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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질병없이 살기로 했다

독소를 청소하면 왜 병과 비만은 사라지는가?

하비 다이아몬드 저/강신원 | 사이몬북스 | 2017년 4월 24일 한줄평 총점 9.8 (76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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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독소를 청소하면 왜 병과 비만은 사라지는가?

미국에서만 150만부 판매를 기록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질병과 비만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 해결책까지 제시해주는 자연치유의 바이블로 손꼽힌다. 몸이 아프다는 것은 적(질병)이 몸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자연의 경고음이다. 식욕이 없다는 것은 밥을 먹지 말라는 경고음이며, 고열이 난다는 것은 몸을 움직이지 말고 쉬라는 경고음이다. 당신이 밥을 먹지 않는 동안 여분의 에너지가 당신을 치료한다. 당신이 고열로 휴식을 취하는 동안 몸의 치유력이 발효된다.

질병은 당신을 해치려하는 것이 아니라 치료하기 위해 존재한다. 아파야 몸이 낫는다는 사고의 전환이 질병치료의 첫걸음이다. 당신의 몸은 항상 당신 편이다. 그런데 어리석은 인간은 약을 먹고 밥 한 그릇을 뚝딱 해치운다. 이건은 자연의 명령을 무시하는 행위다. 그것은 마치 집에 도둑이 들어와 경고음이 울리는데 시끄럽다고 경고스위치를 내리고 다시 잠에 드는 것과 같다. 경고음 때문에 도망가려던 도둑은 다시 돌아와 집안의 물건을 모두 가져간다. 암에 안 걸릴 수가 없다.

자연은 우리에게 7단계(무기력증-독혈증-과민증상-염증-궤양-경화증-암)에 걸쳐 경고음을 울린다. 당신이 자연의 경고음을 무시한 마지막 결과, 세포가 미쳐버리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암이다. 물론 그 해결책도 있다. 몸속의 쓰레기, 즉 독소를 청소하면 질병과 비만은 저절로 사라진다. 신(자연)은 인간에게 청소장치인 림프시스템을 만들어 주었다. 당신은 림프시스템이 충분히 일을 하도록 도와주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어떤 질병에도 걸릴 수가 없다. 깊고도 넓은 자연의 현상과 인체의 신비로움을 저자 특유의 유머로 풀어내, 마치 소설을 읽듯이 쉽게 읽힌다. 허황하고 복잡한 이론이 아니다. 고엽제와 비만에 시달리다가 새 인생을 찾은 저자의 건강에 대한 신념을 철학으로 승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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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황성수 박사)
저자서문
1장, 내 몸은 종합병원이었다
- 이름은 하비, 별명은 먹보
- 의사들의 위협마케팅에서 탈출하라
2장, 인간의 몸은 스스로 청소한다
- 몸청소는 왜 중요한가?
- 에너지는 왜 몸청소에 중요한가?
- 쓰레기를 배출하라
3장, 암은 악마가 아니다
- 암의 원인을 알아야 치료법도 나온다
- 1971년 암과의 전쟁은 왜 실패했나
- 암의 정체는 무엇인가?
- 당신의 몸은 항상 당신편이다.
4장, 질병진행의 7가지 단계- 1단계- 무기력증
- 2단계- 독혈증
- 3단계- 과민증상
- 4단계- 염증
- 5단계- 궤양
- 6단계- 경화증
- 7단계- 암
- 약물은 왜 위험한가?
5장, 내 몸 안의 의사, 림프시스템
- 인간의 몸은 왜 위대한가
- 림프시스템은 몸 안의 쓰레기 청소부
- 림프시스템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 진실로 가는 길
- 재클린 케네디 여사는
암으로 죽었나, 약으로 죽었나
6장, 유방절제는 미친 짓이다
- 유방암이라는 유령
- 인생을 바꾼 한통의 전화
- 지식을 뿌리치고 원리를 찾아라
- 조기검진의 함정
- 새로운 유행병
- 암에 대한 설왕설래
- 의사도 암을 모른다
- 조기검진은 매우 위험하다
- 유방촬영술은 희망이 아니다
7장, 세상의 모든 질병들
- 림프시스템의 파워
- 각종 면역계 질환들
- 심장질환 및 혈관질환
- 고혈압
- 심장병
- 소화불량
- 대장염
- 크론병
- 위궤양
- 맹장염
8장, 쓰레기를 만드는 음식, 쓰레기를 청소하는 음식
- 건강에는 음식이 전부다
- 육식은 어떻게 몸을 파괴하는가
- 채식은 어떻게 몸을 살리나
- 콜레스테롤과 지방은 왜 살인자인가
- 포화지방과 심장병은 무슨 관계인가
- 동물성 식품이 위험한 이유
- 지방을 줄여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채식은 어떻게 몸을 치유하는가
9장, 독소를 제거하는 단기간의 실천법 (모노다이어트)
- 프람 여사의 편지 한 장
- 모노다이어트란 무엇인가?
- 모노다이어트의 목적
- 소화시스템을 자유롭게 풀어주어라
- 모노다이어트 스케줄
- 모노다이어트를 위한 15가지 조언
- 두려움을 이겨내면 새 세상이 열린다
- 나는 어떻게 고엽제에서 살아났나
끝내는 말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2명)

저 : 하비 다이아몬드 (Harvey Diamond)
그의 몸은 ‘종합병원’이었다. 어릴 때부터 병을 달고 살았다. 베트남전에 공군으로 참전했다. 고엽제 후유증으로 죽음 직전까지 갔다. 그런 그가 ‘자연위생학’을 실천하여 음식으로 병을 고쳤다. 20대, 178cm에 90kg이 넘던 그가 25kg을 감량했다. 그 이후로 그는 한 번도 살이 찐 적이 없고 질병에 걸린 적이 없다. ‘캘리포니아 의학원’에서 영양학을 가르쳤다.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과 <나는 질병 없이 살기로 했다>를 출간, 뉴욕타임스 40주 연속 최장기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1,200만 부 이상 판매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이후 ‘래리 킹 라이브’, ... 그의 몸은 ‘종합병원’이었다. 어릴 때부터 병을 달고 살았다. 베트남전에 공군으로 참전했다. 고엽제 후유증으로 죽음 직전까지 갔다. 그런 그가 ‘자연위생학’을 실천하여 음식으로 병을 고쳤다. 20대, 178cm에 90kg이 넘던 그가 25kg을 감량했다. 그 이후로 그는 한 번도 살이 찐 적이 없고 질병에 걸린 적이 없다.

‘캘리포니아 의학원’에서 영양학을 가르쳤다.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과 <나는 질병 없이 살기로 했다>를 출간, 뉴욕타임스 40주 연속 최장기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1,200만 부 이상 판매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이후 ‘래리 킹 라이브’, ‘오프라 윈프리 쇼’, ‘굿모닝 아메리카’ 등 수많은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전 세계인의 건강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역 : 강신원
서울에서 문학을, 뉴욕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했다. 뉴욕과 서울을 오가며 광고대행사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상업자본주의의 나팔수 역할을 한 것을 나중에서야 반성했다. ‘남에게 보여주는 삶’에서 ‘내가 즐거운 삶’으로 방향을 틀었다. 조금 가난해졌지만, 비로소 행복해지기 시작했다. 번역서로는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나는 질병 없이 살기로 했다』, 『어느 채식의사의 고백』, 『맥두걸 박사의 자연식물식』, 『자연치유 불변의 법칙』, 『지방이 범인』, 『산 음식, 죽은 음식』, 『비만의 종말』 등이 있다. 서울에서 문학을, 뉴욕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했다. 뉴욕과 서울을 오가며 광고대행사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상업자본주의의 나팔수 역할을 한 것을 나중에서야 반성했다. ‘남에게 보여주는 삶’에서 ‘내가 즐거운 삶’으로 방향을 틀었다. 조금 가난해졌지만, 비로소 행복해지기 시작했다. 번역서로는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나는 질병 없이 살기로 했다』, 『어느 채식의사의 고백』, 『맥두걸 박사의 자연식물식』, 『자연치유 불변의 법칙』, 『지방이 범인』, 『산 음식, 죽은 음식』, 『비만의 종말』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저자는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이었다.
아버지가 50대에 암으로 사망했다. 본인도 암에 걸릴 것이라는 두려움에 떨며 살았다. 베트남전에 참전했다. 고엽제 환자인 것을 나중에 알았다. 90kg이 넘는 비만이었다. 비만은 각종 질병을 몰고 왔고 25살까지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이 되었다. 그는 삶을 포기하고 아메리카 대륙횡단을 하던 중에 ‘자연위생학’의 스승 즉, 자연치유의 스승을 만났다. 이후 그는 스스로 아바타가 되어 음식으로 몸을 치료했다. 약 한 방울 쓰지 않았는데 질병과 고엽제와 비만이 모두 사라졌다. 그 이후로 한 번도 살이 찌지 않고 병에 걸리지 않았다.

인간의 몸은 당신 편이다
몸이 아프다는 것은 적(질병)이 몸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자연의 경고음이다. 식욕이 없다는 것은 밥을 먹지 말라는 경고음이며, 고열이 난다는 것은 몸을 움직이지 말고 쉬라는 경고음이다. 당신이 밥을 먹지 않는 동안 여분의 에너지가 당신을 치료한다. 당신이 고열로 휴식을 취하는 동안 몸의 치유력이 발효된다. 질병은 당신을 해치려하는 것이 아니라 치료하기 위해 존재한다. 아파야 몸이 낫는다는 사고의 전환이 질병치료의 첫걸음이다.

암은 질병이 아니다
질병에는 7단계가 있다. 무기력증-독혈증-과민증상-염증-궤양-경화증-암의 순서로 진행된다. 그러나 이 모든 단계는 자연이 당신에게 주는 경고음이다. 6단계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당신이 경고음을 무시하고(약을 먹고) 경고스위치를 내린다면 마지막에 암으로 진행된다. 암은 세포가 미쳐버린 현상이다. 그러나 7단계에서도 당신에게는 희망이 있다. 경고음을 받아들이고 자연에 순응하기만 하면 된다. 몸속 쓰레기(독소)를 청소하기만 하면 된다.

몸속 쓰레기가 병을 만든다.
모든 병의 원인은 독소다. 따라서 아무리 심한 병(암)이라도 독소를 쓸어내기만 하면 병은 저절로 치료된다. 약물과 수술은 병을 키울 뿐이다. 그래서 신(자연)은 인간의 몸에 독소를 청소하는 장치(림프시스템)를 만들어 놓았다. 당신은 림프시스템이 하는 일을 돕기만 하면 된다. 몸속에 독소를 더 이상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독소를 쓸어내는 천연음식(과일과 채소)으로 림프시스템이 하는 일을 돕기만 하면 모든 병은 저절로 치유된다.

무릎을 탁 치게 하는 이야기들
이 책은 어려운 의학용어로 써지지 않았다. 몸의 자연치유 현상을 초등학생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써졌다. 수많은 예를 들어 설명했다. 본인 자신의 치유경험, 유방암에 걸린 여자를 살려낸 경험, 케네디 대통령의 아내였던 재클린 여사의 이야기, 저자 형님의 고혈압을 고쳐낸 이야기, 그리고 상업자본주의와 결탁한 현대의학의 어리석음 등을 저자 특유의 유머스러운 필체로 마치 영화를 보듯이 흥미롭게 펼쳐낸다. 뉴욕타임즈 장기 베스트셀러!

종이책 회원 리뷰 (45건)

구매 나는 질병없이 살기로 했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c******e | 2023.09.15

제목이 눈에 띄어서 구매하게 된 책입니다.

책을 좀 읽어보니깐 의사가 책을 집필한 것이 아니라

일반인이 책을 집필한 것이더라고요,

근데 어쩜 의사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연적으로 몸을 치유하는 내용이고요,

몸에 독소를 제거해야 몸이 건강해진다는 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모든 질병은 몸의 속부터 치유하는 게 맞는 말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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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독소를 청소하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n****y | 2023.08.20

지은이 하비 다이아몬드는 비만과 고엽제 후유증으로 고생하고있었다. 그러던 그가 우연히 산타바바라에서 자연위생학의 스승을 만난후 끊임없는 공부와 실천으로 비만과 고엽제 후유능을 극복하게 되었다. 책에서는 질병이 왜 생겨나는지 어떤 단계를 거쳐 암까지 이르게 되는지 잘 설명해놓았다. 그리고 현대 암 치료의 잘못된점을 지적하고 진정 암을 극복하고 예방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설명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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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다이아몬드 박사 책 섭렵중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h*****g | 2023.07.27

중년에 접어들면서 건강과 식단에 관심을 가지면서 접하게 된 책이다

결론은 한마디로 과일과 채소만 먹으라는 얘긴데...

TV에서는 중년들어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달걀, 우유 꼭 섭취해야한다고 부르짖지만 다이아몬드 박사는 완전 다른 내용을 주장한다.

다들 유명대학에서 남못지 않게 연구하고 공부한 박사들의 주장인데 주장내용은 하늘과 땅 차이 만큼이나 현격한 차이가 있다.

결론은 내가 무엇을 선택하느냐이다.

나는 인류진화적 관점에서 배고프면 피가 뚝뚝 흐르는 고기보다 나무에 탐스럽게 열린 과일을 보고 식욕을 느낄거라는 다이아몬드 박사의 주장에 한표를 얹어본다.

삼겹살, 달걀, 우유... 모두 갑자기 포기할 순 없지만

적어도 장바구니에서 그런 식품들은 구입하지 않는다

회식자리에서 맛있게 먹는건 어쩔 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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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6건)

구매 나는 질병 없이 살기로 했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YES마니아 : 로얄 바* | 2023.08.15

질벙이란 것이 자신이 마음 먹은대로 안 걸릴 수도 있다는 말인가? 제목에서 지나친 자만심을 느끼며, 호기심 반, 비웃음 반으로 책을 읽었다.

책을 읽고 나니 제목의 의미가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다. 저자의 관점은 치료보다는 예방을 중시하는 것이다. 그리고 몸의 내부를 청소해서 활력을 갖도록 돕는다. 우리 몸에서 스로 보호하는 면역 시스템과 세포 내 독소를 배출시키는 림프시스템을 강조한다. 그리고 이러한 시스템을 활성화시키는 식단을 제시하고 있다. 인상 깊은 내용을 몇 가지로 정리해보겠따.

 

자연위생학과 의사들의 위협마케팅

자연위생학이란 자신의 몸을 자연의 원리에 맡기는 것이다. 자연위생학에 따르면 몸이 아픈 것은 자연의 경고음이고,, 독소 청소와 건강한 식습관 등을 통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몸은 항상 당신 편', '몸은 항상 가능한 최고의 건강상태를 만드는 쪽으로 작용한다', ‘인간의 몸은 스스로 복구하고, 스스로 채표하며, 스스로 유지하는 강력한 기능이 있다. 몸은 항상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통제하고 감곡한다.’는 주장이 자연위생학의 입장이다. 인간의 몸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시스템이다. 그중 림프 시스템은 인체의 중요 방어 시스템이다. 질명을 일으키는 최대의 적은 독소이다. 이 독소를 잡는 것이 바로 림프시스템이다.

저자는 의사들의 위협마케팅에서 탈출하라고 주장한다. 건강에 대한 모든 것을 의사가 대답해줄 수 있다고 우리는 믿는다. 의사는 그들이 아는 것만 알 뿐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의사가 건강에 대한 모든 것을 꿰뚫고 있으며 치료할 수 있다고 믿는다.

 

-생활습관의 축적 때문

암이 걸리는 이유는 오랜 시간 축적된 생활습관 때문이다. 우리 몸에서는 매일 수천 개의 세포가 새로운 세포로 교환된다. 수명이 다한 세포는 독성 물질이 있으므로 밖으로 배출되어야 하기 때문에 소장, 대장, 방광, , 피부 등으로 배출된다. 그러나 과도한 동물성 식품 섭취로 인해 독소 배출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배출되어야할 세포는 몸 속에 남아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그것이 쌓여 암세포가 된다고 한다.

어느 부위의 암이든 다 똑같은 암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즉 대장암이든 위암이든 다 같은 암이고 위치만 다를 뿐이라는 것이다. 우리 몸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한다. 몸 속 각 기관들은 각각 자신들의 할 일이 있으며 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맹장을 몸 속에서 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제거해도 무방하다고들 하지만, 맹장은 대장으로 들어가 문제가 될지도 모르는 물질들을 미리 없애거나 중화시키는 필터 역할을 한다.

방사선과 화학요법은 암세포를 죽이지만 건강한세포도 죽인다. 그래서 좋은 치료법이 아니다. 위협 마케팅과 관습적인 의료에서 벗어나, 우리 몸에 대해 근본적인 성찰을 해야 한다. 우리 몸은 역동성을 가지고 자가 치료를 하며, 림프시스템이 거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음식의 중요성

건강을 위해서는 림프 시스템의 중요하다. 림프 시스템은 독소를 배출시키기 위해 독소를 끌어모아 저장하는 공간이다. 림프 시스템이 고통받을 때 몸에 나타나는 증상이 있다. 통증, 피로, 수면장애, 식욕부진, 고열이다. 림프 시스템은 우리 몸의 독소를 청소하려고 안간힘을 쓰는데 저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도와달라고 간청하는 것이다. 이러한 림프 시스템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은 식생활에 달려있다.

저자는 육식이 몸을 파괴시킨다고 말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는 데이터는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고기를 먹어야 힘이 난다던 사람들은 매일 당뇨약과 혈압약을 먹고 있고 동물성 식품회사는 매년 엄청난 수입을 올리는 대기업이기에, 소위 말하는 전문가를 불러내어 그들에게 엄청난 연구비를 지급해 '동물성 식품을 먹지 않으면 영양이 부족하다.'라는 결론을 만들어내게 하고 있다고 한다.

음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매일 단백질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는 고정관념, 고기가 가장 좋은 단백질이라는 고정관념, 우유를 통해서 칼슘을 섭취해야 한다는 고정관념, 골다공증에는 우유가 좋다는 고정관념 등이 그것이다. 저자는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무조건 나쁘다고 하지 않는다. 동물성 식품으로 인해 과다하게 섭취되는 것이 문제라고 한다. 식물성에도 지방과 콜레스테롤은 섭취할 수 있다.

 

   질병 없이 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몸에 대한 믿음인 것 같다. 우리 몸은 상처를 완벽하게 치유하며 인체의 모든 기관을 원래의 건강한 상태로 복구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힘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더라도 자동적으로 원래의 건강한 상태로 돌려놓는다. 내 몸의 이러한 힘을 믿고, 의사 마케팅에 대한 과신과에서 벗어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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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비채식인도 한번쯤은 읽어보면 좋은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m****7 | 2020.04.08

자연 식물식과 모노밀로 유명한 하비 다이아몬드 저자의 책입니다.

현대인들이 많이 겪고 있는 각종 질병들의 원인에 대해 낱낱히 기재해두었고,

본인의 경험 사례를 통해 어떻게 환자들을 치료해 나가는지, 그 환자들이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 등을 적은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책의 진행 자체가 원인-결과-해결안의 구조로 되어 있어서 정답만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병을 서술하는 앞 부분이 지루할 수 있으나,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있기 때문에 한번씩 정독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모노 다이어트' 자체가 자연 식물식과 동일한 건 아니지만 비슷한 맥락이 많은 듯하여 자연 식물식 또는 채식을 시작하는 분들, 몸의 해독이 필요하여 식습관의 변화가 필요한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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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읽어보고 샀어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B*****3 | 2018.12.09

하비 다이아몬드님은 이전에 쓴 책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종이책은 정리해버려서 다시 사볼까 하고 서점에서 책을 둘러보다가 샀어요.

 

이분이 추천한 것 처럼 그린 스무디 먹으면 무조건 살 빠집니다.

 

무조건 빠지는데..... 그 이후로 스무디류는 먹기가 싫어지는게 문제.....흑흑흑...

 

탄수화물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새마음 새뜻으로 다시 노력해야겠어요. 건강하게 사는게 돈 버는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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