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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 식당 2 : 저세상 오디션

박현숙 | 특별한서재 | 2020년 12월 24일 한줄평 총점 9.4 (576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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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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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 식당 2 : 저세상 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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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로 보는 책

책 소개

베스트셀러 『구미호 식당』 박현숙 작가의 또 다른 저세상 이야기

오디션을 통과하는 방법을 찾아라!




“내가 나에게 진심으로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너에게 주어진 시간 중, 의미 없는 시간은 일분일초도 없다.

모두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 시간들이다.”



『저세상 오디션』은 청소년 베스트셀러 『구미호 식당』으로 굳게 자리매김한 이야기꾼 박현숙의 또 다른 ‘저세상’ 이야기다.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자’들이 저세상에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오디션에 합격해야 한다는 독특한 상상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친구를 구하려다 얼떨결에 죽게 된 나일호. 그는 저세상의 오류로 인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자들’과 같은 곳에 떨어져 덩달아 ‘저세상으로 가기 위한 오디션’을 보게 된다. 오디션 합격 방법은 바로 심사위원을 울리는 것! 모든 사람이 열의를 다해 오디션을 보는 것도 잠시, 이어지는 고배에 한 명도 빠짐없이 자포자기 상태가 된다. 그러나 이야기는 나일호가 오류로 인해 이곳에 오게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새로운 국면으로 치닫는다. 살던 세상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나일호와 그런 나일호를 찾아와 생전의 부탁을 남기는 이들.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자들’이 남기고 온 세상에 대한 미련과 소원은 무엇일까? 나일호는 과연 살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이 이어지는 이야기가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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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당신들은 이 길을 지나갈 수 없습니다
죽은 사람한테 오디션을 보라니!
오디션을 보는 이유
괜히 죽었네
각자의 사연들
핏빛의 눈을 가진 영혼들
그들의 이유
탈락 또 탈락 그리고 다시 탈락
오류
나도희는 왜 끝까지 입을 다물었을까?
협박
타고난 운명은 바뀌지 않는다
네가 잡은 희망의 끈, 같이 좀 잡자
도대체 저한테 왜들 이러세요?
죽은 자의 편지를 쓰라니!
심사위원들의 정체
그날부터였다, 잊은 줄 알았는데
두고 온 오십팔 년이 그립고 아깝다
마지막 오디션
『저세상 오디션』 창작 노트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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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박현숙
아이들과 수다 떨기를 제일 좋아하고 그다음으로 동화 쓰기를 좋아하는 어른입니다.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습니다.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국경을 넘는 아이들』 『어느 날 가족이 되었습니다』 『완벽한 세계에 입장하시겠습니까?』 『가짜 칭찬』 『수상한 아파트』 『수상한 우리 반』 『수상한 학원』 『수상한 친구 집』 『기다려』 『수상한 식당』 『수상한 편의점』 『위풍당당 왕이 엄마』 『수상한 도서관』 『수상한 화장실』 『수상한 운동장』 『수상한 기차역』 『수상한 방송실』 『수상한 놀이터』 『궁금한 아... 아이들과 수다 떨기를 제일 좋아하고 그다음으로 동화 쓰기를 좋아하는 어른입니다.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습니다.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국경을 넘는 아이들』 『어느 날 가족이 되었습니다』 『완벽한 세계에 입장하시겠습니까?』 『가짜 칭찬』 『수상한 아파트』 『수상한 우리 반』 『수상한 학원』 『수상한 친구 집』 『기다려』 『수상한 식당』 『수상한 편의점』 『위풍당당 왕이 엄마』 『수상한 도서관』 『수상한 화장실』 『수상한 운동장』 『수상한 기차역』 『수상한 방송실』 『수상한 놀이터』 『궁금한 아파트』 『궁금한 편의점』 『빨간 구미호 - 사라진 학교 고양이』 『고민 해결사 콧구멍 11호 - 귀뚜라미 방송 사고』 등 많은 책을 썼습니다.

출판사 리뷰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사람들의 저세상으로 가기 위한 오디션!
“제발 죽지 마라! 죽는다고 끝나는 게 아니야!”

베스트셀러 『구미호 식당』 박현숙 작가의 또 다른 저세상 이야기
오디션을 통과하는 방법을 찾아라!

“내가 나에게 진심으로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너에게 주어진 시간 중, 의미 없는 시간은 일분일초도 없다.
모두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 시간들이다.”


『저세상 오디션』은 청소년 베스트셀러 『구미호 식당』으로 굳게 자리매김한 이야기꾼 박현숙의 또 다른 ‘저세상’ 이야기다.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자’들이 저세상에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오디션에 합격해야 한다는 독특한 상상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친구를 구하려다 얼떨결에 죽게 된 나일호. 그는 저세상의 오류로 인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자들’과 같은 곳에 떨어져 덩달아 ‘저세상으로 가기 위한 오디션’을 보게 된다. 오디션 합격 방법은 바로 심사위원을 울리는 것! 모든 사람이 열의를 다해 오디션을 보는 것도 잠시, 이어지는 고배에 한 명도 빠짐없이 자포자기 상태가 된다. 그러나 이야기는 나일호가 오류로 인해 이곳에 오게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새로운 국면으로 치닫는다. 살던 세상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나일호와 그런 나일호를 찾아와 생전의 부탁을 남기는 이들.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자들’이 남기고 온 세상에 대한 미련과 소원은 무엇일까? 나일호는 과연 살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이 이어지는 이야기가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나는 여러분이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주인이 되길 바란다.
불어오는 바람에 결코 쓰러지지 않고 지지 않으며
자신의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 -창작노트 중


박현숙 작가는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죽음 이후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남기는 데 탁월한 능력을 지녔다. 『구미호 식당』에서 “당신에게 일주일밖에 시간이 없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던 박현숙 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당신이 자신에게 진정으로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당신은 자신만의 시간을 잘 쓰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새로이 던진다. 하루를 살아가느라 잊고 있었던 나 자신의 내면에 귀 기울이고, 내게 주어진 시간을 정말 잘 살아왔는지 돌이키다 보면 껄끄러운 후회가 남는다. 내 삶의 주인은 하릴없이 흘러가는 시간이 아니라 나 자신임에도, 그렇게 살지 못했다는 후회다. 그러나 하루하루 별일 없이 살아가는 우리를 닮은 소설 속 나일호가 조금씩 삶의 의미를 깨닫고 앞으로의 날을 꿈꾸게 되는 변화를 지켜보다 보면, 내게 주어진 시간을 허투루 쓰지 말자는 다짐이 마음속에 저절로 떠오를 것이다.

각박한 세상 속 자신에게 찾아온 아픔을 견디지 못해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궁지에 몰린 그들의 힘든 마음과 선택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현숙 작가는 절실한 목소리로 말한다. 살아 달라고, 제발 죽지 말고 당신의 시간을 아름답게 쓰라고. 세상에 영혼을 내보내는 이는 삶에 괴로움만을 넣지 않았으니 내일을 믿으며 살아달라고. 처음에는 『저세상 오디션』이라는 독특한 제목에 이끌려 책을 펼치게 되더라도,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이 책이 가진 진정한 마력을 깨닫게 될 것이다.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 끝에 던져진 강렬한 메시지를 기억하라. 단 몇 시간의 독서로 평생의 길잡이가 되어 줄 소설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103건)

남은 생을 최선을 다하자!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두*실 | 2023.01.29
남은 생을 포기하고 스스로 목숨은 끊은 자들은
저승세상에서도 중죄에 속한다.
혼들이 다시 태어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이기고 힘들게 얻은 인생이건만.. 남아있는 생을 다 쓰지도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다니..
혼을 돌보고 기회를 부여해준 마천에게는 이들이 배신자들이지만
저승도 이승도 아닌 곳에서 떠돌지않고
저승에 가서 심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10번의 오디션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심사위원들이 눈물만 흐리면 되는것!
그런데
13명의 혼중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지 않은 주인공이 포함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합격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혼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
죽을수밖에 없었던 사연들.

이 책은
죽지않고 살아서 사죄하고 일을 수습 해야한다고 말해준다.
이들이 한순간 죽으면 이 고통, 고민이 다 끝나겠지는
끝나는것이 아니라
또 다른 고통을 느끼고 후회를 느끼게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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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포토리뷰 단숨에 빠져드는 이야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A* | 2022.08.07
1권부터 시작해서 2권까지 단숨에 빠져들었어요.
우린가 지금을 살고 있지만 죽어야만 알게 될 진실들이 정말 많죠?
죽기 전에 지금 알았다면 좋았을까요?
아이에게 사 준 책인데 부모인 저에게 공감이 더 가는 책인듯 합니다.
우리의 삶과 죽음, 저 너머의 세상에서 다시 지금은 본 다면 지금의 나에게 어떤 조언을 해 주고 싶을지 생각해 보게 되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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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구미호 식당 2 : 저세상 오디션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정* | 2021.10.30

구미호 식당2 저세상 오디션 입니다.

박현숙작가님의 책을 좋아해서 자주 구매하는데 시리즈가 재미있네요.

친구를 구하려다 얼떨결에 죽게 된 나일호. 그는 저세상의 오류로 인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자들’과 같은 곳에 떨어져 덩달아 ‘저세상으로 가기 위한 오디션’을 보게 된다. 오디션 합격 방법

은 바로 심사위원을 울리는 것! 모든 사람이 열의를 다해 오디션을 보는 것도 잠시, 이어지는 고

배에 한 명도 빠짐없이 자포자기 상태가 된다. 그러나 이야기는 나일호가 오류로 인해 이곳에 오

게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새로운 국면으로 치닫는다. 살던 세상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나일

호와 그런 나일호를 찾아와 생전의 부탁을 남기는 이들.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자들’이 남기고

온 세상에 대한 미련과 소원은 무엇일까? 나일호는 과연 살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한순

간도 눈을 뗄 수 없이 이어지는 이야기가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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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189건)

구매 구미호 식당 2 : 저세상 오디션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헤* | 2022.09.05

특별한서재 출판사에서 출간된 가나다 작가님의 소설 구미호 식당 2 : 저세상 오디션 리뷰입니다. 다 읽고 작성한 리뷰이므로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스포일러에 민감하신 분들은 주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예스24 오구오구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대여해서 읽어 보았습니다.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자들이 저승에서 오디션을 봐야 통과된다는 소설이네요. 참신해서 응? 하는 마음으로 읽었는데 감동 받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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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구미호 식당 2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소* | 2022.09.05
백퍼센트 페이백 이벤트로 구입한 소설입니다. 보통 페이백 소설은 한참 묵여놨다가 대여기간 끝나기 전에 호다닥 읽는 편이지만 이 책은 작품소개가 워낙 흥미로워서 대여한 후 바로 꺼내보았네요. ㅎㅎ 생각할 거리가 많았다...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소개에서 보듯이 소재가 참 흥미로워서 휙휙 무난히 잘 넘어갔던 것 같아요. 재미없다 재미있다를 가리자면 확실히 재미있는 쪽! 결말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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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구미호 식당 2 : 저세상 오디션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랄*라 | 2022.09.04

친구를 구하다가 얼떨결에 죽게된 나일호는 저세상으로 가기위한 오디션을 보다가 자신이 오류로 인해 이곳에 왔다는것을 알게된 그는 다시 살던곳으로 돌아갈려고 노력을 하게됩니다. 

 

처음에는 저세상에서 조금이나마 좋은 곳에 가려고 오디션을 보던 주인공이지만 그의 생각과는 다르게 어려운 오디션으로 멘붕이 오게된걸로 모자라 자신이 살던곳으로 다시 돌아가려고 노력을 하는 그가 그에게 부탁을 하는 이들로 인해 원치 않는 일들을 겪게되면서 갈등을 하는 주인공을볼 수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본인이 원하는것과 주변인들이 원하는것 사이에서 갈등을 하면서도 자신이 원하는것보다 죽은이가 부탁한 것을 들어주려고 노력하는 그가 대단해보였습니다. 

 

부탁한것들을 들어주면서 원치 않는 어려움과 좌절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그들의 부탁들을 이루어주면서 그일들로 인해 깨달음과 성장을 해나가는주인공을 보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만드는 내용으로 몰입하면서 흥미롭게 잘 읽었고 작가님의 다른 책도 찾아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 몰입하면서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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