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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샷과 프랜차이즈의 원리를 역사적 사건 혹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일어난 사례를 생생하게 묘사하여 이해하기 쉬우며 흥미롭게 이야기를 전개하여 잘 읽히고 무엇보다 재미있다.
책에 소개된 사례 중에 하나 예를 들자면 뉴턴과 잡스가 있다. 그들은 통합의 대가였으며 그 뒷이야기가 생생히 펼쳐진다.
제품형 룬샷과 전략형 룬샷 두가지가 있으며 이 둘은 성격이 상이하다. 룬샷만으로는 성공을 지속시킬 수 없으며 프랜차이즈와 같이 적용되어야 하는데 룬샷과 프랜차이즈를 동시에 운영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기가 힘들다. 그렇기에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도 무너진 사례를 저자는 소개한다.
책을 읽다보면 나의 지적 한계와 무지를 많이 느낀다.
특히 이런 책을 읽는데, 어려움을 겪을때 더욱 그렇다.
우선,
우리 나라 사람이라면,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하고 대충 어떤 업적을 이루셨는지 알고 있다. 그래서 이런 분들이 책에 나오면, 누구인지 뭘 했는지 기본은 알고 있기 때문에 책에서 인용을 해도 이해도가 높다.
그러나,
번역서의 경우 그 책 속에 나오는 인물들에 대한 기본 정보가 워낙 없다보니, 기본으로 알고 있어야 되는 지식이 부족하다보니, 책에 대한 이해도나, 읽는 속도에서도 많은 차이가 있다고 느껴진다.
이 책이 그러하다. 그나마 이름은 알고 있는 루스벨트 대통령이나, 빌게이츠 등의 이름이 나오면, 좀 이해가 쉽지만, 잘 들어보지 못한 인물로 시작하면 아~ 어떤 분이시지 하고 별도로 검색을 해보거나, 읽었던 문장을 다시 읽고 또 읽어봐야된다.
그냥 인물 주인공 1 또는 주변 인물 1로 치부하고 읽기에는 이건 소설이 또 아니기 때문에 더 어려운 것 같다.
몰론 지금까지의 이야기는 사설이다.
요즘 나는 1월 1일부로 신규 부서로 이동 하면서, 기존 분야과 업무가 유지되지 않게 되어, 향후 어떤 업무을 해야 될지 고민을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룬샷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약간의 기대감이 있었으나,책이 예상 외로 어려워서 읽고 이해하는데에만 집중하게되어 나름 아쉬운 점이라고 하겠다.
그리고 현 부서에서 룬샷을 만들어야 되나, 문샷이나 프랜차이즈가 될수는 없을까하는 뜬끔없는 생각을 했으나,
책만 읽어봐도, 룬샷이 되는 것도, 프랜차이즈가 되는 것도 쉬운 것은 아니라는 것을 명확하게 느꼈다.
(정말 묻고 싶은 말은, 물리학을 접목하여 이야기한 본 책을 한번에 이해하는 사람이 있겠죠.
그 분에게 설명을 부탁드리고 싶다.)
이 책에 생소한 단어들이 많이 나온다.
룬샷부터, 문샷, 프랜차이즈,,,, 스타벅스/버거킹 등으로 알고 있는 프랜차이즈라는 단어가 이런 의미라니~
그리고 상분리, 동적평형, 부시-베일 등,
물리학을 기반으로 이런 책을 만들다니 저자가 무척 뛰어난 사람인거 같다는 생각이 읽으면서 들었으며, 그래서 더 어려웠던 것 같다.
아니면 단지 사고의 전환으로 연계한 것인데, 나의 무식함으로 이해가 어려울 수도 있는 것도 같다. (명확하지 않음)
이 책을 요약을 하면 많은 룬샷을 만들어야지 프랜차이즈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프랜차이즈를 내기 위해서, 단순한 아이디어보다는 기업 또는 집단의 구조적인 부분부터 해결해야 된다는 것으로 이해가 된다.
또한 프랜차이즈가 되기 위해서는 엄청나게 질시와 힐책이 따르고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이에 사람의 의지와 끈기가 필요하고, 많은 사람들이 오랜 기간 동안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요약되어진다.
좀더 내용을 보면,
룬샷(loonshot)은 주창자를 나사 빠진 사람으로 취급하며 다들 무시하고 홀대하는 프로젝트를 의미한다.
그러나 이런 미친 아이디어라고 무시하지만 위기에 아주 중요한 판도를 바꾸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이다.
[룬샷 Loonshot]
1. 주창자를 나사 빠진 사람으로 취급하며,
2. 다들 무시하고 홀대하는 프로젝트를
[문샷 Moonshot]
1. 달에 우주선을 보내느 프로젝트
2. 아주 중요한 결과가 나올 것라고 다들 기대하는, 많은 것을 투자하는 야심찬 목표
[프랜차이즈 Franchise]
1. 룬샷으로 탄생한 제품의 후속작 또는 업데이트 버전
저자가 말하기를
가장 중요한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룬샥으로부터 나오며, 언뜻 미친 것처럼 보이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전쟁을 이기는 기술, 생명을 살리는 제품, 업계를 바꿔놓는 전략으로 탈바꿈시키려면 대규모 인원이 필요하다.
상전이를 통해서 빨리 룬샷을 더 빨리, 더 잘 키워내는 방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룬샷을 프랜차이즈로 변이 시키를 위해서 문화/혁신보다는 구조와 설계가 중요하다.
아 그런데 이 부분은 이해가 어려운데, 나름 이해한 것으로 해석을 하면,
오랜 시간/오랜 투자가 필요한 룬샷이라는 아이디어를 상전이 시키기 위해서는 뒤받침할 구조가 필요하며, 최초에 상전이가 잘 될 수 있도록 설계하여 끌고 가야된다(?)는 것으로 나름 해석을 할 수 있겠다.
몇가지 기억에 남는 문장이나 룬샷을 설명하는 내용은 하기와 같다.
우선,
주도자가 될 것인가? 희생자가 될 것인가?
당연히 주도자가 중요하다. 룬샷으로만 끝나면 희생자가 되는 것이고, 프랜차이즈까지 상전이를 하면 그는 주도자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사례를 보면 잠깐 동안으로 할 수 있지는 않는 듯하다. 수년 또는 수십년에 의해서 상전이가 되어야 하는데, 직장생활하는 사람으로써는 참 어려운 것 같다.
루스벨트 대통령을 죽음에 이르게 한 심장질환도, 버섯광이자 미생물학자인 엔도 아키라가 청록색 곰팡이로부터 분리한 약물 덕물에 1960년대 말 최고점 이후에 사망률이 75% 가량 극적으로 감소했다.
실제 엔도 아키라가 발견한 약물은 일본에서 위험한 부작용이 있다면 외면 받았던 것이다.
전쟁에서 잠수함 위치를 알 수 있는 레이다 시스템도 처음에는 쓸모없는 아이디어로 외면 받았던 수백가지 과학적 아이디어 중에 하나라고 하니...
이 것으로 2차세계 대전을 승리로 일끌었다고 한다.
(수백가지 아이디어 중에 하나를 내가 Get하고싶네)
노키아가 2004년 먼저 제안한 온라인 앱스토어는 기업 지도부에 의해서 묻혔고, 3년 뒤 애픔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공개하면서 구체화 되었다. 0
책 중반 이후에는 기업의 조직에 대해서 설명하는 부분이 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이데, 확실히 알고 싶어지는 욕구가 생긴다. 그러나 몇번 읽어도 이해를 못했다.
150이라는 매직 넘버를 기준으로, 집단의 구조와 집단의 규모에 대해서 상평형을 이야기 하고 있다.
집단의 규모가 임계점(매직넘버)보다 작으면, 인센티브를 개인들이 루샨을 중심으로 힘을 모으게 하는 쪽으로 작용하고,
집단의 규모다 임계점을 넘어서면, 인센티브는 경력 관리에 초점을 맞추는 쪽으로 작용한다. 즉 개인들은 승진을 위해 사내 정치에 집중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적절하게 룬샷이 폭발하는 조직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한 사유(?)로 국가차원으로 확대를 하면, 왜 세계가 중국어가 아닌 영어를 주로 사용하는지,
룬샷이 가장 많이 폭발했던 곳이 중국이나, 상전이를 이끌어내지 못해서 유럽 또는 미국보다 뒤쳐졌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흠 생각하게 하는 포인트)
저자가 룬샷을 위해서 사고 방법을 제안한 것은 하기와 같다.
- 가짜 실패에 유의하라
- 호기심을 갖고 실패에 귀를 기울여라
- 결과주의 사고가 아닌 시스템 사고를 적용하라
- 정신, 사람, 시간을 놓치지 말라
이 책도 추천이다!
성공했던 기업의 행보는 대부분 비슷한 전략을 가지고 움직였을 것이라는 편견을 깨뜨려준 책이다. 제품형 룬샷과 전략형 룬샷이라는 차이로, 위대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의 차이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책이고, 이 이론을 알지 못했다면 표면적인 전략만 보고 판단할 뻔했다. 어려운 내용이었지만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하는 책이다. 결과에 대한 분석보다 과정에 대한 분석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는 내가 성장하거나 기업이 성장하는 데 있어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관점이라는 것 또한 꼭 읽어보길 추천하는 부분이다.
물리학자의 경영이 궁금하면 읽을만한 책이다. 상전이 개념을 통해서 상분리의 두가지 상태를 모두 공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여러 방면으로 말하고 있다.
학자들이 의례 그러하듯 어떤 주장을 위해 여러 역사적 사실, 분석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결국 사람들이 미쳤다고 생각할 정도의 혁신인 '룬샷'을 이루려면 특정한 조건을 만족시키면 된다고 하는 어찌보면 쉽고 어찌보면 실행하기는 어려운 내용을 말해주고 있다. 룬샷을 만들어내는 그룹과 프랜차이즈를 만들어내는 그룹을 대조적으로 설명해주니 앞으로 어떠한 조직의 행태를 보고 생각할 수 있는 기준이 생겨난 것 같다.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물 분자는 물이 액체상태일 때나 얼음일 때나 동일한데 물 분자 하나 말고 전체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상태가 달라진다고 한다. 굉장히 명료한 비유라고 생각한다.
아이디어 제작소를 만들어보자!!
또 뭐가 있으려나요 책이 좋아요 좋습니다
와 근데 무슨 내용을 150자나 넣으라고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독후감을 인터넷 페이지에다가 쓰게되줄이야...
이모든게 책통법때문이거늘...
yes24도 좋진 않겠지만....
책통법이 이북으로까지 적용되고부터는 책 사는 금액이 10분의 1로 줄은거 같습니다
법 발의한 의원이 싫어요!
좋은 후기를 보고 큰 기대를 안고 구매했는데 아마 못 읽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한 100권 가까이 읽었는데 이 책이 세번째로 포기한 책이 될 것 같네요..
책 초반부만 봐도 말하려고 하는 메세지를 대충 알 수 있습니다.
그 뒤에는 몇 가지 역사적 사례를 가지고 설명을 해 주는 데 문제는 그 과정이 너무 지루해요ㅜㅜ
저만 그런걸 수도 있습니다! 참고만 하세용
그리고 번역이 그렇게 매끄럽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문맥이 부자연스러운 건 없는데 이상하게 잘 안읽혀요.. 리듬이 깨진다고 해야하나..
어쨋든 저는 아마 다 못읽을 것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