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분야 전체
크레마클럽 허브

라이프 리스트

로리 넬슨 스필먼 저 / 임재희 | 나무옆의자 | 2016년 3월 14일 한줄평 총점 8.0 (65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57건)
  •  eBook 리뷰 (2건)
  •  한줄평 (6건)
분야
소설 > 영미소설
파일정보
EPUB(DRM) 12.72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이 상품의 태그

책 소개

독일.대만.이스라엘 등 종합베스트셀러 1위!
『USA투데이』 베스트셀러!
폭스사 영화화 전격 결정!

이제 미국의 베스트소설을 논할 때 로리 넬슨 스필먼이라는 이름을 기억해야 한다. 『라이프 리스트』는 출간되기 전 해인 2012년에 시놉시스만으로도 [판타스틱4]와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제작자인 허치 파커(폭스사)에 의해 영화화가 결정된 작품이다. 그리고 출간된 뒤 『USA투데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독일에서 60만 부가 판매되어 2014년 종합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고, 대만에서도 출간되고 나서 곧 종합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으며 2015년 6월 현재까지 문학 부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라이프 리스트』는 현대 여성들의 가장 중요하고 민감한 문제들을 매우 유쾌하게 풀어내는데, 30개국에서 번역됨으로써 로리 넬슨 스필먼이라는 신예 작가의 스타 탄생을 알린 매력적이고도 놀랄 만한 데뷔작이다. 이 작품은 30대 중반의 여성인 브렛 볼링거가 열네 살 때 작성한 ‘라이프 리스트’를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1년 동안 완수해가는 내용으로, 삶을 충만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일깨워주는 놀랍고도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읽는 내내 마음과 영혼을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바로 여성 소설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재치, 흥미, 책장을 넘기게 만드는 힘 등등이 담겨 있어 읽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라이프 리스트 | 9
작가의 말 | 436
작가와의 대화 | 439
옮긴이의 말 | 454

출판사 리뷰

엄마의 마지막 소원. 그리고 딸의 믿을 수 없는 도전!

근사한 직장, 따뜻한 가족, 멋진 집, 매력적이고 잘생긴 남자친구까지 모든 것을 가진 듯 보이는 서른네 살의 브렛 볼링거는 누가 봐도 운 좋은 인생을 살고 있다. 하지만 그녀의 완벽한 삶은 사랑하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끝나버린다. 유산을 받으려면 그녀가 열네 살 때 쓴 인생의 목표를 1년 안에 이루어야 한다는 유언을 어머니가 남겼기 때문.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였던 어머니를 잃은 브렛은 슬픔에 잠길 새도 없이 직장마저 잃고(어머니가 운영하던 회사에 다니던 그녀를 유언에 따라 새언니가 해고시킨 것) 천진난만한 소녀 적에 쓴 인생 계획에 따라 삶을 송두리째 바꿔야 한다. 어머니의 뜻을 이해할 수 없고 자신은 그 계획들을 적어 내려간 소녀와는 다른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브렛은 어머니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사실만은 굳게 믿을 수 있기 때문에 어릴 적 세운 열 가지 계획(아이 갖기[하나나 둘], 개 키우기, 캐리 뉴섬과 영원히 친구로 지내기, 가난한 사람들 돕기, 아주 멋진 집 갖기, 말 구입하기, 사랑에 빠지기, 여유 시간에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하기, 아버지와 친하게 지내기, 멋진 교사 되기)을 쉬워 보이는 것부터 하나씩 이루기 위해 도전을 시작한다.

하지만 가장 쉬워 보였던 ‘사랑에 빠지기’조차 어머니의 기준을 통과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어머니는 브렛이 4년째 사귀고 있는 앤드루를 진정으로 사랑한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브렛 역시 그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것.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찾아가는 브렛의 1년 동안의 이야기가 소설에 담겨 있다.

종이책 회원 리뷰 (57건)

구매 [도서] 라이프 리스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서*지 | 2019.05.25

돈이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수단이지만 목적이 된다면

얼마나 처참히 무너질 수 있는지 현실에서 사례가 많다


이와 다르게

라이프리스트에서는 부자엄마가 딸에게 돈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대학생때 쓴 버킷리스트처럼.. 순수히 바라는 것들이 얼마나 귀한지 알 수 있었던 책이다.

오랜만에 재밌는 장편소설을 읽었다.

울컥하며 눈물흘리고 흐뭇해하며 웃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구매 라이프 리스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k****2 | 2019.04.08

감동적인 소설에 빠져 그런 장르의 소설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발견한 책 '라이프 리스트'이다.

이 책은 30대 중반의 여성인 '브렛 볼링거'가 14살 때 작성한 '라이프 리스트'를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1년 동안 완수를 해야 유산을 물려받을 수 있다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반 강제로 '라이프 리스트'를 실행해가지만 그 동안 '라이프 리스트'가 자신의 삶을 충만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일깨워준다는 것을 느끼는 내용이다. 엄마가 생각나는 책이었다. 엄마에게도 한 번 읽어보라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구매 재벌엄마가 남긴 충격적인 유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g*****9 | 2019.02.11

 

 

  

'라이프리스트'를 완수해야 유산을 받을 수 있다고?
엄마! 날 왜 이런 상황으로 밀어 넣은 거야?

 

 

 


 

"외부를 바라보는 자는 꿈을 꾸고,

내면을 바라보는 자는 깨어난다."

 

<카틀융>

 

 책의 도입부분에 나오는 글이다. '이게 무슨 말이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처음에는 공감이 되지 않아 미간을 찌푸렸다. 하지만 나는 책을 읽고 나서 나도 모르게 수긍을 했다. 그동안 나의 삶을 세상의 기준에 맞추고 남의 눈치를 보며 살았서, 머리로만 이해하고 마음으로까지는 이해하지 못했던 것이었다.

 

 


세상 그 누구보다 빛나는 사람이었던 엄마가 죽었다.
엄마의 유언에 따라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 온 가족이 변호사 사무실에 모였다.

변호사는 엄마의 유언을 대신 읽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볼링거코스메틱 주식과 대표이사직을 부사장인 며느리에게 일임한다." 

.

.

.


"대체 무슨 소리죠?"

 

 

 내가 물었고, 두 오빠와 올케들 마저도 놀라서 변호사를 바라보았다. 변호사는 엄마가 내게 따로 남긴 것이 있다고 했다. 다른 가족들을 모두 돌려보내고 변호사는 파일을 열더니 빛바랜 노트 한 장을 꺼내 내게

건내주었다.

 

"이게 뭐에요?"
"당신이 직접 작성한 라이프리스트에요"

 

 그것은 20년전, 내가 열네 살 때 작성한 목표들이었다. 어머니께서는 오랫동안 당신을 지켜보면서 목표가 이뤄질 때마다 당신을 대신해 목록에서 하나씩 지워나가셨죠. 그리고 어머니께서는 당신이 나머지 리스트를 모두 지우시길 바라셨습니다. 그리고 그는 분홍색 봉투들을 꺼냈다. 어머니께서 당신이 리스트에 적힌 것들을하나씩 이룰 때마다 이 분홍색 봉투를 하나씩 주라고 하셨어요.  너무 오래 고민하진 마세요 시간이 가고 있어요. 어머니는 리스트를 완수하는 기간을 1년으로 정하셨거든요.

 

 

"이건 말도 안돼요! 지금 내 인생의 목표는 이게 아니에요.
이건 20년 전에 작성한 리스트라고요."

 


 지금 이 순간에도 세상의 기준과 틀에 맞추느라 자기 삶을 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자신의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중한지 모른 체 말이다. 물론, 지금 당장 무언가를 바꿀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선택하고 결정하는 삶이 얼마나 멋지고 행복한지, 이 책을 통해 깨닫고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 내가 나의 어릴 적 Dream Note를 다시 꺼낸 것 처럼 말이다.

 

 

10개의 '라이프리스트'를 1년 안에 꼭 완수해야 한다!
엄마의 마지막 소원, 그리고 딸의 믿을 수 없는 도전
순진한 열네살 때 작성한 '라이프 리스트'
서른네 살의 그녀가 과연 완수해 나갈 수 있을까?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  종이책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eBook 회원 리뷰 (2건)

구매 라이프 리스트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쓰*고 | 2019.06.25

서른네살인 사랑하는 딸을 위해 엄마가 남긴 유언. 그 유언은 바로 열네살 때 작성했다 쓰레기통에 던져 넣었던 브렛의 라이프 리스트를 1년안에 이뤄내야 하는 것입니다. 엄마는 딸에게 평범한 유산을 물려주지 않고 딸에게 꿈을 유산으로 남겨주었네요. 자식을 생각하는 엄마의 사랑이 보이는 듯해서 감동했고 웃으며 보았습니다. 선물해주고 싶은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구매 라이프 리스트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k****e | 2018.12.24

어렸을 때 하고싶은 일의 리스트를 적은 적이 있다. 흔히 말하는 버킷 리스트를 적고 언젠가는 반드시 이루겠다고 생각했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희미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내 수첩을 열어보니 당장 눈에 닥친 일, 금전 관리같은 현실적인 것만 있었는데, 문득 나는 어렸을 때 어떤 것을 꿈꾸고 있었나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작중에서 주인공 브렛이 오빠랑 다르게 유산을 금전적으로 거의 나눠받지 못한 점은 읽으면서도 화가 났지만, 그래도 읽는 내내 훈훈해지는 기분이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  eBook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한줄평 (6건)

0/5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