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비숍 저/이지연 역
제니스 캐플런 저/김은경 역
유애선 저
이화열 저
안트예 가르디얀 저/김희상 역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세상 ‘모르는 것을 아는 능력’도 지능의 일부이다
확증 편향, 소망 편향 등 스스로를 무너뜨리는 ‘확신의 함정’에서 벗어나야 하는 이유 전작 『오리지널스』에서 대세에 순응하지 않고, 시류를 거스르며, 구태의연한 전통을 거부하는 새로운 유형의 인재상을 제시했던 애덤 그랜트가 이번에는 『싱크 어게인』에서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자신의 모든 믿음과 지식을 의심하라고 또 한 번 우리를 도발한다. 언제나 우리의 통념과 상식을 뒤집으면서 새로운 세계관을 보여주었던 그는, 이번에도 여지없이 우리의 지식 체계를 무너뜨리고 신선한 사고와 개념을 불어넣으며 ‘다시 생각하기’라는 매우 중요한 사고법에 대해 고찰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가 가진 지식과 전문성에 긍지를 느끼며 자신의 믿음과 의견을 고수하는 데 자부심을 가진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가 사는 지금 세상은 규정할 수 없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이라는 데 있다. 애덤 그랜트는 ‘과연 지식이란 무엇인가’라고 되물으며 이제 더는 도움이 되지 않는 지식이나 의견은 버리고, 일관성보다는 유연성에 자아감의 초점을 맞추라고 말한다. 확신의 편안함보다 의심의 불편함을 강조하는 이 책은, 애덤 그랜트 특유의 풍부한 지적 사례와 유쾌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사고의 유연성 및 기민성을 촉발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만일 우리가 ‘다시 생각하기’ 기술을 터득한다면 우리는 분명 직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인생에서 행복을 누릴 보다 유리한 자리에 서게 될 것이다. 다시 생각하기는 오래된 문제에 새로운 해결책을 마련하고, 새로운 문제에 오래된 해결책을 다시 찾는 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다시 생각하기는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인생을 살아가면서 후회를 보다 더 적게 하게 해주는 지름길이 된다. 이 책은 스스로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도구들 가운데 어떤 것들 그리고 자기 정체성의 가장 소중한 것들 가운데 어떤 것들을 버릴 시점을 아는 것, 이것이 바로 지혜임을 알려준다. |
프롤로그
강인한 신체 + 강인한 정신
정신적 강인함 요건
- 지능
- 그보다 중요한 인지 기술 (다시 생각하기, 망각 기술
ex. 처음의 답을 고친 학생의 정답률 높음.
보통의 사람은 정신적 구두쇠 - 안주하려 하고, 다시 생각하지 않음(저항의 심리)
따라서, 자신을 의심할때는 자신의 한 부분을 잃어버리는 느낌이 들 수밖에 없다.
지식/견해의 경우 기존의 것을 고집하는 경향 있음. 보통은 복잡한 말보다 기분 좋아지는 의견에 귀 기울임.
인간은 보통 어떤 이야기를 들은 후 진의 여부를 확인/의심하지 않는 경향
이상적 조건이라면 선택지의 장단을 분석할 충분한 시간을 주겠지만, 현실에선 그렇지 않음. 빠르게 다시 생각하기가 중요함.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사람들은 보통 자동반응 보임(익히 학습된 반응)
ex. 들판에 불이 번져올때 내 주변을 먼저 태우는 것
장비 들고 불에서 도망이 아닌, 장비 버리고 도망 하는 것
(=소방대원의 장비 버림은 존재론적 위기)
정신적 유연성 (다시 생각해보기 등의) 중요
ex)마크 저커버그의 페이스북. ( 저자와 다르게 생각하기를 행한 후 성공 )
- 다시 생각하기는 나의 자아감에서 중심적인 요소가 됨
- 이책은 다시 생각하기가 일어나는 방식을 탐구 하는 것.
- 2부 : 다른 사람들이 다시 생각하기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 살펴보기
- 이책의 메세지 : 더 도움이 되지 않는 지식이나 의견은 버리고, 일관성보다는 유연성에 자아감의 초점을 맞추자는 것
- 다시 생각하기는 오랜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 마련 및 새로운 문제에 오래된 해결책을 다시 차즌ㄴ데 도움을 줄 것.
=> 다시 생각하기는 주변인에게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인생을 살면서 후회를 보다 적게 하는 지름길.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도구들 가운데 어떤 것, 그리고 자기 정ㅊ성의 가장 소중한 것들 가운데 어떤 것을 버릴 시점을 아는 것. 이것이 지혜
싱크 어게인이라는 책은, 책 제목 그대로 다시 생각하기이다.
모든 분야에 대해서 고정관념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가 아는게 전부라고 생각한다.
즉, 한 번 내가 알게 되면 더이상 수정할려고 하지 않는다.
나는 스스로가 여러 가지를 받아드린다고 생각하면서도
가끔 대화속에서 그게 아님을 알게되면 깜짝놀라게 된다.
자신의 생각속에서 벗어나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므로, 모든 일에 다시 생각해보는 거~ 추천!!
책 내용은 '회의적 태도'의 현대적 해석이라고 봅니다. 소위 '관성', '확증편향', '앵커링', '선입견', '고정관념', '불문율' 이라는 용어들처럼 인간의 본성이 편향과 자기강화의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이를 통해 고집불통이 되어갑니다. 특히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며 환경이라는 외부적 영향에 취약하기 때문에 독립적으로 사고하기 힘듭니다.
저자는 성찰과 반성, 피드백을 최대한 짧은 주기로 자주 가지라고 말합니다. 다윈이 <종의 기원>을 집필할 때 자신의 주장에 필요한 증거만 선별적으로 취득하지 않았고 반례를 찾았을 때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기록을 통해 성찰할 수도 있고, 매몰비용의 백지화 전략을 통해서도 반성할 수 있으며, 타인의 객관적인 피드백을 통해서도 자기강화 루프를 단절시킬 수 있습니다. 눈과 귀를 열어 세상과 현실을 받아들이고 용기를 내어 관성을 깨고 방향을 재설정할 수 있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