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분야 전체
크레마클럽 허브

가려진 세계를 넘어

우리는 계속해서 말할 것이다

박지현,채세린 저/장상미 | 슬로비 | 2021년 12월 2일 리뷰 총점 9.7 (7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4건)
  •  eBook 리뷰 (0건)
  •  종이책 한줄평 (3건)
  •  eBook 한줄평 (0건)
분야
사회 정치 > 여성/남성
파일정보
EPUB(DRM) 53.13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이용안내
TTS 가능 TTS 안내

이 상품의 태그

책 소개

목차

저자 소개 (3명)

저 : 박지현
1968년 함경북도 청진에서 태어나 청진농업대학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수학 교사로 일했다. 1998년 탈북 후 여러 차례 죽음의 고비를 넘긴 끝에 자신과 아이를 지켜냈고, 2008년 영국으로 망명해 맨체스터 인근 마을에서 남편과 아이 셋과 함께 살고 있다. 영국 하원 청문회에 나가 최초로 북한 인권에 대해 증언하고 자신과 같은 고통을 겪는 여성들을 돕는 인권운동가로 활약 중이다. 2021 Geneva Summit for Human Rights and Democracy 등 여러 행사에, 유럽 곳곳의 대학에 초대되어 북한 실상을 알렸다. 또 영국 내 탈북민을 위한 영어 프로그램을 만... 1968년 함경북도 청진에서 태어나 청진농업대학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수학 교사로 일했다. 1998년 탈북 후 여러 차례 죽음의 고비를 넘긴 끝에 자신과 아이를 지켜냈고, 2008년 영국으로 망명해 맨체스터 인근 마을에서 남편과 아이 셋과 함께 살고 있다. 영국 하원 청문회에 나가 최초로 북한 인권에 대해 증언하고 자신과 같은 고통을 겪는 여성들을 돕는 인권운동가로 활약 중이다. 2021 Geneva Summit for Human Rights and Democracy 등 여러 행사에, 유럽 곳곳의 대학에 초대되어 북한 실상을 알렸다. 또 영국 내 탈북민을 위한 영어 프로그램을 만들고 주민센터를 열기도 했다. 2021 영국 지방선거에 출마했고 현재 살고 있는 지역에서 ‘school governor’로 활동한다.
2018년 Asian Women of Achievement (AWA) 대상을 수상하였고, 2018년 [The Times] 선정 ‘Alternative Rich List 30인’에 거명되었다. 2020년 Amnesty Brave Award를 수상하였다.
저 : 채세린
1965년 한국에서 외교관의 딸로 태어나 프랑스와 서부 아프리카에서 자랐다. 파리 소르본느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뉴욕 대학 프랑스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마쳤다. 콜롬비아 비즈니스스쿨 MBA과정을 마친 후 뉴욕 JP Morgan에서 자산관리 전문가로 일했다. 2004년 영국으로 이주한 후, 우연히 국제엠네스티 캠페인에 출연하는 박지현을 인터뷰하게 되면서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함께 작업하면서 북한을 ‘또 다른 한국’으로, 북한 사람도 ‘그냥 사람’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작업의 결실로 이 책의 원서 『Deux Coreennes』(두 한국 여성, 2019)을 출간했다. 출간 후... 1965년 한국에서 외교관의 딸로 태어나 프랑스와 서부 아프리카에서 자랐다. 파리 소르본느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뉴욕 대학 프랑스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마쳤다. 콜롬비아 비즈니스스쿨 MBA과정을 마친 후 뉴욕 JP Morgan에서 자산관리 전문가로 일했다. 2004년 영국으로 이주한 후, 우연히 국제엠네스티 캠페인에 출연하는 박지현을 인터뷰하게 되면서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함께 작업하면서 북한을 ‘또 다른 한국’으로, 북한 사람도 ‘그냥 사람’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작업의 결실로 이 책의 원서 『Deux Coreennes』(두 한국 여성, 2019)을 출간했다. 출간 후 스탠포드, TEDx 등 세계 유수의 대학과 기관에서 초청받아 평화에 관한 담론을 나누고 있다. 지금도 해마다 여름이면 한국에 와서 부모님과 시간을 보낸다.
역 : 장상미
자연과 사람, 도시와 생태의 경계를 천천히 건너왔다. 책방을 꾸리고, 글을 쓰고, 삶을 번역하며 자연이 우리에게 건네는 질문을 오래 붙들었다. 시민단체 활동가, 공예창작자, 저자, 번역자 등 여러 삶의 자리를 거치며 재난과 노동, 역사와 인권, 생태를 이야기했다. 현재 목포에서 카페이자 책방인 〈어쩌면사무소〉를 운영하며 다정하고 느린 호흡으로 사람과 세계를 만난다. 『나무를 대신해 말하기』 『휴식은 저항이다』 『헬렌 켈러』 『재난 불평등』 등 여러 책을 우리말로 옯겼고, 자립·공존·연대의 실험을 담은 『어쩌면 이루어질지도 몰라』를 썼다. 자연과 사람, 도시와 생태의 경계를 천천히 건너왔다. 책방을 꾸리고, 글을 쓰고, 삶을 번역하며 자연이 우리에게 건네는 질문을 오래 붙들었다. 시민단체 활동가, 공예창작자, 저자, 번역자 등 여러 삶의 자리를 거치며 재난과 노동, 역사와 인권, 생태를 이야기했다. 현재 목포에서 카페이자 책방인 〈어쩌면사무소〉를 운영하며 다정하고 느린 호흡으로 사람과 세계를 만난다. 『나무를 대신해 말하기』 『휴식은 저항이다』 『헬렌 켈러』 『재난 불평등』 등 여러 책을 우리말로 옯겼고, 자립·공존·연대의 실험을 담은 『어쩌면 이루어질지도 몰라』를 썼다.

출판사 리뷰

회원 리뷰 (4건)

한줄평 (3건)

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