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현 글/유희 그림
유영광 저
이창현 글/유희 그림 저
서미애, 송시우, 정해연, 홍선주, 이은영 저
정보라 저
김서해 저
2023년 07월 20일
이끼숲 우연히 책을 골라서읽어 봤다. 이책은 무슨책일까 하고 궁금증을 두고서 식물은 죽지 않아, 소마. 끊임없이 순환하며 새 모습으로 계속 재탄생해. 하지만 그건 식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이 행성의 시스템이야. 모든 생명은 탄생과 죽음을 반복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삶을 씨앗처럼 뿌린다는 걸, 우리는 여기서 삶을 배울수 있는것 같다. 한낱 이끼이지만 모든것이 다 똑같고 순례라는것을 왜 우리는 그것을 몰랐을까? 하고 생각이든다.
사람들이 많이 읽기에 선택한 책~평이 좋아하서 궁금해서 선택한 책~
이끼숲~ 솔직히 제목부터 와닿지 않았다...축축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책을 펼쳤을 때 좀 이상하다~이건 뭐지 싶었다...
지하도시~그래 결국은 인간은 아름다운 초록 지구대신 살기 위해 땅밑으로 기어들어와서 거대한 지하도시를 만들었구나~
인간이 시스템으로 인구를 통제하고 신분사회만큼이나 계급사회?가 되었나보다....그런 미래사회의 암울함이 이 소설에서 느껴졌다...
그럼에도 여전히 자본주의 사회의 속성을 가지고 있고, 그에 순응하는 사람과 그것을 바꾸려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속에서 사랑이 싹트고, 존재의 사람짐으로 인한 슬픔이 밀려드는구나 싶었다...바깥세상? 지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간절함이 있다..
이끼라는 것은 어쩜 가장 낮은 곳에서 살아가면서 그것이 없이는 생명의 존재는 사라질 수도 있다는 것...지금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다시 깨닫게 하는 이야기...솔직히 <이끼숲>에서 말하는 미래세상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자이언트북스에서 출간된 천선란 작가님의 신간 이끼숲에 대한 리뷰입니다.
천선란 작가님은 소설을 참 잘 쓰시는 거 같아요. 이전 작들은 못 읽긴 했는데(나인), 노랜드 등) 이끼숲은 뭔가 제목부터 끌려서 홀려서 구매하였습니다. 이끼숲은 3개의 연결된 에피소드로 엮여있는데요, 저는 세 번째 에피소드가 제일 맘에 들었네요. 두 번쨰 에피소드는 조금 무서웠습니다. 천선란 작가님의 글이 흡입력이 있어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빠르게 다 읽을 수 있었습니다.
천선란 작가님의 이끼숲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예전부터 궁금했던 작품이었습니다. 좋아하는 작가님의 작품이기도 하고 제목이 마음에 들었거든요. 100% 페이백으로 나왔을때는 제 눈을 의심했어요. 이 작품이 페이백에? 바로 대여해서 읽었습니다. 그리고 기대한만큼. 아니 기대이상으로 좋은 작품이었어요. 세 가지 이야기가 어우러져 마음에 와닿는 이야기가 되어 감동적이었습니다.
100% 페이백 이벤트에서는 정말 다양한 분야의 책자를 접할 수 있고, 그 작품들이 SF, 스릴러, 추리, 판타지 혹은 로맨스 등의 장르소설 뿐 아니라 베스트셀러 작품, 순문학, 에세이, 시, 경영서 등으로 다양하고 실용적인 작품들을 망라하고 있어 정말 넓고 넓은 독서의 세계로 취향껏 떠날 수 있게 해 준다. 이번 작품은 그야말로 현재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흥미로운 감성과 설정을 보여주는 천선란 작가의 신작으로, 이런 이벤트에서 접할 줄은 몰랐으나 덕분에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어 정말 기뻤다. 모두 꼭 한 번 읽어 주셨으면 좋겠다.
천선란 저자의 <이끼숲>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천선란 작가의 소설은 늘 믿고 읽기에 이 소설도 굉장히 기대를 했습니다. 슬픔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만 그게 무작정 나쁜 것이 아닌 오히려 나아갈 원동력을 줄 수 있는 것이라는 이야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앞으로 나의 인생에 다가올 슬픔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