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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나는 브랜드가 되기로 했다

매력적인 브랜드 이야기에서 발견한 자기 발굴 노하우

김키미 | 웨일북 | 2021년 5월 4일 한줄평 총점 9.0 (46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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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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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나는 브랜드가 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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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로 보는 책

책 소개

나다움을 무기로 만드는 20가지 퍼스널 브랜딩 도움말
눈에 띄고 오래 가는 브랜드에는 훔치고 싶은 전략이 숨어 있다


긴 기다림에도 사람들이 몰려드는 블루보틀, 침대라는 키워드에 곧바로 브랜드명을 떠올리게 한 시몬스, 진정성으로 주목받은 유한락스에는 어떤 저력이 있는 걸까? 시선을 사로잡는 브랜딩에는 보통 사람도 실현 가능한 인사이트가 있다. 모든 걸 차치하고 오로지 작품의 피드백만 주고받는 픽사의 브레인트러스트, 지속 가능과 혁신 사이에서 ‘성공적인 실패’를 만드는 아마존, ‘하지 않음’으로써 가치를 높인 『미쉐린 가이드』의 브랜딩을 들여다보면 ‘나’라는 브랜드의 발견이 손쉬워진다. 피드백을 주고받을 모임도, 나를 위한 골수팬이 없다 해도 괜찮다. 파타고니아와 마켓컬리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네거티브한 피드백에도 가라앉지 않을 브랜딩 노하우를 얻게 된다. 퍼스널 브랜딩의 강력한 컨설턴트가 매력적인 브랜드인 이유다. 작가는 저력 있는 브랜드 전략을 돌파해 다양하고 단단한 자아를 쟁취하라고 제안한다. 시대 지각변동의 흐름을 예민하게 포착하고 유일한 나다움을 찾기를, 그로 인해 지금 서 있는 자리에 걸맞은 결정적인 브랜드로 나아가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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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브랜딩에 대한 오해

1부 내 안의 브랜드 정체성 깨우기
01 브랜드 색안경 끼고 거울 보기 ― 매거진 B
02 브랜드 정체성을 찾는 집착적인 질문법 ― 파타고니아
03 브랜드 키워드를 정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 ― 아무튼 시리즈
04 맥시멀리스트에게 추천하는 키워드 그루핑 ― 아마존
05 1초 만에 떠오르는 브랜드 고정관념 디자인하기 ― 시몬스

2부 직업인의 브랜드 자산 키우기
06 가치 있는 브랜드 자산에 베팅하기 ― 세이브더칠드런
07 강점에 집중해 브랜드 각인시키기 ― 브런치
08 ‘하지 않음’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법 ― 《미쉐린 가이드》
09 점에서 선으로 연결되는 브랜드 스토리 ― 애플
10 브랜드를 규정짓는 직업 말 ― 츠타야

3부 관계 속에서 브랜드 인지도 높이기
11 효과적인 브랜드 네이밍의 조건 ― 왓챠
12 나를 중심으로 브랜드 서클 멤버 모집하기 ― 〈뉴닉〉
13 경쟁 브랜드와 경쟁하지 않고 이기는 법 ― 몰스킨
14 골수팬이 브랜드를 떠나는 이유 ― 인스타그램
15 돈 들이지 않고 브랜드 광고하기 ― 유한락스

4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스킬 익히기
16 브랜디드 콘텐츠로서의 글쓰기 ― 블루보틀
17 솔직한 피드백을 받기 위한 자세 ― 픽사
18 유혹적이지만 저항해야 할 피드백 ― 에어비앤비
19 네거티브한 피드백에도 가라앉지 않는 브랜드 ― 마켓컬리
20 ‘내가 뭐라고’라는 함정에서 벗어나기 ― 클럽하우스

에필로그 시대의 흐름에 반응하는 올바른 감각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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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김키미
브랜더. 카카오 브런치에서 브랜드 마케터로 일하고 있다. 퇴사하면 한낱 미물이 될까 두려웠지만 스스로 브랜드가 되기로 결심한 뒤로 마음의 평화를 얻었다. 모든 사람이 브랜드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브랜더. 카카오 브런치에서 브랜드 마케터로 일하고 있다. 퇴사하면 한낱 미물이 될까 두려웠지만 스스로 브랜드가 되기로 결심한 뒤로 마음의 평화를 얻었다. 모든 사람이 브랜드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출판사 리뷰

고정관념으로 굳어져도 괜찮은 나를 만들다
브랜딩에 대한 오해에서 벗어나
브랜드형 인간으로 살기


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는 온라인 글쓰기의 한계에서 벗어나 ‘글이 작품이 되는 공간’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일을 해낸다. 브런치 브랜드 마케터로 일하는 작가는 가치 있는 글을 발굴하고 대체 불가한 작가를 찾아 세상에 알렸다. 그러면서 성공적인 브랜딩 전략은 ‘자신으로 빚어진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 책은 마케터이자 브랜더인 작가가 깨달은 생생한 브랜딩 이야기다.

브랜딩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사실 오해 탓이 크다. ‘마케팅 비슷한 것’이라는 오해다.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는 개념을 인지할 때 흔히 그렇듯, 기존에 어느 정도 알고 있던 개념에 빗대어 적당히 규격화하는 것이다. 그래서 브랜딩은 마케팅, 광고, PR과 더불어 ‘잘 파는’ 행위쯤으로 뭉뚱그려 인식된다.

- 「프롤로그_브랜딩에 대한 오해」에서

마케터와 인플루언서가 아닌 보통의 사람에게도 퍼스널 브랜딩이 강조되는 시대, 대관절 퍼스널 브랜딩은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 걸까. 이 책은 어느 곳에서나 필요하지만 잘 알지 못해 어려운 ‘마케팅과 광고’, ‘PR과 홍보’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모든 사람에게 꼭 필요한 팁이다. 그리고 이 모든 도움말은 곧 나다움을 찾고 계발하는 데 필요한 절대 지식으로 연결된다.
저자는 브랜드의 옷을 입는 준비 단계로 제일 먼저 매거진 B를 언급했다. 하나의 브랜드를 정해 한 권을 묶는 매거진 B처럼, 개인도 한 권으로 엮어질 만한 브랜드로서의 힘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또한 고유성을 가장 잘 드러내기 위해 브랜드 네이밍을 바꾼 왓챠처럼, 단기적 성과에 매달리지 않고 장기적 성장을 위한 만년시계를 만든 아마존의 베조스처럼 폭넓은 사고로 브랜딩에 다가가게끔 돕는다.
퍼스널 브랜딩은 결국 개인 이미지의 구축이다. 이 책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말할 수 있는 고정관념화 된 ‘나’를 알리고 “오늘부터 나는 브랜드가 되기로 했다”라는 결심에 다가서길 바라는 작가의 목소리가 담겼다. 물론 보통의 사람에게는 그 첫발조차 어렵다. 작가는 그 어려움에 다시 브랜드를 연결해 말한다. 초창기 에어비앤비의 아이디어에 지갑을 연 사람은 3명뿐이었지만 최소유효청중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한 결과 세상에 없던 가치를 세울 수 있었다, 라고.
개인도 마찬가지다. 헷갈리는 브랜딩 언어를 자기 안에서 찾고 자기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취사선택해 브랜드형 인간으로 태어나야 한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브랜딩을 이해하고 브랜더로서 자신의 세계를 만드는 것이다.

어디에서든 돋보이는 브랜더로 살아남다
자신만의 강점으로 자리를 지키고
탁월한 성과를 끌어올리는 방법


책에 소개된 20가지 브랜드에는 익숙하지 않지만 그래서 더 눈에 띄는 것들이 있다. 성장 가도를 달리는 뉴미디어 〈뉴닉〉은 분명한 타깃을 향해 정확한 화살을 던지는 역할을 고민하게끔 만들며, 모더레이터, 스피커, 오디언스로의 선택이 열려 있는 클럽하우스는 손바닥 버튼을 누를 정도의 작은 용기를 내라고 권한다. 또한 브랜드의 가치를 말한 세이브더칠드런의 ‘모자 뜨기’는 ‘팔리는 나’에 집중하라고 독촉하는 계산적인 세상을 외면하게 해준다.
이 책은 브랜딩 성공 스토리를 통해 자기 업그레이드의 도움닫기를 돕는다. 자기의 빛나는 쓸모를 무시하지 않는 것, 자기 자신을 다시 되돌아볼 기회를 주는 것만으로도 자기계발 요소는 확실하다. 게다가 작가는 자기만의 특별한 브랜딩 여정을 보여줌으로써 더욱더 선명하게 성과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퍼스널 브랜딩을 알려준다. 스스로 정체성을 깨우며 직업인에게 필요한 브랜드라는 자산을 키우는 방법, 서로가 서로에게 자극 주는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돕고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으로 이어지는 과정들이다.

그래서 나는 브랜드 마케터의 일을 ‘장인 정신과 상인 정신 사이의 균형’이라고 정의한다.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기 위해 늘 애써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 「프롤로그_브랜딩에 대한 오해」에서

자기 일의 중심에 서서 고집스러운 태도를 갖는 것, 자아를 놓지 않고 가치로 성과를 쌓는 것, 이 모든 것은 브랜드 이야기만으로도 충분히 배울 수 있다.

종이책 회원 리뷰 (33건)

구매 [도서] 오늘부터 나는 브랜드가 되기로 했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f*******7 | 2023.05.12
훌륭한 브랜드 기업들에게서 배우는 브랜딩 전략. 실제 브랜딩이 훌륭한 기업들의 사례 분석과 본인의 경험을 통해 적용점들을 찾고 개인브랜딩까지 연결하고 있으며, 재미있고 센스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훌륭한 기업 브랜드 전략에 나를 대입시키면 나라는 브랜드의 퍼스널 브랜딩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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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오늘부터 나는 브랜드가 되기로 했다 / 그 생각, 현실화 가능한가요?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뉸* | 2022.11.29

'언젠가 나의 업이 아닌 나를 브랜딩 한다면.'

브랜딩 관련 도서들을 읽어오면서,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많다. 그 막연한 생각들 속 나라는 브랜드 그리고 브랜딩의 방향은 내가 '꿈꾸는' 나, 나라는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나의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었던 것 같다.

한마디로 '뜬구름'.

 

파타고니아, 매거진B, 왓챠, 미쉐린 가이드...

매력적이고 게다가 이제는 너무나도 거창한 브랜드가 되었지만, 브랜딩의 시작도 거창했던 것은 아니다. 지극히 실현 가능한 전략들.

 

'셀프 브랜딩'의 시대.

모두가 자신의 경쟁력을 스스로 높이고 또 그것을 표현하는 시대에, '나도 그래야만 한다.' 라는 초조함에 뜬구름 같은 브랜딩 방향을 설정한 (나와 같은)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현실적인 나의 브랜드를 발견해보자.

 

"한 권의 책을 통해 나의 올바른 브랜딩 방향을 찾고, 성공적인 퍼스널 브랜딩에 성공해보아요!"

이것은 또 뜬구름. (광고 카피 같은 추천은 할 수 없었다.) 올바른 방향까진 모르겠고, 적어도 기껏 시작한 나의 브랜딩이 빤히 보이는 절벽으로 가는 것만큼은 피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라는 보통 사람도 실현 가능한, 나라는 보통의 인간 안에서도 찾을 수 있는 브랜딩 전략을 찾은 것이 이 책을 통해 얻은 가장 큰 성과.

그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 책 한 권을 읽고 브랜딩을 시작하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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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쓰이지 않은 '나'라는 책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c*****7 | 2022.11.24

"사소해보일 수 있는 습관이나 관점들이 모여 나라는 브랜드가 된다."

 

내가 애정하는 브랜드들에 대한 이야기. 나는 보지 못했던 인사이트를 이 책을 통해 접했다. 그리고 그 인사이트를 나의 삶에 적용하여 나 또한 하나의 브랜드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내가 매일같이 일기를 쓰는 습관, 영어 공부를 하루도 빠짐없이 하고 즐겨하는 취미들이 나를 어떤 브랜드로 만들어줄지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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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1건)

구매 스스로 브랜드가 되고 싶다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r*******a | 2021.05.21
단순히 브랜딩 성공사례 분석을 넘어서 정말로 나에 대해, 내가 만들고 싶은 내 브랜드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끔 해준 책이었어요. '내까짓게 무슨' 사고에서 벗어나 왜 자기 브랜딩이 하고 싶은지 성찰하고 어떤 페르소나를 담아볼 건지 고민하게해준 좋은 책이었습니다.

일관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아무 글’을 하나로 꿰어줄 실을 발견할 수 없을 때 ‘포맷’으로 일관성을 부여한다.

이런 실질적 팁도 줘서 잔뜩 기록해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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