식사가 가능한가?’라는 제목의 TED 강연은 당시 1,100만 건 이상의 조회수...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의사이자 과학자, 강연가, 저자다.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하고, 피츠버그대학교 의대에서 의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보스턴에 있는 메사추세츠병원에서 내과병동 인턴, 레지던트, 전문의연구과정을 마쳤다. 이후 하버드 의대, 터프츠 대학교 수의학과, 다트머스 의대에서 임상교수로 재직했다. 그는 혈관신생재단의 설립자이자 대표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윌리엄 리 박사의 뛰어난 연구와 활동은 암, 당뇨병, 시력 손실, 심장병, 비만을 비롯한 70여 개 질병에 영향을 끼쳤다. ‘암을 굶기는 식사가 가능한가?’라는 제목의 TED 강연은 당시 1,10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는 <닥터 오즈쇼>, <마사 스튜어트 쇼>, CNN, MSNBC, NPR, Voice of America 등에 출연했으며 바티칸의 유나이트 투 큐어(Unite to Cure) 컨퍼런스에도 참석했다. 『사이언스』, 『뉴잉글랜드 의학저널』, 『란셋』을 비롯한 대표적인 과학 학술지에 1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다.
역 : 신동숙
끊임없이 배우고 탐구하는 삶이 좋아서 번역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주옥같은 글에 어울리는 우리말 옷을 입히는 과정에 큰 재미를 느끼며, 의식 성장에 도움이 될 좋은 책을 발굴해 소개하겠다는 꿈을 품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영문과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번역해왔다. 주요 역서로는 『맥스웰 몰츠 성공의 법칙』, 『지금부터 다르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 『메모리 코드』, 『제리 카플란-인공지능의 미래』, 『인간은 과소평가 되었다』 등이 있다. 끊임없이 배우고 탐구하는 삶이 좋아서 번역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주옥같은 글에 어울리는 우리말 옷을 입히는 과정에 큰 재미를 느끼며, 의식 성장에 도움이 될 좋은 책을 발굴해 소개하겠다는 꿈을 품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영문과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번역해왔다. 주요 역서로는 『맥스웰 몰츠 성공의 법칙』, 『지금부터 다르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 『메모리 코드』, 『제리 카플란-인공지능의 미래』, 『인간은 과소평가 되었다』 등이 있다.
감수 : 김남규
김남규 교수는 세브란스 대장항문외과 교수이자 국내 대장암 최고 권위자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세브란스에서 외과 전공의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동 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외과 전문의로서 지난 25년간 1만 건이 넘는 대장암 수술을 진행했다. 아시아태평양대장암학회 초대회장에서부터 미국 대장항문학회가 발행하는 공식 학술지 [Disease of the Colon and Rectum(SCI IF; 3.5)] 부편집인, 러시아 대장항문외과학회 명예회원, 영국 왕립외과학회 펠로우, 미국 대장항문학회 펠로우, 대한대장암연구회장, 대한종양외과학회장에 이르기까지 그는 국내외를 아... 김남규 교수는 세브란스 대장항문외과 교수이자 국내 대장암 최고 권위자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세브란스에서 외과 전공의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동 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외과 전문의로서 지난 25년간 1만 건이 넘는 대장암 수술을 진행했다.
아시아태평양대장암학회 초대회장에서부터 미국 대장항문학회가 발행하는 공식 학술지 [Disease of the Colon and Rectum(SCI IF; 3.5)] 부편집인, 러시아 대장항문외과학회 명예회원, 영국 왕립외과학회 펠로우, 미국 대장항문학회 펠로우, 대한대장암연구회장, 대한종양외과학회장에 이르기까지 그는 국내외를 아우르는 학회 활동을 통해 분야 발전을 견인해왔다. 대장암 분야에 있어 ‘최초’, ‘최고’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그는 EBS [명의]에 3차례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장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온 그는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20년 동안 방송에 출연하고 강연을 해왔다. 그는 비만과 건강한 장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건강한 장은 우리 몸 건강을 좌우한다고 확신한다. 진료 일선에 있는 의사로서 그동안 경험하고 배운 것들을 의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이 책 한권에 모두 정리했다. 저서로는 『대장암 완치 설명서』 『당신을 만나서 참 좋았다』가 있다.

출판사 리뷰

혈관신생 분야의 최고 전문가 윌리엄 리 박사가
전 세계의 의과학적 실험을 통해 입증된 통계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해 건강을 유지하는 음식 섭취의 전략과 방법을 이 책 한 권에 담았다!


미국에서 출간된 이후 엄청난 화제를 뿌리며 단기간에 10만 부 이상 판매된 이 놀라운 의학책은 질병에 대항하도록 설계된 우리 몸의 선천적인 5가지 방어체계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분석했다.

· 혈관신생: 악성 종양의 성장에 필요한 혈액과 영양소 공급을 차단
· 재생: 몸 속 장기를 만들고 유지하는 줄기세포 통제
· 마이크로바이옴: 세포, 조직과 다양한 방식으로 상호작용하면서 생물학적 체계를 형성
· DNA 보호: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 몸이 의존하는 모든 측면의 소스 코드를 보호
· 면역: 독창적인 패턴 인지 시스템을 통해 몸의 상태를 인지하고 건강하게 유지

바로 이 5가지 방어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몸은 스스로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다. 이 책에서 윌리엄 리 박사는 5가지 방어체계를 활성화시키는 200가지 이상의 식품을 소개하는데, 이는 생물의학의 약물 치료나 외과 치료에서 멀어지는 대체수단이 아니다. 몸을 지키는 묘책 같은 건 어디에도 없으며, 어느 한 가지만으로 건강을 완벽하게 지킬 수는 없다. 하지만 몸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인 5가지 방어체계를 활성화하는 음식은 분명 존재한다.

이 책에서 소개되는 식품들을 선별하기 위해 윌리엄 리 박사는 특정 실험군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역학 연구, 동물 실험, 인간의 세포에 식품 관련 요인이 끼치는 영향을 조사한 실험실 연구 등의 방법으로 얻어낸 전 세계적이고 종합적인 데이터를 함께 제시한다. 독자들은 신뢰할 수 있는 이 귀중한 정보를 활용해 암, 당뇨병, 심혈관 질환, 퇴행성 신경 질환, 자가 면역증 등, 자신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병들로부터 몸을 지킬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은 피해야 할 음식이 아닌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먹어야 할 음식을 광범위하게 소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여타의 건강의학서와는 분명하게 차별화된다. 동시에 윌리엄 리 박사가 고안해낸 하루 5번에 걸쳐 5가지 음식을 먹는다는 ‘5×5×5 플랜’ 식사법은 심플하고 실천하기 쉽지만, 질병을 이겨내는 효과만큼은 결코 작지 않다.

“약보다 식사!”
병을 치료하는 것보다 병에 걸리지 않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혈관신생 분야의 최고 권위자 윌리엄 리 박사가 말하는
내 몸의 5가지 방어체계를 강화해 저절로 건강해지는 식사의 과학!


코로나19로 인해 인류는 질병과의 싸움에서 중대한 전환기를 맞이했음을 인정해야 했다. 신종 질병은 인류가 예측할 수 없는 순간에 출현하고, 발생 비율 역시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더 치명적이 되어간다. 수많은 희생이 뒤따른 뒤에야 그 치료책이 마련되는데, 이는 인류가 늘 질병에 대해서 수동적일 수밖에 없는 현실을 반영한다. 최근 예방의학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혈관신생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윌리엄 리 박사는 내과 전문의의자 연구과학자이다. 그는 이 책에서 우리가 좋아하는 음식을 선택해 섭취함으로써 스스로 건강해지는 의과학에 대해 설명한다. ”약”이 질병에 걸린 후 복용해 그 병을 약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면, “음식”은 몸 안의 자생력을 강화시켜 병에 걸릴 싹을 애초에 잘라버린다는 측면에서, 두 요소는 그 쓰임새가 대조적이다. 그럼에도 현대인들은 음식보다는 약물에 더 의존하는 경향이 강한데, 이는 약이 음식보다는 의과학적으로 입증되었고 신뢰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때문에 윌리엄 리 박사는 이 책에 나오는 음식에 대해서 철저하게 과학적으로 증명된 연구자료를 증거로 제시한다. 이는 특정 실험군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역학 연구, 동물 실험, 인간의 세포에 식품 관련 요인이 끼치는 영향을 조사한 실험실 연구에 해당하는 방법으로 얻어진 의과학적 데이터이다. 이는 신약을 개발하는 과정과 동일한 방법과 체계를 적용해 산출해낸 것으로,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루이스 이그나로가 밝힌 것처럼 “실제적인 과학을 토대로 음식이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가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독자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준다.

최근 전 세계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은 암, 심장질환, 당뇨, 비만, 퇴행성 신경질환 같은 비전염성 질병이다. 세계보건기구의 자료에 따르면 심혈관질환 사망자가 1,770만 명, 암 사망자가 880만 명, 당뇨 사망자가 180만 명에 이른다(2015년 기준).

약물치료만으로는 건강을 지킬 수 없으며, 식단이 부실하면 예방 가능한 질병이 찾아들 수 있다는 사실은 이제 의사들도 잘 알고 있다. 때문에 음식은 의학계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주제로 부상하고 있다. 윌리엄 리 박사의 이 책은 음식과 과학에 대한 거의 모든 지식을 총망라한 백과사전이자, “최근에 나온 많은 식이요법과 건강 관련 도서들 중 최고로 꼽혀야 할”(콜린 캠프벨, 코넬대학교 박사) 의학책이다.

‘5×5×5 플랜’ 식사법!
맛있게 먹고, 건강도 지키자!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전문의나 의사를 찾아가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지 물어보지 않아도 스스로가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음식을 선택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음식을 이용해서 건강을 증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전문가와 대중들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최고의 안내서”(앤드류 C. 본 에센바흐, 의학박사)인 이 책에서 윌리엄 리 박사는 건강을 지키는 체계적인 방법인, 이른바 ‘5×5×5 플랜’ 식사법을 제안한다. 바로 다음과 같다.

· 몸속의 5가지 건강 방어체계를 활성화하는
· 각자가 선호하는 5가지 음식을 선택해서
· 매일 5차례에 걸쳐 섭취하는 것이다.

우리의 몸에는 건강을 지탱하는 5가지 핵심 방어체계가 있다. 혈관신생, 재생, 마이크로바이옴, DNA 보호, 면역이 바로 그것이다. 혈관신생은 암을 차단할 수 있는 우리 몸의 방어체계다. 부상을 입거나 상처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재생이며, 세포, 조직과 다양한 방식으로 상호작용하면서 건강뿐만 아니라 우리의 행동에도 영향을 주는 방어체계가 마이크로바이옴이다. 와해되거나 변이되면 건강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는 DNA도 그중 하나이며, 온 몸에 암이 퍼졌다 하더라도 아주 강력하다면 암세포를 완전히 없앨 수 있는 면역계 또한 필수적인 방어체계다. 주목할 점은 이 5가지 요소가 모두 먹는 음식에 영향을 받는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어떤 음식을 먹어야 건강 방어체계에 도움이 되는지 정확히 알게 된다면, 식단을 활용해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이겨내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건강 방어체계의 능력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들을 전하면서 그런 능력이 어떻게 과학자들에 의해 발견됐고, 우리의 신체 내에서 어떻게 작용하며, 실제로 그런 치유력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에 대해 상세하게 다룬다. 이 방대하면서도 친절한 의학적 사례들은 독자들에게 충분한 지식과 교양을 제공한다.

2부에서는 건강 방어체계를 활성화하는 식품을 소개한다. 이 목록에는 익숙한 음식도 있고, 생소한 음식도 있으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놀라운 음식들도 있다. 건강에 보탬이 되는 200가지 이상의 식품에 관한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함께 소개된다. 전 세계에서 실시된 다양하고 흥미로운 의과학적 실험들이 음식의 효능과 함께 설명된다.

3부에서는 그런 식품을 각자의 삶에 적용하는 쉽고 현실적인 방법을 논한다. ‘5×5×5 플랜’ 식사법의 실행에 관한 내용이다. 이 식사법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에 대해서도 윌리엄 리는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부모나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맨, 학업과 취업 준비에 열중하느라 늘 시간에 쫓기는 젊은이들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도 제공한다. 또 경험과 지혜를 갖춘 중년 세대들과 현재 투병 중인 사람들을 위한 식사 플랜도 제시해놓았기 때문에 각자의 사례에 맞는 실용적인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질병을 치료하는 완벽한 ‘방법’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가장 기본적인 걸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타고난 방어체계를 강화하면 몸은 저절로 치유된다. 여생을 더 오래 건강하게 지내고 싶다면 각자 선택해서 먹는 음식으로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방어 체계를 강화해, 병에 걸리지 않았다면 더 건강하게, 만약 병에 걸렸다면 그 병을 완화하고 궁극적으로는 물리쳐서 수명뿐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이 바로 이 책 속에 담겨 있다.

음식을 먹을 때마다 우리가 내리는 선택은 삶을 편안하게 즐기면서도 건강을 유지할 완벽한 기회가 된다. 식생활에서의 계획적인 예방조치는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현관문과 가스레인지 밸브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과 비슷한 기본 상식이다.

명심하자! 건강한 인생은 누군가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36건)

구매 먹어서 병을 이기는 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d******1 | 2023.11.19
나이가 한 살 한 살 늘면서 몸의 이곳저곳이 고장이 생기고 수선이 필요해진다. 몸을 잘 사용하였다면 수리할 곳이 많지 않을 것이고 잘못 사용했다면 수선할 곳도 자연히 많아진다.
고치는 것 만이 능사가 아닐 것이다.
먹는 것
태어나자마자 울음을 터트리고 나서 제일 먼저 먹고 자고 한다.
어쩌면 가장 중요한게 먹는거
먹어야 살 수 있다.
잘 먹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이책은 건강하게 사는 것 스중에서 먹어서 병을 이기는
인간이 가진 자율면역계와 혈관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게 하는 먹걸이에 관한 책이다.
몸에 좋은 음식은 색다른 식재료가 아님을 다시금 느낀다.
먹는 것 자는 것 스트레스 받지 않는 거.
만족한 삶은 조금 부족함으로도 충만한 삶을 사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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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포토리뷰 먹어서 병을 이기는 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c****c | 2023.09.25
저자는 질병에 대항하도록 설계된 우리 몸의 선천적인 5가지 방어체계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첫째, 혈관신생은 악성종양의 성장에 필요한 혈액과 영양소 공급을 차단한다.
둘째, 재생은 우리 몸 속의 장기를 만들고 유지하는 줄기세포를 통제 한다.
셋째, 마이크로바이옴은 세포, 조직과 상호작용하면서 신체 체계를 형성한다.
넷째, DNA보호는 생명 유지를 위해 우리 몸이 의존하는 모든 소스 코드를 보호한다.
다섯째, 면역은 독창적인 패턴 인지 시스템을 통해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한다.

저자는 위와 같은 5가지 건강 방어체계가 약해지면 생기는 질병등을 열거하며, 5가지 건강 방어체계를 활성화 하는 음식목록을 제시하고 있다. 몸이 스스로 치유 할 수 있는 새로운 과학적 방법을 통해(음식을 통한 치료) 암을 굶기는 식사가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독자들에게 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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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으로 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가* | 2023.08.12

  음식으로 병을 예방할 수는 있어도 이미 발병한 병을 이길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요즘 자주 한다. 아버지가 편찮으시면서 같은 병에 걸리고 완치한 사례들을 찾아보면 대부분 비슷한 치유법을 알려준다. 그 중 하나가 음식이다. 채식 위주로 골고루 섭취했다는 것이다. 너무 뻔할 수 있지만 채식이 기본임을 알게 된 후 아빠의 식습관을 완전 바꾸는 것은 환자도 스트레스이고 가족 입장에서도 꽤나 힘든 일이 되었다.. 요즘은 정말 거의 매일 마트에 간다. 신선한 음식을 사기 위해서이다. 앞으로도 이렇게 해야 할까? 요즘 병간호가 점점 힘들어지기 시작한다. 돈도 꽤나든다.

 

  어쨌든 최선을 다해서 아빠를 간호하고 싶은데 이 책의 제목이 힘든 상황의 내게 읽어보라고 손짓하는 느낌이 들어 읽어보게 되었다. 그리고 읽으면서 나는 희망을 보았다. 음식으로 충분히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음을 느꼈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경우는 수술을 하여 문제가 되는 부위를 절제하였기에이 책에 나오는 여러 소개된 음식들을 섭취하고 운동을 병행하면 희망을 가져도 되지 않을까 싶다. 

 

  우리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바로 다섯가지의 핵심 요인들을 지키면 된다. 혈관신생, 재생, 마이크로바이옴, DNA보호, 면역이다. 이 다섯가지를 음식을 통해서 유지한다면 큰 질병은 예방할 수 있다. 책에서는 갖가지 음식에 대해서 소개해주고 있다. 미국인이 쓴 책이라서 국내에 없는 식품들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내가 아빠를 간호하며 여러 몸에 좋다는 식품들을 검색해보았을 때 대부분의 채소들은 몸에 좋은 여러 성분들이 있었다. 물론 그 중에는 과잉섭취를 한다거나 특정 질환이 있는 경우 섭취를 자제해야 하는 경우가 있긴 했지만 말이다.

 

  정보가 너무 넘쳐나다보니 어떤 정보가 맞는것인지 판단을 할 수가 없다. 내가 간호하며 가장 힘든 점 중의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어떤 음식이 좋다는 사람도 있고 섭취하지 말아야 된다는 사람도 있다. 너무 급작스럽게 진단이 내려지고 수술까지 이어지게 된터라 보호자로서 제대로 된 정보를 공부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이 책은 음식이 사람에게 얼마나 중요하며 가공된 식품이 아닌 채소 위주의 식단이 역시나 건강을 유지하기에는 가장 좋은 방법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준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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