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여 년 동안 IT 기업 전문 경영인으로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에서 근무하며 이들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했다. 전자공학을 전공한 뒤 필립스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직장인이 된 지 10년 만에 글로벌 기업의 CEO가 됐고, 마지막 직장은 현재 세계의 AI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엔비디아 코리아였다. 그는 13년 동안 엔비디아 한국 지사 대표로 재직하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세상의 움직임을 누구보다 빠르게 접하고 통찰할 기회를 얻었다. 그런데 4차 산업혁명이 세계적인 이슈로 떠올랐을 때도 일반 대중은 이를 잘 체감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지금 당장 변화의 물결에 합류...
지난 30여 년 동안 IT 기업 전문 경영인으로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에서 근무하며 이들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했다. 전자공학을 전공한 뒤 필립스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직장인이 된 지 10년 만에 글로벌 기업의 CEO가 됐고, 마지막 직장은 현재 세계의 AI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엔비디아 코리아였다. 그는 13년 동안 엔비디아 한국 지사 대표로 재직하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세상의 움직임을 누구보다 빠르게 접하고 통찰할 기회를 얻었다. 그런데 4차 산업혁명이 세계적인 이슈로 떠올랐을 때도 일반 대중은 이를 잘 체감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지금 당장 변화의 물결에 합류하지 않으면 그들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너무 빤히 보였다.
이런 상황에 불안해진 저자는 학교와 기업 등의 강연에서 저자는 직접 경험을 통해 얻은 미래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하며 세상의 변화뿐 아니라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 학부모, 직장인, 기업 임원들까지 그의 강연을 들은 사람들은 더 많은 미래를 보고 싶다며 연락을 해왔다. 강연을 시작한 지 10년 이상이 흐른 지금, 그렇게 인연이 돼 ‘멘토’와 ‘멘티’ 관계를 이어가는 사람들이 2만여 명에 이른다.
젊은이들이 미래를 읽고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변화’를 목격한 저자는 2018년 엔비디아 코리아를 떠나 멘토링 재능 기부 프로젝트인 ‘드림앤퓨쳐랩스’를 시작했다. 2019년에는 커리어를 살려 AI 전문 솔루션 회사 ㈜바로AI를 설립했으며 아카데미도 개설해 해당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화여대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젊은이들에게 꿈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계속하고 있으며, 사원부터 기업 임원까지 아우르는 기업 강연으로 글로벌 CEO의 퓨처 인사이트를 전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드림앤퓨쳐랩스 대표, 인공지능 SW·HW 전문 기업인 바로 AI CEO, 서강대학교 지식융합미디어대학 교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