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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그때 가볍게 산다

장성숙 | 새벽세시 | 2022년 4월 18일 한줄평 총점 7.0 (37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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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처세술/삶의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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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심리학계의 전설, 장성숙 교수의
마음이 괴로운 이들을 위한
명쾌한 인생 처방전!

“지금 여기에서, 스스로 행복하지 못하면 영원히 행복해질 수 없다.
행복은 남이 줄 수 없으며, 과거에 있지도 미래에서 오지도 않기 때문이다.”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상담 전공 교수인 저자가 30년 이상 상담 활동을 하며 깨닫게 된 사실이다. 사는 게 힘들다고 아우성치는 사람들의 마음을 살펴보면, 마음이 언제나 ‘과거’에 머물고 있거나 ‘미래’에 가 있다. 과거는 분노나 후회의 감정에 휩싸이게 하고, 미래는 불안이나 두려움을 잔뜩 가져오는 탓이다. 게다가 행복은 외적 조건과도 아무런 관련이 없다. 아주 부유하다거나, 사회에서 우러러보는 직업을 가졌거나, 빼어난 미모를 가졌다거나 하는 것들은 행복을 보장해주는 ‘절대 수표’가 아니다. 저자는 말한다. 행복은 ‘지금 여기’에만 있고, 남이 만들어주거나 외부 상황들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고. 장성숙 교수는 이 책에서 흔들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음의 뿌리’를 다루는 법을 담았다. 그 어떤 상황이 펼쳐지든, 그 누굴 만나든 그 해결책은 근본적으로 같기 때문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상황 속에서 불행을 확실하게 끊어내고, 더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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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도망치지 않는다
되면 좋고 안 되면 더 좋고│내일을 알 수 없으니│상처를 없애지 않는다│자신의 그릇대로 산다│지금 여기 깨어있기│시련은 사람을 키운다│내 목소리를 내려면│박력 있게 산다는 것 │남 탓하지 않는다│꼭 나쁘리란 법은 없다│그때그때 가뿐히 말한다│도망치지 않는다│자기다울 때 자유로워진다│물건은 사랑하지 않는 것이 좋다│순간을 버텨야 한다│남의 옷은 벗어 던진다│천사 띠 내려놓기

2부. 기대하지 않는다
행복과 불행은 스스로 정한다│기대하지 않는다│손을 덜 댄 삶이 가장 좋다│간소한 것이 아름답다│부족함을 받아들인다│선택한 건 좋아한다│유순하게 산다│모든 것에는 두 얼굴이 있다│지나치게 실망하지 않는 법│누구에게나 울타리가 필요하다│굴레에서 벗어난다│감정을 자극하지 않는 예의│부끄러움 덕분에│모든 건 흔적을 남긴다│생긴 대로 산다│소소한 배려의 가치│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더듬더듬 나아간다│뜻대로 되지 않는 게 인생이다

3부. 미워하지 않는다
타인을 바꿀 수 없다│미워하지 않는다│화를 내려놓는 방법│적당히 긴장해야 한다│솔직함도 죄가 될 수 있다│함부로 결점을 내보이지 않는다│할 말은 하고 산다│있는 그대로 수용하기│한두 번 말해도 고쳐지지 않으면│물들지 않는 아름다움│사람의 온기를 만드는 법│사소한 것이 언제나 더 중요하다│사랑이 지닌 위력│값지고 빛나게 쓴다│행복은 대물림된다│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관계│다 같은 사랑이 아니다│준 만큼 받기보다는

4부 애쓰지 않는다
주어진 것에 만족하는 태도│덧없는 것들에 대하여│스스럼없이 말하기│평범함의 가치│진정한 아름다움│무엇이 사람보다 소중하리│달리 방법이 없으니│가장 큰 위로는 존재다│사람답게 산다는 것│마음의 중심을 잡는 요령│고통이라는 주제│삶에는 균형감각이 필요하다│쓸모 있는 말│모두 쏟아붓지 않는다│건조한 태도를 접하고│사람은 다듬어진다│한세상 살다가는 것들│절대로 옳거나 그른 것은 없으니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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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장성숙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상담전공 교수로 30년 재직 후 명예교수로 추대되고, 현재는 극동상담심리연구원 소장으로 상담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교수와 상담자로 활동하면서 기존의 주요 상담이론들이 백인 중산층(WASP: White Anglo-Saxon Protestant)을 토대로 발전하였다며, 개인주의 사회가 아닌 집단주의 사회의 정서와 토양에 맞는 한국적 상담모형으로 ‘현실역동상담’을 발전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30년 이상 상담 활동을 하면서 ‘장칼’이라는 별명을 들을 만큼 예리한 면모를 보이기도 하지만, 상담하면서 느끼거나 생각하는 바를 그때그때 진솔하게 글로 써서 블로그 ‘우리...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상담전공 교수로 30년 재직 후 명예교수로 추대되고, 현재는 극동상담심리연구원 소장으로 상담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교수와 상담자로 활동하면서 기존의 주요 상담이론들이 백인 중산층(WASP: White Anglo-Saxon Protestant)을 토대로 발전하였다며, 개인주의 사회가 아닌 집단주의 사회의 정서와 토양에 맞는 한국적 상담모형으로 ‘현실역동상담’을 발전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30년 이상 상담 활동을 하면서 ‘장칼’이라는 별명을 들을 만큼 예리한 면모를 보이기도 하지만, 상담하면서 느끼거나 생각하는 바를 그때그때 진솔하게 글로 써서 블로그 ‘우리들의 살아가는 이야기’에 올려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유투브 〈장성숙 정신건강 TV〉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 『그래도 사람이 좋다』, 『무엇이 사람보다 소중하리』, 『한국인의 심리상담 이야기』, 『사람에게 사람이 필요하다』, 『불행한 관계 걷어차기』, 『멍에를 벗어나기 위한 여정』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행복은 4가지를 지키는 것에 달려 있다!
수십 년 동안 수많은 사람을 상담해오며 그들의 인생을 살펴온 장성숙 교수는 말한다. 행복은 결코 미래에 있는 게 아니며, 무언가를 성취하거나 외부 조건에 의해서 결정되는 게 아니라고. 저자는 진정 인생에서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도망치지 말 것’, ‘기대하지 말 것’, ‘미워하지 말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애쓰지 말 것’이라는 4가지 원칙을 지키라고 말한다. 그렇게 인생을 정면에서 마주하고, 상대에게 자기 인생의 키를 내어주지 않으며, 자신의 그릇에 만족하는 삶을 살 때 행복이 찾아온다고. 그녀는 자신의 풍부한 경험, 다양한 상담 사례를 통해 수십 년간 연구해서 밝혀낸 행복의 법칙을 이 책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그 어떤 책에서도 배울 수 없는, 귀하디귀한 행복의 비결을 얻게 될 것이다.

상담계의 레전드, 장성숙 교수의 명쾌한 인생 솔루션!
이 책의 저자, 장성숙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의 상담 전공 교수로 30년 넘게 재직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교수로 추대되었다. 현재는 매번 상담 자리가 꽉 차서 사람들이 대기해야 할 정도로 인기를 끌며, 열정적인 상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상담계의 레전드’라고 불릴 정도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장성숙 교수의 비결은, 날카로운 지적과 그녀만의 깊이 있는 분석에 있다. ‘장칼’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그녀의 마음에 대한 이해와 심리 분석은 날카롭다. ‘사람은 죽어야 변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삶의 변화는 어려운 것이지만, 장성숙 교수는 이 책을 통해 누구라도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이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나만을 위한 특별한 개인 상담을 받는 느낌이 든다. 우리 모두의 고민은 모양새만 다를 뿐, 근본은 같기 때문이다. 상담에 오지 못하는 사람들도 이 책을 통해, 삶을 더 자유롭고 행복하게 사는 비결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당신의 인생에 불행을 더 이상 허락하지 마라!
이 책에서 저자는, 지뢰밭을 밟아가듯 위태로운 인생을 걸어가는 사람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심리 처방을 내려준다. 그 첫걸음은 ‘행복과 불행은 내가 정한다’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행복과 불행이 외부 조건에서 온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불행은 마음속의 비관적인 생각이나 불만족에서 오는 것이다. 같은 조건에서도 어떤 사람은 행복하고, 어떤 사람은 불행한 것은 그런 까닭이다. 생각의 방향을 보다 긍정적으로 돌리고, 남의 인생을 따라가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직접 선택하며, 과거나 미래에 얽매이지 않고 지금 여기에 깨어서 삶을 살아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행복은 따라온다. 아무리 큰 어려움이나 역경이 닥치더라도 결국엔 내 마음가짐에 따라 행불행이 정해짐을 깨달을 때 우리는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되어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종이책 회원 리뷰 (29건)

구매 그때 그때 가볍게 산다, 장성숙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태* | 2023.05.06

나는 할 일은 잘 미루지 않는데 감정 표현에 있어서는 자주 미루는 편이다. 그래서 그때 그때 표현을 하지 못하고 마음속에 담아 두었다가 오해가 쌓이기도 하고 오해를 받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가급적 뒤도 돌아보지 말고 앞도 끌어오지 말고 더도 말도 덜도 말고 지금 이 자리에서 잘 하고 넘어가자는 생각을 한다. 만약에 아쉬운 점이 생기더라도 그때 왜 그랬을까 고민하지 않고 그냥 그럴 수 있지 하고 넘겨버리려고 한다. 너무 잘 하려고 하는 것도 욕심이라는 걸 알아간다.

 

 

이 책은 제목에 저자가 하고 싶은 모든 말이 담겨 있다. 상담가인 저자가 많은 사람들을 만나 느낀 것은 “지금, 여기”에서 살고 그때 그때 표현하면 다른 사람의 옷을 입지 않고 자기 인생을 살게 된다는 내용이다. 인생은 과거나 미래에 있지 않고 현재에 있기 때문에 지금 주어진 관계와 일에 집중하는게 여러모로 이롭다는 이야기를 한다.

 

 

심리학자가 쓴 책이지만 심리학 이론은 거의 나오지 않고 가벼운 에세이 형식으로 쓰여있다. 심리학이나 상담에 대한 내용이 나올 것을 기대하지 않고 가볍게 읽기에 좋다.

 

 

잘 만들어진 물건이나 이론은 단순하다. 사는 것도 복잡하고 쉽지 않은 듯 하지만 사실 그 원리는 단순한 것 같다. 그래서 한 해 한 해 지날수록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단순한 것들에서 진가를 발견하곤 한다.

 

 

올해는 계묘년 토끼띠의 해이다. 가볍고 민첩한 토끼처럼 그때 그때 가볍게 사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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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그때그때 가볍게 산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진**집 | 2023.04.30
책의 한 구절이 닿았다.

사실, 세상의 일이라는 게 다 거기서 거기이지 뭘 그리 다르겠는가.
완전무결한 100점 짜리가 없듯이 꽝일 따름인 0점 짜리도 없다.
어떤 것은 좋고 나쁨의 비율이 51대 49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그 어떠한 선택에도 완벽한 성공 혹은 완벽한 실패는 없다는 말이다.
-79p

내 뜻대로 되지 않아 나를 막막하게 했던 일들이 나중에 보니 나를 의외의 곳으로 데려다 준 적도 있었다.
물론 그 곳은 내가 원했던 곳도, 잘 아는 곳도 아니어서 헤매기 쉬웠지만 애초에 내가 했던 선택보다 나은 곳인데도 있었다.
이제는 일이 어그러졌을 때 실망의 터널을 빠져나가려고 애쓰기보다, 가만히 서서 이 길이 어느 곳으로 갈 수 있는 길인지 둘러보면서 내 앞에 나타난 다른 가능성을 즐기는 여유를 가져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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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북클러버모임 리뷰 [휴식같은독서] 그때그때 가볍게 산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k***3 | 2023.01.20

1월 휴식같은 독서 모임 후기.

새해를 맞이하고 처음 회원님들과의 만남이 다른때보다 조금 더 새롭게 느껴졌다.

자유롭게 책을 읽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읽은 책은 그때그때 가볍게 산다 라는 책이다.

심리학계의 전설, 장성숙 교수의
마음이 괴로운 이들을 위한
명쾌한 인생 처방전!

“지금 여기에서, 스스로 행복하지 못하면 영원히 행복해질 수 없다.
행복은 남이 줄 수 없으며, 과거에 있지도 미래에서 오지도 않기 때문이다.”

책소개에도 나오듯이 나에 대해서 생각해보면서 나를 이해하고 다독여주는 책이었다. 2월에 교수님을 직접 만나 집단상담에 참여하게되어 조금 더 와닿았던 책이었다.

나의 삶에서 누구도 아닌 내가 주도권을 갖고 살아가면서도, 나 자신을 돌보며 깊이 불안해하기보다 불안하거나 힘들어 하는 나에게 집중하면서 일상생활을 살아가야겠구나 하는 가르침을 얻게 된 책이기도 하다.

살아가면서 가장 중시해야 할 것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다. 지능을 가진 존재는 아무런 이유 없이 누군가에게 호감을 느끼지 않고, 누구든 자기에게 잘해주는 사람을 좋아하게 마련이다. 그러나 당장은 손해를 보는 것 같아도 상대에게 잘해 주는 게 널리 보면 더 큰 이득을 얻는 것이라고 여긴다.(P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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