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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적 사고의 힘

주식 투자부터 기업 경영까지 불확실성에 대처하는 승자의 철학

다부치 나오야 저/황선종 | 에프엔미디어 | 2022년 3월 2일 리뷰 총점 8.8 (64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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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투자/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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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불확실한 미래를 ‘적절하게’ 예측하는 방법
예측이 빗나가도 살아남이 끝내 승리하는 방법

85% 확률로 이익이, 15% 확률로 손실이 예상되는 거래에서 15% 확률로 보았던 일이 일어나는 바람에 손실을 입었다면 이 판단은 잘못된 것인가. 실패한 결과를 후회하기보다는 ‘결과는 나빴지만 판단은 잘못되지 않았다’고 결론짓는 것, 이 관점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확률적 사고다.

세상이 불확실하고 예측이 곤란하다고 해도 미래를 막연하게 대비할 수는 없다. 불확실성에 대처하기 위해 미래를 ‘적절하게’ 예측하는 것도 확률적 사고다. 여기서 예측은 미래를 알아맞히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예기치 못한 사건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예상이 빗나갔을 때 궤도를 수정하기 위한 것’이다. 예측은 모두 가설이다. 논리적으로 성립한다면 가설은 옳고 그름이 없다. 확률이 높고 낮음만 있을 뿐이다.

확률적 사고는 다양한 대응 수단을 미리 갖춰두고(다양성의 확보), 시행착오를 거듭하고 수정하면서 발전하며(실패의 허용과 활용), 좋은 결과가 나올 확률이 높은 방식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실행하는(장기적 관점) 것이 핵심이다. 이 책은 확률적 사고를 통해 시장과 금융, 역사, 물리학, 진화론, 행동경제학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불확실한 세상을 통찰할 수 있는 혜안을 제시한다. 개인의 삶에서 기업 경영에 이르기까지 우연에 좌우되는 단기적 성공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성공의 길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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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확률적 사고를 가장 쉽게 설명한 책 | 홍진채

프롤로그. 지속 가능한 성공의 열쇠, 확률적 사고
백인가 흑인가 | 세상에 확실한 것은 없다 | 확률적 사고의 적용 범위 | 확률론과 확률적 사고 | 책의 구성

1장.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세계 - 겉보기 우연과 진정한 우연
우연으로 가득 찬 세계 | 주가를 예측할 수 있을까? | 역사를 만드는 것은 ‘종이 한 장 차이’ | 월드컵에서 최강팀이 늘 우승하지는 못하는 이유 | 겉보기 우연과 진정한 우연 | 우연을 필연으로 착각하는 사람들 | 복권으로 살펴본 확률과 심리 | ‘결과가 전부’라는 신화 | 인과론과 이원론의 함정 | 예측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2장. 역사와 불확실성 - 승자들은 어떻게 성공했는가
전국 시대 제패는 우연 덕분 | 명장은 승률이 높은 싸움만 한다 | 천재적인 재능이 필요 없는 승리법 | 전장은 불확실성의 안개에 뒤덮여 있다 | 카리스마의 한계 | 보통 사람이 오래가는 성공을 이룬다 | 권력의 함정에 빠지지 않으려면 | 다양한 인재 등용과 실패 허용이 성공 요인 | 권력의 마력 | 고대 로마와 미국, 최강 국가의 공통점 | 민주주의는 왜 강한가?

3장. 시장과 불확실성 - 주가를 움직이는 우연+알파
우연+알파가 주가를 움직인다 | 원숭이와 펀드매니저 | 슈퍼 카리스마 펀드매니저의 탄생 | 노력이나 능력은 의미가 없는가? | 로버트 루빈의 두 가지 실패 | 확률을 왜곡하는 인지 편향 | 인지 편향이 시장을 바꾼다 | 인지 편향을 이용할 수 있는가? | 확률적인 주식 투자 이론이란 | 시장은 최고의 경제 전문가

4장. 과학과 불확실성 - 신은 주사위를 던진다
‘이미 일어난 미래’와 불확실성 | 라플라스의 악마의 주술 | 세계관을 뒤집은 양자역학 | 신은 주사위를 던진다 | ‘다세계 해석’이 그리는 세계 | 일어날 수 있는 일은 전부 일어나고 있는가? | 복잡계와 불확실성 | 나비가 날갯짓하면 폭풍이 일어난다 | 생명 진화와 불확실성

5장. 확률적 사고의 힘 - 불확실한 미래를 ‘적절하게’ 예측하는 방법
불확실한 세계에서 필요한 것 | 다양성의 혜택 | 앤드루 그로브의 ‘카산드라’ | 다른 의견을 배제하는 심리와 조직의 기능 |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 실패는 악이 아니다 | 실패를 용서하지 않을 때 일어나는 일 | 성공이 파멸로 이어진다 | 파멸을 피하는 방법 | 실패에서 나온 발명 또는 세렌디피티 | 진실은 장기적으로 나타난다 | 시간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시계를 만든다 | 장기적 관점이 이해 대립을 해소한다 | 단기적 사고를 극복한 기업이 살아남는다 | 편향을 피하기 위한 통계적 기법 | 통계적 기법에도 늘 편향이 따라다닌다 | 불확실한 미래를 ‘적절하게’ 예측하는 방법 | 사람의 능력을 평가하는 기준 | ‘완벽’과 ‘완성’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에서

에필로그. 비확률적 사고 vs. 확률적 사고
비확률적 사고의 유형 | 비확률적 사고와 장점과 단점 | 확률적 사고의 특징 | 확률적 사고의 장점과 단점

저자 소개 (2명)

저 : 다부치 나오야 (田淵直也)
1963년생. 히토쓰바시대학 경제학부 졸업 후 일본장기신용은행에 입행하여 자금환율부와 금융상품개발부에서 파생상품 거래를 이용한 상품설계, 딜링,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등을 담당하였다. 그 후 LTCB International Ltd로 옮겨 파생상품 딜링 데스크의 책임자를 역임하였다. 현재는 주식회사 밀레투스파이낸셜컨설팅의 대표이다. 저서로는 『그림으로 배우는 파생상품의 모든 것』,『그림으로 배우는 랜덤워크 & 행동 파이낸스 이론의 모든 것』, 『세계에서 제일 쉬운 금융공학 책입니다』 등이 있다. 1963년생. 히토쓰바시대학 경제학부 졸업 후 일본장기신용은행에 입행하여 자금환율부와 금융상품개발부에서 파생상품 거래를 이용한 상품설계, 딜링,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등을 담당하였다. 그 후 LTCB International Ltd로 옮겨 파생상품 딜링 데스크의 책임자를 역임하였다. 현재는 주식회사 밀레투스파이낸셜컨설팅의 대표이다. 저서로는 『그림으로 배우는 파생상품의 모든 것』,『그림으로 배우는 랜덤워크 & 행동 파이낸스 이론의 모든 것』, 『세계에서 제일 쉬운 금융공학 책입니다』 등이 있다.
역 : 황선종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 일본 다이토분카대학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일본어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흐름이 보이는 세계사 경제 공부』 『하버드 실천 수업』 『인생이 바뀌는 말습관』 『심리 조작의 비밀』 『독서력』 『주거 인테리어 해부도감』 『세계 최고의 MBA는 무엇을 가르치는가』 『16배속 공부법』 『돈을 낳는 법칙』 등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 일본 다이토분카대학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일본어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흐름이 보이는 세계사 경제 공부』 『하버드 실천 수업』 『인생이 바뀌는 말습관』 『심리 조작의 비밀』 『독서력』 『주거 인테리어 해부도감』 『세계 최고의 MBA는 무엇을 가르치는가』 『16배속 공부법』 『돈을 낳는 법칙』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축구 최강팀이 월드컵 우승을 놓치는 이유는?
세상은 우연과 불확실성이 지배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 같은 곳에서 같은 일을 하고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등 일상의 많은 것이 정해진 듯 보인다. 그러나 출생부터 진학, 취업 등의 과정을 돌아보면 삶은 우연과 불확실성으로 가득 차 있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일이 10번 있었다면 현재는 단 0.1% 확률로 만들어진 것이다.

역사를 보면 우연의 드라마틱한 결과가 더욱 잘 드러난다. 무명으로 유랑하던 유방이 한나라를 세우게 된 것은 우연히 일어난 진승?오광의 난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같은 마을 사람이던 소하가 유방을 두령으로 추대한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스포츠도 마찬가지다. 월드컵 역사를 보면 1950년 브라질 대회, 1954년 스위스 대회, 1974년 서독 대회, 1982년 스페인 대회 등 축구 최강팀이 우승을 놓친 대회가 여러 차례다. 결승 토너먼트 구성이라는 불확실성이 우승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실력은 ‘확률의 필터’를 거쳐야만 결과로 드러난다
불확실한 미래를 ‘적절하게’ 예측하는 방법

이처럼 우연과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세상에는 만사를 원인과 결과로 파악하는 인과론, 흑백으로 나누는 이원론, 결과가 전부라는 결과론, 방식이 잘못되었더라도 노력만 하면 어떻게든 된다는 노력 만능론이 통하지 않는다. 실력이 결과로 바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확률의 필터’를 거치기 때문이다.

85% 확률로 이익이, 15% 확률로 손실이 예상되는 거래에서 15% 확률로 보았던 일이 일어나는 바람에 손실을 입었다면 이 판단은 잘못된 것인가? 실패한 결과를 후회하기보다는 ‘결과는 나빴지만 판단은 잘못되지 않았다’고 결론짓는 것, 이 관점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확률적 사고다.

세상이 불확실하고 예측이 곤란하다고 해도 미래를 막연하게 대비할 수는 없다. 불확실성에 대처하기 위해 미래를 ‘적절하게’ 예측하는 것도 확률적 사고다. 여기서 예측은 미래를 알아맞히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예기치 못한 사건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예상이 빗나갔을 때 궤도를 수정하기 위한 것’이다. 예측은 모두 가설이다. 논리적으로 성립한다면 가설은 옳고 그름이 없다. 확률이 높고 낮음만 있을 뿐이다.

수학 지식이 필요 없는 확률 이야기
예측이 빗나가도 살아남이 끝내 승리하는 방법

확률적 사고는 다양한 대응 수단을 미리 갖춰두고(다양성의 확보), 시행착오를 거듭하고 수정하면서 발전하며(실패의 허용과 활용), 좋은 결과가 나올 확률이 높은 방식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실행하는(장기적 관점) 것이 핵심이다.

관심이 뜨거운 주식 투자에 확률적 사고를 접목해보자. 주가가 랜덤워크(무작위)로 움직인다는 것이 통설이고 우연의 영향이 매우 크다. 그러나 우연 외의 요소인 인지 편향의 존재를 파악하고 편향을 이용한다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통계적 기법을 이용하고, 가설을 세운 다음 자료를 기반으로 검증하는 과정을 거치며, 시행착오를 통해 조금씩 꾸준히 개선해나가는 것이다. 확률이라고 하면 어렵게 느껴지지만 이 책은 본격적인 확률론을 다루지 않아서 계산식이 나오지 않으니, 수학 지식이 없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확률적 사고를 통해 시장과 금융, 역사, 물리학, 진화론, 행동경제학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불확실한 세상을 통찰할 수 있는 혜안을 제시한다. 개인의 삶에서 기업 경영에 이르기까지 우연에 좌우되는 단기적 성공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성공의 길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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