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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청년 연암’에게 배우는 잉여 시대를 사는 법

고미숙 | 프런티어 | 2018년 8월 30일 리뷰 총점 9.1 (98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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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고전평론가 고미숙의 관점 바꾸기, “백수는 인류의 미래다”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이번에는 ‘백수로 살기’를 제안한다. 취업난에 내몰린 청년들과 함께 자립 공동체를 꾸리면서 얻은 노하우를 고전의 지혜와 버무려 청년을 위한 자기계발서로 엮었다. ‘나머지, 쓸모없음, 버려짐’의 의미로서의 ‘백수’를 ‘자신의 삶을 능동적으로 매니지먼트하는 프리랜서’로 보는 시각을 제안한다.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는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연암의 청년 시기와 요즘의 청년들을 서로 오버랩하며, 독자들에게 연암의 발자취로부터 배울 수 있는 행복한 백수의 삶을 일깨운다. ‘일, 관계, 여행, 공부’의 키워드로 청년의 삶을 구분한 뒤 연암이 어떤 방식으로 살았는지 따라가며 그의 당당한 자신감을 배우라 말한다. 취업난에 맞닥뜨린 청년들만이 백수는 아니다.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를 포함해서 중년 백수, 장년 백수도 수없이 많다. ‘안정된 생활’을 구축하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던 세대들도 삶의 허무함을 마주하며 결국엔 백수가 되는 것이다. 이렇듯 모든 세대에서 백수가 양산된다면, 모든 인간의 종착지가 곧 백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아닌 게 아니라, 때는 바야흐로 ‘잉여 시대’다. 4차 산업혁명은 ‘노동의 종말’을 고하고 있고, 당장 실현되는 52시간 근무제는 우리에게 ‘남는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묻고 있다. 경제상황이 어렵다고 하지만 국민소득은 3만 불 시대에 진입했고 ‘저녁이 있는 삶’을 말하고 있다. 우리가 맞이해야 할 잉여 시대는 벌써 코앞에 왔지만 그것을 활용하며, 더욱이 행복하게 누릴 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어디서든 당당하며 적절한 무게감과 끝없는 위트를 지녔던 ‘조선 백수’ 연암에게 헬조선에 생존하는 지혜로운 방법을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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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머리에
들어가는 말 : ‘청년 백수’를 향한 세 가지 제안
1장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밥벌이와 자존감
1 청춘은 ‘푸르지’ 않다-우울증 앓는 청년들
2 금수저가 부럽다고?-허세 또는 방탕
3 ‘안정된 삶’이라는 신화-노동은 소외다!
4 밥벌이와 자존감-소비와 부채로부터의 해방
5 대박은 정말 ‘대박’일까?-생명 주권을 수호하라!
6 슬기로운 백수 생활-당당하게 유쾌하게!
청년과제 1 : 노동에서 활동으로-자기 삶의 매니저가 되자!
2장 우정, 백수의 최고 자산-친구는 제2의 ‘나’
1 관계는 화폐에 선행한다-인맥에서 인복으로
2 혼밥이 슬픈 이유-‘외로움’의 정치경제학
3 연애보다 우정- 벗을 만나는 기쁨
4 ‘자의식의 감옥’에서 탈출하라!-지성과 유머
5 술, 그리고 버스킹-일상을 축제로!
6 우정은 파동이다!-연암과 여성, 연암과 동물
청년과제 2 : 고립에서 공감으로-우정의 기예를 연마하자!
3장 ‘집’의 시대에서 ‘길’의 시대로-청춘은 유동한다
1. 백수의 특권, 주유천하!-집에서 탈출하라!
2. 걸음아, 날 살려라!-‘골방’에서 ‘광장’으로
3 세상은 넓고 공짜는 많다!-공유 경제에 접속하라
4 먹방과 셀카를 넘어-여행의 기술
5 관찰하라! 기록하라! 감응하라!-접속의 기예
6 ‘길’ 위에서 ‘길’ 찾기-유동하는 청춘, 움직이는 길
청년과제 3 : 방황에서 탈주로-노마디즘으로 무장하자!
4장 배움에는 끝이 없다-네버엔딩 쿵푸!
1 ‘시험지’ 밖으로 튀어라!-‘시험 기계’에서 ‘쿵푸 팬더’로
2 삶의 주인이 된다는 것-두려움과 충동으로부터의 해방
3 알파고는 ‘딥’ 러닝! 백수는 ‘덤’ 러닝-백 권의 고전에 도전하라!
4 ‘크리에이터’의 기본기-말하기, 그리고 글쓰기
5 운명의 지도를 탐사하라!-인생의 멘토는 천지자연
6 하루가 일생이다!-삶의 목적은 ‘삶’ 그 자체
청년과제 4 : 반복에서 생성으로-지혜의 파동에 접속하자!
나오는말 : 백수는 미래다─백수 시대·백세 시대를 향하여!
부록
명랑한 백수생활을 위한 100개의 강령(줄여서 ‘명백한’ 강령)
백수는 100권의 책을 읽는다(일명, 백수의 ‘백’북스)!
주요 참고 도서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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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고미숙 (Ko Mi Sook,高美淑)
작가 한마디 소박하고도 근원적인 질문들로부터 도망가지 말자. 정녕 사무치게 마주칠 수 있다면, 그것은 다시 세상을 밝히는 촛불이 될 수 있으리라. ‘타고 남은 재가 다시 기름이’ 되는 것처럼. 고전평론가. 20대에는 청년 백수, 30대 중반에 박사학위를 받았지만 40대 초, 중년 백수가 되었다. 혼자는 너무 심심하고 외로워서 공부공동체를 꾸렸다. 현재 [감이당] & [남산강학원]이 나의 본거지다. 2080세대가 함께 꾸려가는 지성의 네트워크라 생각하면 된다. 주요 활동은 ‘읽고 쓰고 말하기’. 이렇게 살아도 밥벌이가 되고 수많은 벗들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 신기하다. 이 행운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다. 그동안 낸 책으로는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삶과 문명의 눈부신 비전 열하일기』,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 고전평론가. 20대에는 청년 백수, 30대 중반에 박사학위를 받았지만 40대 초, 중년 백수가 되었다. 혼자는 너무 심심하고 외로워서 공부공동체를 꾸렸다. 현재 [감이당] & [남산강학원]이 나의 본거지다. 2080세대가 함께 꾸려가는 지성의 네트워크라 생각하면 된다. 주요 활동은 ‘읽고 쓰고 말하기’. 이렇게 살아도 밥벌이가 되고 수많은 벗들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 신기하다. 이 행운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다.

그동안 낸 책으로는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삶과 문명의 눈부신 비전 열하일기』,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 사주명리학과 안티 오이디푸스』,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 : 동의보감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바보야, 문제는 돈이 아니라니까” : 몸과 우주의 정치경제학』,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사랑과 연애의 달인, 호모 에로스』, 『돈의 달인, 호모 코뮤니타스』, 『낭송의 달인, 호모 큐라스』, 『계몽의 시대 : 근대적 시공간과 민족의 탄생』, 『연애의 시대 : 근대적 여성성과 사랑의 탄생』, 『위생의 시대 : 병리학과 근대적 신체의 탄생』, 『윤선도 평전』, 『두개의 별 두개의 지도 : 다산과 연암 라이벌 평전 1탄』, 『청년백수를 위한 길 위의 인문학 : 임꺽정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고미숙의 로드 클래식, 길 위에서 길 찾기』, 『고전과 인생 그리고 봄여름가을겨울』,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고미숙의 글쓰기 특강: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 등이 있고, 함께 옮긴 책으로 『세계 최고의 여행기 열하일기』(전2권)이 있다.

출판사 리뷰

고전평론가 고미숙의 관점 바꾸기,
“백수는 인류의 미래다”

틀에 박힌 노동으로부터의 해방, 열린 태도로 사귐, 길 위로 나서는 담대함, 경계가 없는 공부.
세상 앞에 당돌한 연암의 푸름을 배우자.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이번에는 ‘백수로 살기’를 제안한다. 취업난에 내몰린 청년들과 함께 자립 공동체를 꾸리면서 얻은 노하우를 고전의 지혜와 버무려 청년을 위한 자기계발서로 엮었다. ‘나머지, 쓸모없음, 버려짐’의 의미로서의 ‘백수’를 ‘자신의 삶을 능동적으로 매니지먼트하는 프리랜서’로 보는 시각을 제안한다.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는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연암의 청년 시기와 요즘의 청년들을 서로 오버랩하며, 독자들에게 연암의 발자취로부터 배울 수 있는 행복한 백수의 삶을 일깨운다. ‘일, 관계, 여행, 공부’의 키워드로 청년의 삶을 구분한 뒤 연암이 어떤 방식으로 살았는지 따라가며 그의 당당한 자신감을 배우라 말한다.

취업난에 맞닥뜨린 청년들만이 백수는 아니다.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를 포함해서 중년 백수, 장년 백수도 수없이 많다. 어떤 청년들은 자신의 때만이 가장 힘든 것처럼 방황하기도 하지만, 중장년의 방황은 생각보다 큰 파고를 지녔다. ‘안정된 생활’을 구축하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던 세대들도 삶의 허무함을 마주하며 결국엔 백수가 되는 것이다. 이렇듯 모든 세대에서 백수가 양산된다면, 모든 인간의 종착지가 곧 백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아닌 게 아니라, 때는 바야흐로 ‘잉여 시대’다. 4차 산업혁명은 ‘노동의 종말’을 고하고 있고, 당장 실현되는 52시간 근무제는 우리에게 ‘남는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묻고 있다. 경제상황이 어렵다고 하지만 국민소득은 3만 불 시대에 진입했고 ‘저녁이 있는 삶’을 말하고 있다. 우리가 맞이해야 할 잉여 시대는 벌써 코앞에 왔지만 그것을 활용하며, 더욱이 행복하게 누릴 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어디서든 당당하며 적절한 무게감과 끝없는 위트를 지녔던 ‘조선 백수’ 연암에게 헬조선에 생존하는 지혜로운 방법을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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