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경 저
린다 개스크 저/홍한결 역
김지용 저
고선규 저
사예 글그림/윤성 그림
권준수 저
생각이 많아서 찾아왔습니다
정신과 의사와 가진 열두 번의 만남, 그 속에서 찾아낸 마음 정리법을 공유해주는 이 책은 지금 이 혼란스러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마땅한 심리적 조치를 취해주는 귀한 도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가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은 타인과 나의 시선안에서 자유로움의 본질을 발견하는 것이다. 타인과 내가 살아가는 모든 이유는 내가 나답게 살아가야 하는 이유인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여유를 주지 않는다. 어떻게든 남을 짓밟고 올라가야 살아남는 구조로 되어 있기에 타인에 대한 너그러움은 불신과 조롱과 냉혈함으로 바뀐다.
우린 이 책을 통해 자신을 바로 직시할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감정을 컨트롤 하지 못한다. 이 감정의 선을 넘어 자신을 바로 보지 못하기에 생기는 원치않는 일들은 많다. 무엇보다 나 자신을 짓누르고 불안속에서 괴롭힌다.
이 책은 두명의 전문가가 지은 책이다. 권용석 저자는 참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이다. 개인 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의사이기도 하다. 박미정 저자는 작가이자 사람의 마음을 터치해주는 저자다. 내가볼 때 두명의 저자가 정말 멋진 콜라보를 통해 치유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주었다고 생각한다.
작가로서 글을 쓰면 여기에 권용석 의사의 따뜻한 진단이 연결되어 읽는 소중함을 안겨준다. 이걸 두고 일석이조 일석삼조의 이득이라고 말을 하지 않나 생각한다. 우리는 상상한다. 애써 그렇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자신의 주관적인 해석이 뒤따라야 하지만 그렇지 못하다.
이 책을 통해 자신과 마주하며 심리적으로 정신적으로 치유되어 나 자신에 대한 사랑과 괜찮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지금 우리는 이 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소개할 작품은 생각이 많아서 찾아왓습니다.
정신과 전문의 인 작가님이 다양한 고민거리와
스트레스를 갖고 있는 분들의 말을 통해서
거기에 따른 답변 형식으로 달은 작품입니다.
현실에서 볼수잇는 다양한 고민들이 많고 이걸 통해서
나같은 고민이 많은 사람들이 이리 많구나 싶더라구요 .
공시생 은정씨의 하루
일의무게를 견디기 힘든 00님의 이야기등
실화가 아닌 가명의 이름을 통해서
실제로 정신건강의확과 전문의 이자
원장님인 권용석 선생님을 통해서 내이야기를 하고
거기에 대한 답변을 마치 ,
친한 가족처럼 공감해주시며 어루만져 주셔서 개인적으론 저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이작품에서는 취업으로 인한 문제 . 결호 적령기에 접어든 여성의 고민등
우리 삶에서 많이 공감되는 내용이 가득해서
같은 여자로써 읽고 , 한편으론 한숨도 나고 안타깝기도 하더라구요 .
물론 선생님의 답변이 이러한 고민들에 대한 해답
정답은 아닐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회생활하면서 누군가에게 정말 내속을 온전히 보여줄수 잇는건 쉬운일이 아니기도 한데
마치 카운셀링 받는 것과 같은 내용이다보니 글이 술술 읽어지기도 하네요
누군가의 고민을 엿보기 보단 , 나와같은 고민도 많기에 공감이 더 많이 되엇습니다.
저도 이런분들처럼 내고민을 털어놓으면 좋을 텐데 하고 부럽기도 하더라구요
많은 고민들을 통해서 내가 가진 고민도 어느정도는 해소가 되엇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