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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의 지도

인생의 본질을 잃어버린 시대에 삶의 의미를 찾아서

조던 B. 피터슨 저/김진주 | 앵글북스 | 2022년 5월 9일 한줄평 총점 10.0 (13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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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심리/정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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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진정한 선택과 의미, 삶의 방향에 대한 새로운 독법을 통해
우리를 공허하게 만드는 ‘완벽했던 질서’를 파괴한다!


우리는 다음의 네 가지 사항을 알아야 한다.
“이 세상에 무엇이 있는가. 그것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무엇이 있는지 아는 것’과 ‘그것으로 무엇을 할지 아는 것’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그렇다면 그 차이는 무엇인가.

문화에는 저마다 문화의 중심을 이루고, 모든 부차적 신념의 토대가 되는 핵심 전제가 있다. 이 전제를 포기하면 우리가 ‘믿고 있던 모든 것’이 허물어지고, 혼돈을 불러오는 미지가 다시 세상을 지배하기에 우리는 이것을 쉽게 포기할 수 없다.

이 책은 신화와 문학, 현대 신경과학 등의 연구를 토대로, 인간이 위험천만한 ‘미탐험 영토’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어떻게 배우는지, 그리고 그 미지의 위협을 어떻게 기회로 뒤바꾸는지를 보여주며 우리 삶을 지배하고 바꾸는 ‘신념의 구조와 의미’를 재발견하도록 이끈다. 이와 더불어 법과 정의, 옳고 그름의 모든 기준이 흔들리고 있는 이 시대에 과연 우리가 지키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왜 그것이 중요한지를 다시금 깨닫게 만드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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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지옥에 내려가시어”

제1장 경험의 지도: 사물과 의미에 대하여

나는 어떤 생각을 관념적으로 이해했다면 그 생각에 대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것이 내 생각인 것처럼, 나 자신인 것처럼 받아들일 수 있다고 여겼다. 당시 내 머릿속은 다른 사람들의 생각으로, 내가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없는 주장으로 가득 차 있었다. 나는 반박할 여지가 없는 주장이라고 해서 반드시 진실은 아니며, 어떤 생각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그 권리를 획득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신화가 사라진 시대 | 존재의 가벼움과 불확실성 |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제2장 의미의 지도: 세 가지 분석 차원
인생에서 경험하는 참혹한 일들이 사실은 인생의 필수 전제일 수 있다는 것과 이 조건 역시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음을 배웠다. 생존을 위해서는 반드시 ‘의미’를 모형화해야 한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이 이야기 형식을 띈 의미의 지도는 우리가 그린 이상과 비교하여 현실의 가치를 보여주고 더불어 원하는 대상을 얻 기위한 실용적인 방법, 즉 행동 방안을 알려준다.

마음의 본질 | 신화 속에 나타난 경험의 구성 요소 | 위대한 아버지, 기지와 탐험된 영토의 심상

제3장 훈련 기간과 사회화: ‘공유된 지도’의 수용

지형이 변하면 잘 다져진 길을 따라 걷기만 해서는 목표 지점에 다다를 수 없다. 변화에 발맞춰 습관과 신념을 바꾸지 못하면 스스로를 기만하고 세계를 부정하며 곧 으스러질 소망으로 현실을 대체하게 된다. 이들은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 결과, 자기 삶의 토대를 무너뜨려 불안한 미래를 맞으며 안식처가 되어 주던 과거에 갇히고 만다.

제4장 변칙의 출현: ‘공유된 지도’에 대한 도전

경험 세계에 변칙이 발생했다는 사실은 그저 현재의 행동과 평가 기준을 제시하는 목표 지향 도식에 오류가 있다는 뜻이다. 그 오류가 정확히 어디서 무슨 이유로 발생했는지, 의미가 무엇인지는 발생한 변칙을 분석하는 첫 단계에서는 ‘가설’에 해당할 뿐이다. 변칙을 제대로 이해하고 경험하려면 변칙의 구체적인 의미를 끄집어내어야 한다. 공을 들여서 순전한 정서 정보로부터 행동과 신념, 더 나아가 정신과 인격의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

기지의 패러다임적 구조 | 변칙의 네 가지 얼굴 | 자의식의 출현과 영원히 죽음으로 물든 변칙

제5장 대립하는 형제들: 미지에 대한 원형적 반응

의미는 본능이 가장 심오하게 발현된 것이다. 인간은 미지에 끌리고, 미지를 정복하는 데 익숙한 존재이다. 우리 마음속에서 의미를 감지하는 본능은 미지와 어느 정도로 접촉할지를 조절한다. 미지를 너무 많이 접하면 변화는 혼돈으로 뒤바뀐다. 너무 적게 접하면 정체되고 퇴보한다. 그 사이에서 균형을 적절히 이루는 사람은 강인한 인격을 갖추게 된다. 인생을 견뎌 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연과 사회에 적절히 대처할 적응력을 갖추고, 영웅적 이상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된다.

적수의 출현, 발달 그리고 표상 | 의미의 지도를 의도적으로 왜곡하는 적대자 | 의미의 지도를 재구축하는 영웅의 적응 양식 | 연금술의 절차와 현자의 돌 | 세상을 뒤바꾸는 작은 결정들

에필로그
인생을 견뎌 낼 수 있다는 자신감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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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조던 B. 피터슨 (Jordan B. Peterson)
토론토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임상심리학자. 《12가지 인생의 법칙12 Rules for Life》으로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앨버타 대학교에서 정치학 학사학위를 받았고, 맥길 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에서 1993~1998년 동안 교수로 재직했다. 〈스펙테이터〉지는 피터슨을 “수년 동안 세계무대에 나타난 중요한 사상가 중 한 명”이라고 평했다. 피터슨의 유튜브 채널과 온라인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며 수많은 사람의 성원을 받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의미의 지도Maps of Meaning》 등이 있다. 토론토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임상심리학자. 《12가지 인생의 법칙12 Rules for Life》으로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앨버타 대학교에서 정치학 학사학위를 받았고, 맥길 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에서 1993~1998년 동안 교수로 재직했다. 〈스펙테이터〉지는 피터슨을 “수년 동안 세계무대에 나타난 중요한 사상가 중 한 명”이라고 평했다. 피터슨의 유튜브 채널과 온라인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며 수많은 사람의 성원을 받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의미의 지도Maps of Meaning》 등이 있다.
역 : 김진주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행복 심리학 연구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글밥아카데미 영어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했고, 지금은 여덟 살, 다섯 살 아이를 키우면서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슈퍼노멀』, 『네델란드 소확행 육아』, 『긍정심리학 입문』(공역) 『꿀잠 자는 아이』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행복 심리학 연구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글밥아카데미 영어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했고, 지금은 여덟 살, 다섯 살 아이를 키우면서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슈퍼노멀』, 『네델란드 소확행 육아』, 『긍정심리학 입문』(공역) 『꿀잠 자는 아이』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15년간 매일 3시간씩 작업 끝에 탄생한 심리학의 고전!
지금까지 조던 B. 피터슨이 제시해온
모든 인생 법칙의 토대가 된 인문서를 만나다


소장하기도, 또 읽기도 쉽지 않으나 1000페이지에 가까운 이 책이
아마존 인문 심리 분야 최장기 베스트셀러인 이유


토론토 대학교 학생이 선정한 ‘내 인생을 바꾼 교수’이자 이제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인 조던 B. 피터슨이 첫 번째로 저술한 책, 『의미의 지도』는 1999년 출판된 책으로, 역사적 사료와 성경, 신화와 서사, 철학과 심리학, 뇌 과학 등 수많은 분야에 걸쳐 깊고 폭넓게 인간의 본성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20년 넘게 아마존 인문 심리 베스트셀러 자리에 있는 이 책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심리학의 고전’으로 손꼽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저자의 대표작인 『12가지 인생의 법칙』을 포함한 여러 저서에서 계속 인용되었던 『의미의 지도』는 피터슨이 1985년부터 1999년까지 거의 15년간 하루에 3시간씩 규칙적으로 작업한 끝에 나온 결과물이니만큼 전작들에 비해 보다 근원적이고 깊이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물론 1000페이지에 가까운 책이니만큼 읽는 데 조금 용기가 필요한 두께의 인문서이긴 하지만, 조던 B. 피터슨의 사상을 완성시킨 작품이라 일컬어지고 있는 만큼 그 도전 가치는 충분하다. 한국어 번역만 무려 2년이 넘게 걸린 『의미의 지도』는 인간을 지배하는 ‘믿음’과 ‘신념’이라는 것의 근본 토대와 더불어 그 체계와 구조를 설명하면서, 이를 통해 인간 본성과 이데올로기, 사회 구조의 메커니즘을 놀라운 통찰로 묶어낸다.

본질에는 차이가 없으나 전혀 다른 삶의 결과를 가져오는 것들

사물의 범주가 갖는 의미를 이해하려면
지금과는 다르게 생각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나는 삶이 두려웠고,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쳤으며,
그럼에도 그로부터 무언가를 바랐다.” _톨스토이

저자는 세상의 근원에는 ‘질서’와 ‘혼돈’ 이 공존하며, 이 두 가지, 즉 문화와 자연, 미지와 기지 사이의 변칙적 반응들이 얽히고설키며 세상을 구성하고 변화시킨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간극 사이의 균형을 찾기 위한 강력한 통찰과 논증을 통해 보수적이거나 진보적인 세계관, 혹은 파시즘과 전체주의 같은 극단적인 이데올로기를 또한 부정한다. 그는 우리가 구축된 세계의 질서에 잠식되지 않고 계속해서 침투하는 ‘혼돈’을 인정하고 마주하며, 위험한 미지를 탐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즉 우리가 삶을 지탱하는 신념의 힘, 자연과 사회에 적절히 대처할 적응력, 그리고 이상적 목표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는 보편화된 질서에 장악되어서도, 혼돈을 회피해서도 안 된다는 것이다. ‘혼돈의 해독제’라는 부제의 『12가지 인생의 법칙』과 『질서 너머』는 바로 이러한 관점의 연장선에 있다.

신화 속 지혜와 의미를 통해 인간과 집단에 대한 이해를 진일보시키다

저자는 “신화에 대한 지식을 갖추면 이데올로기에 쉽게 속지 않게 된다”고 말한다. 즉 진정한 신화는 어느 상황에나 존재하는 여러 모순된 측면을 총체적으로 그려내기 때문이다. 긍정적 측면의 이면에 반드시 ‘부정적인 것’이 도사리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조던 피터슨은 이 책에서 우리의 행동을 형성하고 의미를 찾게 하는 신화적 원형이 어떻게 우리의 정신에 영향을 주며, 또 그것이 우리의 문화적, 도덕적, 종교적, 그리고 영적 신념을 어떻게 진화시켰는지를 보여준다. 우리는 이러한 ‘신화적 사고’를 통해 삶을 보다 통찰력 있게 바라볼 수 있는 또 하나의 프레임을 얻을 수 있다.

우리 삶에 무엇보다 소중한 신념의 구조에 대하여

유년기가 끝날 무렵 나는 그동안 삶의 버팀목이 되어 주던 가치 체계를 버렸다. 이는 곧 내가 성장하면서 눈뜨게 된 존재론적 문제를 이해하도록 도와줄, 사회적으로 구축된 보편적 ‘철학’이 내 안에 없다는 뜻이었다. 철학의 부재가 초래한 결과를 온전히 깨닫기까지는 수년이 걸렸다.

『의미의 지도』는 저자 자신이 가진 삶의 숙제를 풀기 위해 시작된 책이다. 그는 삶과 사회를 지배하는 ‘신념’의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고대와 현대의 뛰어난 사상 속에 숨어 있는 인간의 동기와 정서의 원형을 낱낱이 파헤친다. 뿐만 아니라 저자 자신의 심리 상담 케이스를 통해 신념만으로도 환경과 상관없이 삶이 얼마나 ‘의미롭고’ 가치 있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의미는 삶을 가능하게 해 주는 본능이다. 의미를 저버리면 각자의 개성은 구원의 능력을 잃는다. 최악의 거짓말은 의미가 존재하지 않는다거나 의미 같은 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다. 의미를 부인하는 사람에게는 생에 대한 증오와 파괴에 대한 욕망이 찾아들기 마련이다.

결국 이 책은 세상을 구성하는 거대한 신화적 토대와 인간의 본성을 다루고 있지만, 그 속에는 우리가 살면서 부딪히는 사회적 부조리, 삶의 한계와 더불어 질서와 혼돈의 경계선에만 존재하는 삶의 가치와 의미가 무엇인지, 그것을 어떤 방법으로 찾을 수 있는지를 대해 담고 있다. 저자가 고대와 현대 사상의 연결고리에서 찾아낸 ‘영웅적 삶’은 다른 게 아니다. 인생의 의미를 그리기 위해 질서와 혼돈의 경계선에 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이로 인한 변화를 마주하고 받아들이고, 그리하여 ‘삶을 견뎌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추는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12건)

구매 참 실망스러운 책
내용 평점2점   편집/디자인 평점1점 | k*****s | 2023.05.29
큰 기대감을 안고 책을 열었으나
읽으면서 도대체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인지
정리가 안되더군요.

평소 이해가 어렵다는 책도 많이 읽어봤지만
이 책은 작가의 명성과 달리 굉장히 난잡스러운 내용과
하다못해 목차들과 세부 제시어들도 연결이 안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나마 좀 나았던 부분은 책 속에 인용한 문장들입니다.
그 문장들을 볼 때는 마음이 편해지다가 다시 본문으로
들어가면 한국말로 번역이 잘못된 것인지 외국어처럼
해독이 안되는 부분들이 상당수 있었고

앞 내용과 뒷 문장의 연계성이 없이 늘어놓은 것이
마치 정신분열증 환자가 써놓은 책을 읽는 느낌이네요.
천재라서 그런가? 했지만 그렇다고 하기엔 . .

조던피터슨이 유툽 강의한 것도 몇개 보았는데
물론 쉽지 않은 내용이지만 피터슨은 글보다 말이
훨 나은 사람이 아닌가 합니다.

이걸 재밌고 감동있게 보신분들이 존경스럽네요.
470페이지까지 보다가 견딜 수 없어서 덮습니다.
그나마 니체 인용문이라도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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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의미의 지도 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세****타 | 2023.02.27

조던 피터슨이라는 사람을 오래 전 한 강연을 통해 들어봤다.

그리고 재작년에 조던 피터슨 교수가 쓴 질서너머라는 책도 읽어봤다.

또 최근에는 12가지 인생의 법칙이라는 책도 읽어봤다. 그런데 참 흥미로운건 이 책 의미의 지도가 앞서 말한 두 책들보다 가장 먼저 써졌고 그 책들의 근간이 되며 가장 오래 쓴 책이라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페이지 수부터 어마어마하다. 처음에 책 가격만 보고는 뭐 이렇게 비싸냐 싶었지만 페이지 수와 저자의 노력을 생각하면 오히려 싼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무려 900페이지가 훌쩍 넘는 흔히 말하는 벽돌책이다. 

그러나 많은 페이지 수와는 달리 이 책의 저자는 이것저것 방대하게 너저분하게 말하기보다는 중요하고 핵심적인 부분을 깊게 말하기 위해서인지 목차로 보면 총 5장으로만 이루어져있다.

읽어보니 한 장마다 처음의 내 예상대로 이것저것 많은 정보를 얘기하기보단 핵심이 되는 철학을 잡고 깊이있게 얘기하는게 많았다.

이 책의 저자의 특성인지 이 책에서도 종교관련 얘기가 좀 나오지만 전체적인 내용과 깊이 있는 철학을 생각하면 별로 큰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것이라 본다.

하지만 여전히 맨 앞에서 언급한 두 책의 근간이 되는 책이라 그런지 이 책 또한 난해하고 어렵기는 하다.

그렇지만 빨리 다 읽기보단 천천히 조금씩 생각하며 읽다보면 대충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는 어느정도 알수 있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특히 조던 피터슨 교수님의 책 단 한 권이라도 읽어봤다는 사람들에게는 이 책을 꼭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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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두껍지만 너무나도 의미있는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d**********d | 2022.10.18

내 인생 책을 꼽자면 11가지의 법칙이다. 이를 통해 조던 피터슨에 대해 알게 되었고, 내 삶의 문제점들을 알게 되었고 바꾸게 되었다

 

내가 아는 그 어떤 어른들보다도 내 인생의 기준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었던 책이다

 

인생의 11가지 법칙 전에 조던피터슨이 더 두껍게 지었던 책인 의미의 지도, 이 책을 번역한 책이 나와서 너무나도 재미있게 읽었다

 

하지만 종종 어려운 얘기도 나오고, 그냥 글자만 읽어봐야 도움이 안되는 책이기도 하다. 본인의 삶에 적용을 해야 한다. 좋은 책을 아무리 읽어도 내 삶이 변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것이다

 

조던피터슨의 책은 몇개가 있지만 본질적인 것은 똑같다

 

거짓을 말하지말라 + 책임을 갖고 일을 해나가라

 

이 2가지가 핵심이고 나도 항상 이게 맞다고 알지만, 이것을 실천하는 것이 너무나도 어렵다.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거짓말을 해서도 안된다. 그리고 너무너무 힘들 때 그리고 남들이 나에게 기댈때 나도 포기하고 싶지만 항상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일을 묵묵히 해나가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젊은 남성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삶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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