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튜어트 밀 저/박문재 역
존 스튜어트 밀 저/서병훈 역
존 번연 저/유성덕 역
손자 저/김원중 역
공자 저/김형찬 역
공자 저/오세진 역
그리스도시국가들이 자중지란으로 지리멸렬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케도니아는
전술과 전략을 배웠고 로마는 반면교사를 삼아 융성할 수 있었다.
p108 대기업의 인적 인프라 중소기업의 인적 인플라의 차이 중요.
필리포스에서 알렉산드로스에게로의 정권이양 완전히 영화의 한 장면같다.
영화 '알렉산더' 그대로다.
p209 출전하기전에 스승 아리스토텔레스와 제자 알렉산드로스와의 대화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말이다.
"말씀하신 대로예요 나이를 먹으면 경험이 늘어날 것이고 진중함도 몸에 배겠지요
그러나 젊기 때문에 충분히 갖고 있는 순간 대응력은 약화되고 말거예요"
18세때 테베와 붙은 카이로네이아전투때 알렉산더의 모습과 대망에서 16세때
오다 노부나가가 빗속을 뚫고 2천의 기병으로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수만대군을
격파한 오케하자마전투때의 첫출전 모습을 동시에 보는 것 같다.
독단적이지만 유연성을 겸비한 알렉산더의 동방원정
영화보다 더 생동감 있고 위대했다.
어떻게 이렇게 어린사람이 용병술에 탁월했는지 역시 감각도 타고나나보다.
'다이아몬드가 달린 끝'전법도 젊으니까 가능했고 성공할 수 있었다.
노벨상을 받은 이들의 면면을 보아도 젊었을때 한 연구가 나중에 인정받는 경우가 많다.
p384 그 당시의 상황에 따른 이유가 합당할지 모르지만 인류의 문화유산인
페르세폴리스의 왕궁을 불태우라 명령한 알렉산드로스는 문화적인 심모원려가
없는이였다 옥의 티다.
동서융합의 세계제국을 향한 웅비 알렉산더 사후 왕위쟁탈전과 헬레니즘까지
그리스인 이야기3잘 읽었다.
저자의 마지막말 이것으로 마친다고 하셨는데 저자를 사랑하는 독자들을 위해서
마지막까지 펜을 놓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시오나 나나미 사랑합니다.
대왕 알렉산드로스, 그리스의 한계를 초월하다!
인류 역사상 누구보다 먼저 세계화를 지향하면서 지정학적 결점을 강점으로 승화시킨 사람들, 지중해 패권을 장악하고 해양 대국을 건설한 그리스인에 관한 이야기는 오늘날 글로벌 시대에 크나큰 예지와 비전을 제시한다.
다문화 다민족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고 있으므로
우리는 세계화 선구자인 알렉산드로스의 지혜와 전략을 엿보고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지도를 통해 알렉산드로스의 진군 경로를 파악하여 이해도를 높여준다.
1부. 도시국가 그리스의 종언
2부. 새롭게 웅비하는 힘
1부와 2부로 나위어져 있으며 총 6장으로 되어 있다.
그리스의 이야기 3번째 책으로 그리스의 이야기1,2에 대한 연계성을 위해 1,2의 목차도 나와 있다.
아테네의 쇠락, 스파르타, 알렉산드로스, 헬레니즘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도움을 주는 역사적인 내용을 읽고
우리에게 주는 예지와 비전을 생각해 보자.
“성공한 역사보다 실패한 역사 속에서 배울 점이 더 많다.“
(책 속으로)
패배한 패권 국가를 대신해 곧바로 다른 국가가 패권을 쥘 수 있다면 인간세계에 미칠 폐해를 상당 부분 피할 수 있다. 문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경우이다. 다양화와 같은 말을 하면서 이런 상태야말로 이상적인 형태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실제로는 혼란 말고는 아무것도 아니다. 게다가 이런 혼란은 당사자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국가에도 파급되므로 일시적인 혼란으로 그치지 않고 ‘혼돈’이라 할 만한 장기적인 현상이 되고 만다. 30여 년 동안 지속된 펠로폰네소스전쟁의 결말은 도시국가 아테네의 쇠락이었다. 그리고 그 뒤 42년 동안 ‘도시국가 그리스의 종언’을 향해 내리막길을 걸어야 했다. (1. 아테네의 쇠락 중에서)
알렉산드로스가 있는 곳은 왕의 궁정이나 군대의 참모본부라기보다는 대학의 탐험 동아리라고 하는 편이 적절해 보였다. 그들은 왕 앞에서도 거침없이 논쟁을 벌였고 온화한 성격으로 알려진 헤파이스티온조차 에우메네스와 사이가 나빠져 알렉산드로스부터 적당히 하라는 질책을 받은 적도 있다. 이렇게 개방된 분위기 속에서 우수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무리가 알렉산드로스의 ‘콤파니온’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젊은 왕과 비교했을 때 결정적으로 모자란 무엇인가가 있었다.
‘결정적인 무엇인가’는 다른 말로 하면 통찰력이다. 사전을 찾아보면 꿰뚫어보는 힘 또는 간파하는 힘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이런 능력이 부족한 사람을 자기의 코앞만 보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통찰력이 있는 사람은 앞을 내다볼 수 있는 힘을 가진 사람이 된다. 통찰력은 자기 머리로 생각하는 힘이 없이는 소유할 수 없다. 나는 알렉산드로스가 부하 장수들에게 생각하는 시간을 주지 않은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한 적도 있다. (6. 헬레니즘 세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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