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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 어게인

모르는 것을 아는 힘

애덤 그랜트 저/이경식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 2021년 3월 30일 한줄평 총점 9.2 (91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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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CEO/비즈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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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MD 한마디
『오리지널스』 애덤 그랜트, 5년 만의 신작.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능력은 알고 있는 것을 잊는 능력이다. 다시 말해 스스로를 무너뜨리는 ‘확신의 함정’에서 벗어나라는 것이다. 와튼스쿨 최연소 종신교수인 애덤 그랜트는 이 책을 통해, 틀렸다는 것을 기쁨으로 받아들일 때 펼쳐지는 놀라운 일들에 대해 들려준다. - 경제경영 MD 강현정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세상 ‘모르는 것을 아는 능력’도 지능의 일부이다
확증 편향, 소망 편향 등 스스로를 무너뜨리는 ‘확신의 함정’에서 벗어나야 하는 이유


전작 『오리지널스』에서 대세에 순응하지 않고, 시류를 거스르며, 구태의연한 전통을 거부하는 새로운 유형의 인재상을 제시했던 애덤 그랜트가 이번에는 『싱크 어게인』에서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자신의 모든 믿음과 지식을 의심하라고 또 한 번 우리를 도발한다. 언제나 우리의 통념과 상식을 뒤집으면서 새로운 세계관을 보여주었던 그는, 이번에도 여지없이 우리의 지식 체계를 무너뜨리고 신선한 사고와 개념을 불어넣으며 ‘다시 생각하기’라는 매우 중요한 사고법에 대해 고찰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가 가진 지식과 전문성에 긍지를 느끼며 자신의 믿음과 의견을 고수하는 데 자부심을 가진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가 사는 지금 세상은 규정할 수 없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이라는 데 있다. 애덤 그랜트는 ‘과연 지식이란 무엇인가’라고 되물으며 이제 더는 도움이 되지 않는 지식이나 의견은 버리고, 일관성보다는 유연성에 자아감의 초점을 맞추라고 말한다. 확신의 편안함보다 의심의 불편함을 강조하는 이 책은, 애덤 그랜트 특유의 풍부한 지적 사례와 유쾌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사고의 유연성 및 기민성을 촉발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만일 우리가 ‘다시 생각하기’ 기술을 터득한다면 우리는 분명 직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인생에서 행복을 누릴 보다 유리한 자리에 서게 될 것이다. 다시 생각하기는 오래된 문제에 새로운 해결책을 마련하고, 새로운 문제에 오래된 해결책을 다시 찾는 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다시 생각하기는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인생을 살아가면서 후회를 보다 더 적게 하게 해주는 지름길이 된다. 이 책은 스스로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도구들 가운데 어떤 것들 그리고 자기 정체성의 가장 소중한 것들 가운데 어떤 것들을 버릴 시점을 아는 것, 이것이 바로 지혜임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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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부] 개인 차원의 다시 생각하기
:자기 견해 업데이트하기

1장. 우리 마음속의 전도사, 검사, 정치인, 그리고 과학자
2장. 안락의자 쿼터백과 가면을 쓴 사기꾼
?확신의 최적점 찾기
3장. 틀렸을 때 느끼는 기쁨
?자기가 생각하는 모든 것을 믿지 않을 때의 희열
4장. 어느 멋진 파이트클럽
?건설적인 갈등의 심리학
[2부] 개인과 개인 사이의 다시 생각하기
:상대방의 마음 열기

5장. 적과 함께 춤을
?논쟁에서 이기고 상대방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법
6장. 다이아몬드에 묻은 나쁜 피
?고정관념을 흔들어서 편견을 줄이다
7장. 백신을 속삭이는 사람과 부드러운 태도의 심문자
?올바른 경청이 상대방을 변화시킨다
[3부] 집단 차원의 다시 생각하기
:평생 학습 공동체 만들기

8장. 격앙된 대화
?평행선을 달리는 토론을 하나로 녹이다
9장. 교과서 다시 쓰기
?자신의 지식을 의심하게 가르치다
10장. 그것은 우리가 늘 해오던 방식이 아니다
?직장에 학습 문화를 구축하다
[4부] 결론
11장. 터널시야 탈출하기
?최상이라 생각했던 직업 경력 및 인생의 여러 계획을 다시 살피다
에필로그
행동 지침
감사의 말

이미지 출처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2명)

저 : 애덤 그랜트 (Adam M. Grant)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의 조직심리학 교수이며, 7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의 평가를 받은 최연소 종신교수이다. 테드(TED) 의 인기 강연자이며, 그가 쓴 책은 수백만 부가 팔렸다. 그의 강연 동영상은 2,500만 회 이상 조회되었고, 팟캐스트 ‘WorkLife with Adam Grant’는 최상위 인기 팟캐스트로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개척자적인 연구조사 덕분에 수많은 사람이 동기부여와 관대함과 창의성에 대한 근본적인 여러 가설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경영 사상가 열 명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며, <포브스> 선정 40세 이하의 지도자 40인에 ...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의 조직심리학 교수이며, 7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의 평가를 받은 최연소 종신교수이다. 테드(TED) 의 인기 강연자이며, 그가 쓴 책은 수백만 부가 팔렸다. 그의 강연 동영상은 2,500만 회 이상 조회되었고, 팟캐스트 ‘WorkLife with Adam Grant’는 최상위 인기 팟캐스트로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개척자적인 연구조사 덕분에 수많은 사람이 동기부여와 관대함과 창의성에 대한 근본적인 여러 가설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경영 사상가 열 명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며, <포브스> 선정 40세 이하의 지도자 40인에 뽑혔다. 그는 또 탁월한 과학적 성취를 인정받아서 미국 심리학협회와 미국 국립과학재단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를 수석 졸업하고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시간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청소년 스프링보드 다이빙 선수로 올림픽 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필라델피아에서 아내 그리고 세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 저서로는 《오리지널스》《기브앤테이크》《옵션B》가 있다.
역 : 이경식 (李慶植)
서울대 경영학과, 경희대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플랫폼 기업전략』, 『부의 감각』, 『프레즌스』,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신호와 소음』, 『승자의 뇌』, 『안데르센 자서전』, 『카사노바 자서전』, 『투자전쟁』, 『태평양 전쟁』 등 90여 권이 있다. 저서로는 에세이집 『1960년생 이경식』, 『청춘아 세상을 욕해라』, 『대한민국 깡통경제학』, 『미쳐서 살고 정신 들어 죽다』, 『나는 아버지다』, 소설 『상인의 전쟁』, 평전 『이건희 스토리』 등이 있고, 영화 「개 같은 날의 오후」, 「나에게 오라」, TV 드라마 「선감도」, 연극 「동팔이의 꿈... 서울대 경영학과, 경희대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플랫폼 기업전략』, 『부의 감각』, 『프레즌스』,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신호와 소음』, 『승자의 뇌』, 『안데르센 자서전』, 『카사노바 자서전』, 『투자전쟁』, 『태평양 전쟁』 등 90여 권이 있다. 저서로는 에세이집 『1960년생 이경식』, 『청춘아 세상을 욕해라』, 『대한민국 깡통경제학』, 『미쳐서 살고 정신 들어 죽다』, 『나는 아버지다』, 소설 『상인의 전쟁』, 평전 『이건희 스토리』 등이 있고, 영화 「개 같은 날의 오후」, 「나에게 오라」, TV 드라마 「선감도」, 연극 「동팔이의 꿈」, 「춤추는 시간여행」, 오페라 「가락국기」, 음악극 「6월의 노래, 다시 광장에서」 등의 대본을 썼다.

출판사 리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오리지널스》 애덤 그랜트의 5년 만의 신작
“다시 생각하기가 지금보다 더 필요한 때는 없었다!”

★★★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
★★★ 빌 앤 멀린다 게이츠 강력 추천 ★★★
★★★ 전 세계 32개국 출간 ★★★

오랫동안 당연하게 여겨왔던 가정을 의심하라
‘다시 생각하기’, 새로운 통찰의 기술이 되다


우리는 대개 우리가 신봉하는 어떤 것을 다시 생각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동안 자신이 믿어왔던 지식이나 신념이 아니라고, 혹은 변했다고 인정하는 것은 자신의 정체성을 위협하는 일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답을 고치고 싶은데 고치면 분명히 틀리겠지.” “내가 감독을 해도 저 사람보단 잘할 거다!” “논쟁에서 이기려면 상대방 의견을 낱낱이 분석해서 공격하면 돼.” “저 정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환경 문제에는 관심이 없어.” “저 야구팀을 응원하는 사람하고는 겸상도 안 해!”
누구든 스스로 가진 이런 생각에서 자유롭지 못하며, 그런 생각들을 쉽게 바꿀 생각도 하지 않는다. 우리는 이렇듯 수없이 많은 경직된 사고, 왜곡된 개념, 견고한 편견 안에서 생각하고 행동한다. 애덤 그랜트는 우리의 이런 성향을 가리켜 우리가 전도사, 검사, 정치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간다고 표현한다. 다시 말해, 우리가 성스럽게 여기는 믿음이 위험해질 때는 자기의 이상을 보호하고 드높이기 위해 전도사가 되어 설교를 하고, 그러다가 다른 사람의 논리에서 오류를 발견하면 검사가 되어 상대방이 틀렸고 자기가 옳음을 입증하는 논거를 줄줄이 늘어놓으며, 다른 사람의 동의를 얻어야 할 때는 재빠르게 정치인으로 변신해서 로비를 하는 등의 정치 공작을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지식이나 생각에 오류가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 우리의 지식과 믿음에 과도한 확신을 갖고 있다는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기존의 의견이나 관행에 안주하며 손쉬운 쪽을 선택하는 이런 성향은 격변하는 세상에서는 적절하지 않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엄청난 변화의 가속도 안에서 우리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신속하게 우리가 가진 지식과 믿음을 의심하고 다시 생각해야 한다. ‘다시 생각하기’와 ‘의심하기’. 그것이 바로 이 예측 불가한 세상을 살아가는 가장 유용한 기술이라고 애덤 그랜트는 확언한다.

틀렸음을 발견했을 때 기쁨을 느껴라
‘다시 생각하기’는 소통과 이해의 기술이다


애덤 그랜트는 이 두 가지 기술을 획득하기 위한 방식을 탐구하면서 이 기술을 적용하지 못해 실패한 사람들과, ‘다시 생각하기’를 통해 내면의 힘을 깨닫고 새로운 단계에 접어든 사람들, 그리고 치열하게 모든 것을 의심하고 부정하면서 더 높은 창조성을 갖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수많은 연구논문과 자신의 좌충우돌, 그리고 실제 인물들의 사례를 통해 전개되는 ‘다시 생각하기’와 ‘의심하기’의 효용은, 누구나 이 기술을 자신에게 적용하여 스스로를 개선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자신의 전문성에 대한 겸손한 확신, 자아는 하나로 고정되어 있지 않다는 유연성, 경청과 질문을 통한 공감과 연대, 단순 명확함이 아닌 복잡함의 스펙트럼을 인식하는 태도가 우리를 더 깊은 지식의 세계로 안내하고, 더 폭넓은 소통을 가능하게 하며, 더 독창적인 창조성의 발현으로 이끈다는 것이다.
애덤 그랜트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결국 ‘다시 생각하기’는 자기 자신과의 소통, 세상과 상대방에 대한 이해의 기술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전혀 다른 입장에 서 있는 사람들과의 논쟁에서 어떻게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고 상대방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가, 화석화된 편견으로 고착된 상대를 어떻게 설득할 수 있는가 등을 통해 ‘지식’이란 무엇이고, ‘지혜’란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누군가의 우위에 서기 위한 지식, 다른 사람을 이기기 위한 지식이 아니라, 자기에게 부족한 정보에 호기심을 갖고 인생의 모든 단계에서 꾸준하게 배움을 이어감으로써 내가 몰랐던 상대와 세계에 대한 관점을 찾는 것, 그 미묘한 차이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재구축하는 것, 그것이 진짜 지식이고 지혜라는 깨달음을 얻게 되는 것이다.

다시 생각하기 사이클을 주기적으로 가동하라
‘다시 생각하기’로 버릴 시점을 아는 것이 인생의 지혜이다


우리는 자신의 정체성은 쉽게 바꾸면 안 된다고 믿는다. 하지만 애덤 그랜트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도구들 가운데 어떤 것, 그리고 자기 정체성의 가장 소중한 것들 가운데 어떤 것을 버릴 시점을 아는 것이 지혜라고 강조한다. 자신이나 타인에 대한 과도한 확신 사이클에서 벗어나 다시 생각하기 사이클을 만들어야 학습을 중시하는 문화가 만들어지고, 이런 문화가 확산되어야 성과 위주의 직장 문화가 개선되고, 권력 간의 거리가 좁혀지며, 일의 능률과 창의성이 높아진다고 말한다. 나의 생각과 의견을 자신 있게 드러냄으로써 기존의 관행에 도전하고, 생산적인 의견 불일치와 좋은 싸움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문화가 정착될 때 우리는 열린 마음과 안정적인 정서로 내 정체성에 몰두하고 그것을 재설정할 수 있다.
성인이 되었다 하더라도 우리는 완성 단계에 도달한 존재가 아니다. 완성을 향해 여전히 진행 중인 과도기의 존재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나 자신에게, 또는 상대에게 항상 이렇게 물어야 한다. “당신은 그 사실을 어떻게 아는가?” 의심과 호기심을 가지고 이렇게 물음으로써 우리는 모든 것을 다시 배울 수 있고, 모든 관행과 낡은 이념과 편협한 지식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렇게 열린 마음을 가질 때 우리는 좀 더 성숙한 자아를,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
기존의 편견에 도전하고, 그 편견에 대항하는 새로운 지식으로 우리를 환기시키는 애덤 그랜트. 그는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다시 생각하기 사이클을 주기적으로 가동하라고 말한다. 그것이 팬데믹이나 기후변화, 그리고 정치적 양극화 같은 복잡한 문제 앞에서, 그리고 개인적인 성장 안에서 우리에게 해법을 주는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 한다. 과학자의 고글을 쓰고 이 세상을 의심에 찬 눈으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세상은 진화하게 된다.

종이책 회원 리뷰 (73건)

씽크어게인을 읽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s******h | 2023.11.09

애덤그랜트의 씽크어게인을 읽고

오리지널스, 기브앤테이크등

과감한 실험정신과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볼만 하지만

연구 되지 않은 과제를 실험해서

최연소 종신교수라는 타이틀로 유명한 애덤그랜트의 

신작은 저자의 이름만으로 눈길을 끌기충분했다.

지적인 작가이면서 에코이스트라는 영상에서

선량한 지적작가의 작품은 언제 보아도 마음이 든든해 진다.

씽크어게인이라는 책을 통해 다시생각하기 사고의 유연함을 강조한다. 

"위대한 사상가는 의심이 가면을 쓴 사기꾼이라고해서
이 의심을 떨쳐내지 않는다
...
오히려 자신이 모르는 지식이 많다는 사실에 경탄한다.
그들은 각각의 모든 해답은 새롭게 던진 질문에서부터
나타나며 지식을 향한 탐구는 결코 끝나는 법이 없음을 잘안다.
평생 배우고 익히는 사람의 특징은 자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무언가를 배울수 있을 잘 
안다는 점이다  (93P) "

"우리가 할수 있는 최선은 자신이 배우고 
싶은 것이나 앞으로 1~2년에 걸쳐서 
사회에 기여하고 싶은것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것이다 (387)"

정보가 넘쳐나고 접근성이 향상되어도 점점 더

혼돈도 함께 가중되는 현대에서 깊은 지향점을 주는책이다.

"다시 생각하기는 당신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인생을 살아가면서 
후회를 보다 적게 하는 지름길이다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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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어게인을 읽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s****e | 2023.11.08

싱크 어게인을 읽고

 

 

오리지널스의 저자 애덤그랜트의 싱크어게인을 읽고

대중에게 무한 사랑을 받는 저자 애덤그랜드의 수많은 팬들중에 나도 그 한명의 팬이다

애덤그랜트의 신작 소식을 들었을 때 책에 대한 궁금증이 일었다.

하얀 바탕에 불이일어난 성냥이 아닌 푸른 물결이 불꽃처럼 일어난 표지를 접하면서

첫장을 넘길 때 촛불의 불꽃이 아닌 불을 끄는 물결로 불꽃을 표현한 표지는

책의 내용이 고정관념을 넘어서는 창의적 내용을 담고 있는게 아닐까 추측이 들었다.

답답한 현실에서 깨끗하고 시원한 물결을 이룬 표지를 바라보면서 현실에서 또다른 하나의 작은 해답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목차는 개인차원의 다시 생각하기, 개인과 개인사이의 다시 생각하기, 집단 차원의 다시 생각하기 으로 이루어져 있다.

결론에서 이야기하는 터널시야 탈출하기

행복을 좇는 것은 행복을 쫓는 것이다

책 사이사이 서술하는 내용을 도표로 표기 하여 주면서 이해를 높여주고 있다

터널시야를 통해 터널을 통과하는 동안 주변을 보지 못하는 것을통해

이책은 인생에서 터널 시야를 탈출하라고 말하고 있다.

책 말미에 행동지침 서술을 통해 실천 훈련을 소개한다

개인 차원의 다시 생각하기 다시 생각하기 습관을 길러라, 당신의 자신감을 미세 조정하라,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생각을 의심하게 만들어라, 개인과 개인사이의 다시 생각하기

보다 나은 질문을 하라,의견 불일치에는 전쟁이 아니라 춤을 추듯이 접근하라

집단차원의 다시 생각하기,,한층 미묘한 차이가 개재된 대화를 하라

아이들에게 다시 생각하는 법을 가르쳐라, 학습조직을 만들어라,

자신의 미래를 다시 생각하는 것에 마음을 열어두어라

등 책을 통해 얻은 훈련지침을 적어두고 주기적으로 점검해 보고싶다

훈계조가 아닌 일상생활의 친근한 론 등의 다른 인물을 통해 이야기 하듯

풀어내는 저자의 이야기는 서서히 스며들면서 어느 순간 말미에 이른 교훈 목록은

지시적 규칙이 아닌 가치관의 향기로 스며들 듯이 속삭여준다.

오리지널스, 기브앤 테이크 등으로 친숙한 애덤그랜트의 또 다른 책을 만나서

인생의 등대처럼 한줄기의 빛을 더 발견한 듯해서 기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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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싱크 어게인 (리커버 블랙 에디션)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삐* | 2022.10.15

프롤로그

강인한 신체 + 강인한 정신

정신적 강인함 요건

- 지능

- 그보다 중요한 인지 기술 (다시 생각하기, 망각 기술

ex. 처음의 답을 고친 학생의 정답률 높음.

보통의 사람은 정신적 구두쇠 - 안주하려 하고, 다시 생각하지 않음(저항의 심리)

따라서, 자신을 의심할때는 자신의 한 부분을 잃어버리는 느낌이 들 수밖에 없다.

지식/견해의 경우 기존의 것을 고집하는 경향 있음. 보통은 복잡한 말보다 기분 좋아지는 의견에 귀 기울임.

인간은 보통 어떤 이야기를 들은 후 진의 여부를 확인/의심하지 않는 경향

이상적 조건이라면 선택지의 장단을 분석할 충분한 시간을 주겠지만, 현실에선 그렇지 않음. 빠르게 다시 생각하기가 중요함.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사람들은 보통 자동반응 보임(익히 학습된 반응)

ex. 들판에 불이 번져올때 내 주변을 먼저 태우는 것

장비 들고 불에서 도망이 아닌, 장비 버리고 도망 하는 것

(=소방대원의 장비 버림은 존재론적 위기)

정신적 유연성 (다시 생각해보기 등의) 중요

ex)마크 저커버그의 페이스북. ( 저자와 다르게 생각하기를 행한 후 성공 )

 

- 다시 생각하기는 나의 자아감에서 중심적인 요소가 됨

- 이책은 다시 생각하기가 일어나는 방식을 탐구 하는 것.

- 2부 : 다른 사람들이 다시 생각하기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 살펴보기

- 이책의 메세지 : 더 도움이 되지 않는 지식이나 의견은 버리고, 일관성보다는 유연성에 자아감의 초점을 맞추자는 것

- 다시 생각하기는 오랜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 마련 및 새로운 문제에 오래된 해결책을 다시 차즌ㄴ데 도움을 줄 것.

=> 다시 생각하기는 주변인에게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인생을 살면서 후회를 보다 적게 하는 지름길.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도구들 가운데 어떤 것, 그리고 자기 정ㅊ성의 가장 소중한 것들 가운데 어떤 것을 버릴 시점을 아는 것. 이것이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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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2건)

버리고 다시 생각하라!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h******h | 2021.05.08
'이 책의 메시지는 이제 더는 도움이 되지 않는 지식이나 의견은 버리자는 것과 일관성보다는 유연성에 자아감의 초점을 맞추자는 것이다. 만일 당신이 다시 생각하기 기술을 터득한다면 당신은 분명 직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인생에서 행복을 누릴 보다 유리한 자리에 서게 될 것이다. 다시 생각하기는 오래된 문제에 새로운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새로운 문제에 오래된 해결책을 다시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다시 생각하기는 당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인생을 살아가면서 후회를 보다 적게 하는 지름길이다.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도구들 가운데 어떤 것, 그리고 자기 정체성의 가장 소중한 것들 가운데 어떤 것을 버릴 시점을 아는 것, 이것이 바로 지혜이다.'
(애덤 그랜트, 싱크 어게인)

《오리지널스》의 애덤 그랜트가 쓴 2021년 신작이에요.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가 되었네요.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이나 의견의 일관성을 유지하기보다는 유연성을 키우래요. 확신의 편안함보다는 의심의 불편함을 선택하래요. 제1부 개인 차원의 다시 생각하기(자기 견해 업데이트), 제2부 개인과 개인 차원의 다시 생각하기(상대방의 마음 열기), 제3부 집단 차원의 다시 생각하기(평생 학습 공동체 만들기),제4부 결론(터널시야 탈출하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http://m.blog.naver.com/happyojh/222341841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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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성찰과 피드백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g********1 | 2021.04.29

 책 내용은 '회의적 태도'의 현대적 해석이라고 봅니다. 소위 '관성', '확증편향', '앵커링', '선입견', '고정관념', '불문율' 이라는 용어들처럼 인간의 본성이 편향과 자기강화의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이를 통해 고집불통이 되어갑니다. 특히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며 환경이라는 외부적 영향에 취약하기 때문에 독립적으로 사고하기 힘듭니다. 

 

 저자는 성찰과 반성, 피드백을 최대한 짧은 주기로 자주 가지라고 말합니다. 다윈이 <종의 기원>을 집필할 때 자신의 주장에 필요한 증거만 선별적으로 취득하지 않았고 반례를 찾았을 때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기록을 통해 성찰할 수도 있고, 매몰비용의 백지화 전략을 통해서도 반성할 수 있으며, 타인의 객관적인 피드백을 통해서도 자기강화 루프를 단절시킬 수 있습니다. 눈과 귀를 열어 세상과 현실을 받아들이고 용기를 내어 관성을 깨고 방향을 재설정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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