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조예은 저
저탄고지 레시피가 혹해서 구매하게 된 레시피책입니다.레시피 외에도 짧지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팁도 같이 수록되어있습니다.레시피 사진만 봐도 벌써 건강해질 것 같고 그렇습니다.다이어트 식단은 단조롭고 금세 물릴 것 같은데 여기 책에 나온 레시피는 정말 다양해서 이대로만 식단을 유지해도 먹는 것에 스트레스를 적게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비쥬얼도 화려해서 다이어트용 식단 같지가 않았습니다.단 확실히 양은 좀 적긴합니다ㅋㅋ큐ㅠ그리고 문제는 부지런을 떨어야 합니다.몇 번 해먹다가 귀찮아서 배달 식단 유혹을 느끼는데 정신 단디 잡고 해야겠죠ㅡㅜ여기 나온 레시피 전부 다 해먹어보는게 목표입니다.그리고 레시피가 좋아서 응용해서 개인취향에 좀 더 맞춰서 먹기도 괜찮은거 같습니다.책으로 구매하길 잘 한거 같아요.
다이어트 식단에 관심이 많아서 이 책을 선택했다. 요즘 다이어트 대세는 저탄고지인데 이건 그것과는 다르다. 흰쌀밥, 밀가루, 흰소금을 멀리하고 잡곡밥, 현미밥, 현미빵을 주식으로 하고 거기다가 주로 냉장고속 채소들, 완조리 닭가슴살, 아보카도, 코코넛워터 등을 이용해 간편하게 조리한 음식이라 실제 다이어트 식단에 응용하기 쉬울 듯 하다. 매일 닭가슴살과 고구마만 먹는게 아니다. 특정 음식에만 치중된 식단은 오래가지 못한다. 살 빼는데 성공하더라도 결국은 실패하게 마련이다. 그동안 다이어트 음식으로 유행하던 원푸드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 등 비정상적으로 음식을 섭취하는 방식들은 살을 뺀 후에 요요현상을 불러왔다. 그러나, 저자는 이러한 실패를 경험하고 난 후 지속가능한 다이어트 식단을 개발해 냈다. 특히, 책 마지막 파트에 일주일, 2주일 등 다양한 다이어트 식단표까지 게재해 식단을 따로 짤 필요도 없고 아침, 점심, 저녁별로 다양한 레시피가 담겨져 있어 꽤 유용한 가이드가 될 것 같다.
확실히 이건 먹어본 사람이 만든 레시피다. 인정.
예전에 고단백 저탄수로 꽤 오랫동안 식사를 하다가 그만두었었다. 그러다 최근에 다시 시작했는데, 역시 음식하는 게 너무너무 귀찮아서.. 특히 채소류를 먹는 게 그렇게 힘들 수가 없었다. 채소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정돈해서 잘 먹는 게 어려웠다. 그래서 대충 쌈 싸먹고 배춧잎 먹고..
이 책에서 소개하는 레시피들은 되도록 채소의 양을 늘리면서도 손이 많이 가지 않는 방식으로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다. 그 부분이 좋다.
그 중에서도 대량으로 만들어서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하나씩 까먹는 레시피가 특히 좋았다. 요리에 취미가 있는 게 아닌 이상 정말 귀찮단 말이지.. 매일매일 채소류를 썰고 다듬어서 끼니마다 먹는다는 게 만만한 일이 아니다.
다만 이북이라 그런지 단순히 레시피의 나열에 그치는 편집이 아쉽다. 어지간히 요리를 못하는 사람도 채소류를 알뜰하게 잘 먹을 수 있게 같은 재료를 쓰는 요리를 짚어준다거나 하는 게 있으면 더 좋았을 텐데.
간헐적 단식을 시작하면서 유튜브와 여러 블로그를 돌아 보면서
정보도 얻고 참고가 될 만한 자료들을 많이 찾아 보게 되었다.
그러던 와중에 Yes 24 넵을 통해서 이 [고단백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래시피] 책을 보게 되었고
이북으로 출간이 되어서 바로 구매하였다.
너무나도 뻔한 식단에 지치고 물려서 정말 식단 조절하기가 힘들던 차에 만난 이 책은
저자가 고단백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하면서 소개하는 다양한 래시피가
나에게도 꽤 많이 도움이 될 것 같고 벌써 여러장 북마크를 하면서
꼭 참고하여 요리를 해서 먹어보리라 결심도 하게했다.
복잡하고 따라하기 힘든 래시피가 아니라 꽤나 간단하고 참고가 될만해서
많이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