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저술가다. 철학을 전공했고, 사유하고 공부하며 책을 쓰고 있다. 스승에게서 받은 이름 ‘목인(木仁)’이라는 의미대로, 나무처럼 진실되고 질박하게 자신과 세상을 사랑하면서살아가려 한다. 지은 책으로 『말의 내공』과 『조선이 사랑한 문장』이 있다. 특히 『말의 내공』은 방탄소년단의 뷔가 읽어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일본과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해외에 수출돼 곧 출간될 예정이다.
신작 『나는 잘 살기 위해 인문학을 공부한다』는 저자의 인문학 공부 전 과정을 지도를 그리듯이 보여 주는 ‘인문학 입문 서사’다. 인문학의 쓸모와 좋은 삶의 관계를 염두에 두면서 자신의 공부 경험을 ...
인문학 저술가다. 철학을 전공했고, 사유하고 공부하며 책을 쓰고 있다. 스승에게서 받은 이름 ‘목인(木仁)’이라는 의미대로, 나무처럼 진실되고 질박하게 자신과 세상을 사랑하면서살아가려 한다. 지은 책으로 『말의 내공』과 『조선이 사랑한 문장』이 있다. 특히 『말의 내공』은 방탄소년단의 뷔가 읽어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일본과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해외에 수출돼 곧 출간될 예정이다.
신작 『나는 잘 살기 위해 인문학을 공부한다』는 저자의 인문학 공부 전 과정을 지도를 그리듯이 보여 주는 ‘인문학 입문 서사’다. 인문학의 쓸모와 좋은 삶의 관계를 염두에 두면서 자신의 공부 경험을 썼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채로 인문학 공부에 나서려는 독자들에게 인문학이란 무엇이고, 왜 공부해야 하며,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은지 차근차근 이끌어 준다. 그 여정에서 독자들은 세계의 주요한 철학자를 만나 나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묻고, 세상을 바라보는 사유의 힘도 얻게 될 것이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국어와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수필로 등단했다. 자신의 사유가 담긴 글을 쓰고 싶어 철학을 비롯해 인문학 공부에 매진했다. 이 책도 그 과정에서 나온 결실이다. 타인의 시선에 갇히지 않는 새롭고 깊은 글을 쓰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공부하려 한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국어와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수필로 등단했다. 자신의 사유가 담긴 글을 쓰고 싶어 철학을 비롯해 인문학 공부에 매진했다. 이 책도 그 과정에서 나온 결실이다. 타인의 시선에 갇히지 않는 새롭고 깊은 글을 쓰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공부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