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인모 저
김지용 저
신상훈,강혁진,김대선,서정우 공저
이지연 저
2020년 09월 23일
나도 Yes24플래트넘 회원이다.
어릴땐 독서와 천적사이였는데 늦바람이 났는지 지금은 한시도 책에서 손을 떼지 않는다.
정부에서 문화키드가 나와 친구가 소개해준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사러 동네서점 갔다
확 눈에 띄어 이 책을 사게 되었다.
좋은 책 많은데 카트에 담겨있는 책도 읽으려면 까마득한데 이걸 또 리스트에 넣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걱정이다.
빠숑님의 한마디 한글자가 내 마음과 일치한다.
보니 읽은 책도 있고 안읽은 책도 있지만 짧은 지면에 그 책이 지닌 장점들을 저자의 생각에 덧붙여
우리가 그 책을 왜 읽어야하는 이유를 짜임새있게 제시해주어 마치 책속으로 들어간 느낌이든다.
설명도 아주 잘되어 있다.
(총균쇠)같은 대작에 버금 갈 순 없겠지만 영국에서 왜 산업혁명이 출현했는가를
알고 싶다면 다섯권만 추천드립니다
(패권의비밀,몽골제국의 탄생,제국의 탄생,국부의 조건,사피엔스)읽어보세요
P93 나침반과 인쇄술은 신라 종이는 돌궐,화약은 중국입니다.
우리나라 석학들의 책을봐도 4대 발명품에 대해선 천편일률적이다 답답하다.
예로 중고등학교 국사교과서에 무구정광대다라니경,직지심경 배웧을텐데
89년에 유네스코에서 세계최초라고 인정까지 받았는데 갑갑하다.
(종이로 사라지는 숲이야기,한국사상식바로잡기) 둑권만이라도 읽어보십시오
현재 중국영토의 30%만 한족의 영토고 나머진 식민지입니다.(중국의 소수민족,국가가장기를 약탈하다)
P94청나라(만주족의 청제국,청사,대쥬신을찾아서,反중국역사,한자의 역설,흉노제국이야기)
P95 정화 복속이 아니라 탐사죠 비글호처럼 (중국의 조용한 침공)
(사피엔스)도 좋은 책인데 (제인구달평전)이 더 나을것 같습니다.
앞에 투자법만 몇권 나오고 그냥 저자가 읽은 책중 괜찮은 책만 소개하고 있다.
부자 이름 몇개만 있지 부자들의 독서법은 한줄도 없다.
현재 한국국민의 30%가 노비의 후손이고 5%가 양반의 후손이고 나머지가 평민이나 천민의 후손입니다.
서민들의 600년 역사가 담긴 종로피맛골을 도시개발이란 미명하에 밀어버리면 안되죠.
89년에 출판된 김수근씨의 (좋은 길은 좁을수록 좋고 나쁜 길은 넓을수록 좋다) 꼭 읽어보십시오
도시가 성장하려면 그되를 받쳐주는 농토가 있어야하는데 농지를 메워 도시를 지응션 우린 무얼
먹어야할까요 (여우와 토종씨의 행방불명)
북한이 300만명의 아사자를 낸 건 인구가 두배로 늘었기 때문입니다.(와다하루끼의 북한현대사,진화의종말)
지금 남한의 식량자급률이 북한보다 못합니다.
(물의 미래,어느대학 출신이세요?) 읽어보세요
앞만보지 마시고 뒤도 봐주십시오.
부동산에 대해 관심이 많으십니다.
( 부동산 계급사회,대한민국은 부동산공화국이다?) 도 있습니다.
이기적유전자,이타적 유전자,여자의뇌,우리몸은석기시대,처음 읽는 진화심리학,정원의 쓸모)
이 정도는 읽어야 인간의 본성에 대해 말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90년대생이 온다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협상의 법칙
마케팅 불변의 법칙
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
불황이지만 돈을 불리고 있습니다
실리콘밸리를 그리다
모두 거짓말을 한다
마법의 돈 굴리기
이런 책을 읽으면 문해력과 통찰을 키울 수 잏다로 제목을 정하는거 낫지 않을까요
(카네기 인간관계론) 이책 읽고 싶었는데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뒤로갈수록 좋은 책이 많네요
설명도 잘되어 있고 좋습니다.
P201 "성공의 비결은 좋은 패를 쥐는게 아니라 나쁜 패를 쥐고도 그것을 잘활용하는 것이다."
P207(삼국지) 도원결의,백만대군,읍참마속 이런거 다 지어낸 얘깁니다.
(90년대생이 온다) 유명한 책인데 해설을 너무 잘해주신다.
리스트에 쟁여넣어두었다 자미원88
투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사이트를 담고있는 책 23권을 엄선해서 소개한 책이다. 이 중에 특히 관심이 가는 책은 따로 추려서 읽어봐도 좋을것 같다. <도시의 승리>책은 특히 재밌을것 같아서 장바구니에 넣어두었다. 제목은 거창하지만, 실제 내용은 조금 가벼운편.
좋은 기업은 인간이 지닌 문제를 해결해준다. 삶을 개선하는 소재를 개발하거나 그 방법을 제시해주는 회사다. 대표적인 사례가 아마존이다. 아마존은 비록 소비자에게서 장 보는 즐거움은 빼앗았지만 구매의 편리함과 신뢰하는 제품을 싸게 살 수 있는 이득을 제공했다. 이처럼 우리 삶의 질을 높여주는 기업을 찾으면 된다. 46
성공한 도시의 공통점을 보면, 단적으로 말해 똑똑한 사람을 끌고 와서 그들이 협력하게 만든 곳들이다. 빈손으로 시작해도 많은 것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도시가 최고의 도시다. 124
부자의 독서
김하열,김로사,김익수
리더스북
그들은 무엇을 어떻게 읽는가
100년 후에도 변하지 않을 투자의 진리.
현명한 투자자는 끝없이 공부하고 배우고 생각한다.
슈퍼리치의 독서는 무엇이 다를까
작가가 만나왔던 진정한 슈퍼리치들에겐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 모두 엄청난 다독가라는 사실이다.
여태까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다시 상기하니 놀라울 따름이다.
진정한 부자는 수많은 노력과 좋은 습관들로 성장한다는 것을 말이다. 이 책은 부자의 길로 가고 싶어하는 모든 사람들과 경제맹과 금융맹에서 벗어나기 위해 조금이라도 즐겁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싶은 저자들의 마음이 담겨있는 책이다.
문학은 투자자가 자료를 분석하고 그 안에 담긴 내용을 비판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돕는다. 투자자에게 독서가 중요한 이유이기도 한데, 독서, 특히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은 분석 능력을 키워준다. 허풍 섞인 의견과 사실을 구분하는 지혜를 주는 것이다 (P.39)
팟캐스트 [다독다독] 진행자들로 그간 200여회 방송에서 다룬 100권의 책 중에서 가장 먼저 권하고 싶은 책들만 골라 다시 정리하고 글을 덧댄 결과물이다. 책 소게 끝에는 진행자들의 덧말도 붙여있어 진행자들의 생각도 들어볼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게다가 방송을 듣지 못한 분들을 위해 QR코드가 책 소개 페이지마다 싣려있어 아주 유용할 듯 하다.
처음에 나는 이 책을 골랐을 때, 유명한 부자들이 추천해주고 읽으면 도움이 될 책이겠거니 했는데, 펼쳐보니 투자자들이 읽으면 좋을 책 소개가 많았다. 내가 투자자는 아니지만, 인생을 살아가면서 빼놀을 수 없는 돈과 관련된 이야기와 함께 인간관계 및 사회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팁이 소개된 책들을 알려주는 안내서라 생각하며 읽었다. 평소 알지만 부담스러운 두께감의 책들이라 아직 읽어보지 못한 책들이 많았는데, 작가님들의 간단하고 쉽게 알려주셔서 이 책을 읽고나니 수많은 책들을 절반 정도를 읽은 기분이든다.
'돈'은 무엇인가?
돈'을 화두로 철학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우리는 돈 없이는 살지 못하면서도, 돈에 대해 자 모른다. 가끔은 돈에 무관심한 것이 이상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만약 당신이 하루도 빠짐없이 일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고 있음에도 여전히 사는게 팍팍하고 어렵다면, 자본주의 시스템을, 돈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 살면서 '돈'을 모른다는 것은, 게임의 룰도 모른 채 시합에 참가하는 것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P.78)
돈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우리가 그저 현실에 낙담하고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그저 도전하기만 하지 않기를 바라는 저자의 이야기를 들으니 새삼 살아가는 재미를 다시 느껴보는 중이다. 돈의 속성을 알아가는 것. 잘 모르더라도 꾸준히 경제 서적 등으로 꺠우쳐보자.
이 책은 총 3부로 구분하여 23권의 책들을 소개한다.
1부. 투자라는 예술
2부. 흐름을 읽으면 미래가 보인다.
3부. 현명한 투자자는 인간을 이해한다.
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
성[공한 투자자들은 다양한 학문을 통해 투자에 대한 지식을 쌓고 인사이트를 얻는다. 경영학, 경제학, 통계학, 심리하 등 투자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학문뿐만 아니라 물리학, 생물학, 수학, 문학 등의 학문으로부터 배운다. (P.33)
세계적인 투자자가 모두 투철한 독서광이었고,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필수 고양지식을 소개한 책으로 이 책이라도 잘 읽어둔다면 남부럽지 않을 지식을 뽑낼 수 있다고 조언한다.
[100배 주식]
부동산 투자로 돈을 벌고 싶다면 '좋은 위치의 집을 하나 구매해서 10년 정도 살면 된다'는 아주 간단한 결론이 나온다. 너무 쉬운 것 아니냐고? 막상 실천해보면 십지만은 않다. 10년이라는 오랜 세월을 기다리는 인내력을 지닌 사람들이 드물기 때문이다. (P.43)
집테크나 주식으로 10년이상 장기보유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고 이 책에선 조언한다.
무심하게 방치하는 것이 어쩌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것. 100배 주식은 제목이 좀 자극적이라고 하지만, 책을 잘 활용하면 100배 주식은 그 자체가 목표가 아닌, 내가 쏟은 노력의 결과적 과실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하는게 좋다고 조언한다.
하나라도 장기전으로 가보는 것!
- 기다리고 기다려라
- 투자는 과학이 아니다. 지혜의 기술이다.
- 우리 삶의 질을 높여주는 기업을 찾아 주식을 하라 예) 아마존.
*20퍼센트 수익률을 3년 정도 유지한 기업.
[총, 균, 쇠]
인류 문명의 발전과 현대 사회의 모순과 불균형의 원인을 무기, 병균, 금속에서 찾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이야기도 짧게 나옵니다. 역사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열광할 만한 책인데, 특히 역사와 부동산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분들은 반드시 읽으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P.97)
다방면의 내용이 가득한 책이라 많은 대학생들이 많이 읽는 책이 되었다. 인간들이 공동의 이데올로기, 종교 사상을 가지는 순간 엄청나게 무서운 존재로 탈바뀜한다고 하는 내용이라고 한다. 수천 수억명 서로 모르는 사람을 전쟁을 통해 목숨을 받친다.
복합적인 추상적 가치를 인류애를 어떻게 가지게 되었는지 각종 증거를 통해 제시되어있다고 하니 처음엔 읽기 힘들겠지만, 조금만 빠져든다면 정말 역사적 깊이와 인간에 대해 알아본다면 좋을 것 같다고 하니, 꼭 읽어보고 싶어졌다.
팟캐스트를 들으니 정말 쏙쏙 이해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포노 사피엔스]
신조어가 나왔다. 포노사피엔스. 스마트폰이 대중화가 되어 남녀노소가 매일 손에 쥐고 있는 스마트폰에 관련된 인간의 모습을 어떻게 바라보고 앞으로 살아갈지에 대한 책이다.
[포노 사피엔스]의 저자이 최재봉 교수는 너무 어릴 때부터 스마트 폰을 사용하는 것은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열 살 정도가 되면 스마트폰으로 놀고, 공부하고, 생활해봐야 한다고 말한다 더불어 스마트폰 시스템을 개발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스마트폰 사용 레벨10에 이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용하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고, 이해할 수 없으면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창의성이 발휘되지 않을 것이라는 이유다. (P.187)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다. 작가님의 말마따나 우리는 스마트폰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 시대는 바뀌어가고 있는데 우리의 생각과 정서적인 감각은 90년대로 머물러있다는 말이었다. 기줄적인 전보는 세계 최고이지만 정말 극과극이다.
물론 어린아이들에게 일찍 스마트폰을 준다는 것은 그만큼 리스크도 크다는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게임도 빠져보고 다뤄보면서 자신만의 문명을 양껏 누리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아직까지는 절반정도는 공감가면서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조금 더 생각해봐야할 부분이라 생각한다.
조만간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당신에게는 지금 성장 계획이 있습니까?' 라는 질문으로 시작하며 자기계발서라는 본분에 아주 충실하게 쓰였다.
의도성의 힘, 나 자신을 제대로 인지하는 법, 멈추고 사색하기, 끈기, 환경, 계획, 고통, 내려놓음 등에 대한 성장 법칙을 읽으며, 그간 묻어두었던 내가 되고 싶었던 '나' 를 발굴해 나가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P.196)
성공이 아닌 성장을 이 책은 강조한다. 하루하루 목표를 위해 달려가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고 성장으로 이끄는 15가지 방법이 제시되어 좋은 철학적, 자기계발서라고 생각된다.
이 밖에도 [사피엔스], [협상의 법칙], [90년생이 온다], [실리콘밸리를 그리다] 책도 꼭 읽어보고 싶어졌다.
이 책을 읽고 팟캐스트를 듣다보니 소개해주신 책들이 얼마나 유익하고 알아야 할 책들인지, 한권 한권 읽다보면 경제적인 부자는 물론이거니와 마음의 부자로 먼저 내가 거듭날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기는 기분이다.
사실 경제경영서는 웬만해선 잘 읽지 않는데 가끔 다독다독 방송을 들었던 터라 대여로 빌려봤습니다.
분류가 경제경영서로 되어 있어서 부자들은 독서로 어떤 걸 얻는지, 어느 부분을 중점으로 읽는지 그런 걸 다룬 책인 줄 알았는데 서평을 담은 책이었네요 ㅎㅎ 책 설명을 좀 자세히 읽었어야 했는데.
그래도 덕분에 공부하는 것처럼 각 잡고 책을 열었다가 생각보다 편하게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활자가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아서 그런지 이북에 팟캐스트, 네이버오디오클립 등의 오디오링크가 달려 있는 점도 반가웠습니다.
제목만 알고 있었던 유명한 책들의 내용을 짧게나마 접할 수 있어서 그 점도 좋았고요.
다만, 이 책을 경제경영서로 분류하는 건 좀 아니지 않아 하는 생각이 약간 드네요.
부자의 독서는 저자가 팟캐스트 방송인 다독다독에서 소개한 책들 중 23권을 선별하여 정리한 책입니다.
투자자들은 어떤 종류의 책을 읽고, 그 책의 내용을 어떻게 소화해 나가면서, 재산을 증식해 나가는지를 알려주고 싶었던게 저자의 의도라고 생각은 됩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다지 추천할만한 책이 아닌데도 소개되어, 이 책의 좋았던 부분이 많이 감소되었습니다.
그리고 책의 소개와 요약만으로도 충분히 내용전달은 되었을텐데, 빠숑의 덧붙이는 말은 독자 개개인의 감상을 방해하는 것 같았습니다.
책의 마지막에 다독다독 방송도서 100 은 독자 개개인의 성향에 맞추어, 선별해서 참고할 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