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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돌보는 시간

연약한 마음을 단단하게 지켜내는 셀프 심리학

김혜령 | 가나출판사 | 2020년 7월 9일 한줄평 총점 9.2 (40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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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심리/정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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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카카오 브런치, 제7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마음의 운전대를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고 있진 않나요?”
나를 힘들게 하는 마음의 반응 패턴에서 벗어나는 법


제7회 카카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인 『내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가나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내 마음을 돌보는 시간』은 그 어느 때보다 물질적으로 풍요롭고 편리한 삶을 누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안녕하지 못한 현대인에게 필요한 ‘마음 돌봄의 기술’을 전하는 책이다.

많은 사람이 마음의 문제로 고민한다. 타인의 시선 따위 신경 쓰지 말고 무시하라고 하지만 SNS로 인해 우리는 눈 뜨는 순간부터 잠자리에 들기 직전까지 수많은 사람의 삶을 매일매일 접하며 지낸다. 비교가 일상이 되었고,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만큼 사람들은 마음의 여유를 잃은 채 쫓기듯 살아가고 있다. 우리는 타인을 할퀴는 말을 서슴지 않고 해대는 사람들로 인해 상처받기도 하고, 나보다 잘 나가는 듯 보이는 타인의 모습에 주눅 들어 자신을 비난하기도 한다. 힘을 내보자 다짐해도 내 의지와 달리 자꾸만 흔들리고 쪼그라드는 마음 때문에 괴로워진다. 그리곤 이런 말을 한다. “내 마음대로 제일 안 되는 게 내 마음인 거 같다”라고. 걸핏하면 주저앉는 마음 때문에 고민하며 ‘왜 내 것인데 내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걸까?’ 하는 의문을 풀기 위해 심리학 공부를 시작했다는 김혜령 저자는 이런 문제가 모두 마음의 통제권을 빼앗긴 데서 오는 것이라고 말한다.

내 마음 사용설명서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에서 저자는 진화론과 뇌과학을 통해 현대인의 마음이 산만하고 불안정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먼저 설명하고, 뇌를 조련하는 방식으로써 마음챙김의 태도를 삶에 적용하여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고, 자아를 단단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을 읽고 저자가 알려주는 대로 한 걸음 물러서서 감정과 생각의 흐름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면 그 무엇보다 소중한 내 마음을 단단하게 지켜낼 수 있을 것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프롤로그 _ 내 마음에 안부를 묻는다

1장. 마음을 데리고 사는 게 왜 이리 힘든가요

현대인의 이유 있는 괴로움
내 마음인데 내 뜻대로 안 될 리가
쾌락이 우리를 속인다
느낌은 어떻게 괴로움을 만들어내는가
각자의 세상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

2장. 마음의 운전대를 빼앗기지 않으려면

산만하고 불안정한 마음 돌보기
마음에도 휴식이 필요합니다
불안 속에 몰아넣는 뇌를 조련하자
우울과 분노에 잡아먹히지 않는 법
친절부터 내려놓읍시다
몸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세요

3장. 판단하지 않을 때 안전해지는 마음

아무것도 아닌 날씨와 같은 마음으로
비난받는 마음은 힘을 낼 수 없습니다
자신의 그림자를 너그럽게 바라보세요
잘못된 감정은 없어요
아기를 돌보듯 나를 돌보기
자기중심성에서 몇 걸음 물러나기

4장. 뺄수록 건강해지는 마음

마음 미니멀리스트, 핸드폰부터 뺍니다
마음을 위한 미움 다이어트
SNS가 아닌 현실에서 행복해지기를
덜 쓰고 더 행복해지는 삶

5장. 연약한 마음을 단단하게 지켜내는 법

비극적인 이야기에 자신을 밀어 넣지 마세요
기꺼이 이상한 사람으로 살아갈 용기
나에 대한 믿음이 나를 지탱합니다
나를 이해할 때 나를 지킬 수 있습니다
사람 사이에서 마음을 단단하게 지켜내기
불안에 중독되지 않으려면

참고도서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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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김혜령
작가, 상담심리사, 명상 심리 전문가.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후 동대학원에서 심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자신과 주위 사람이 가진 마음의 어려움을 이해해보려고 심리학 공부를 시작한 것을 계기로 심리상담 일을 하게 되었고, 어느덧 세 번째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우울, 불안과 같은 감정의 문제와 관계의 문제에 관심이 많다. 글을 쓰는 일도, 상담을 하는 일도 결국엔 나를 더 성장시키는 일이라 믿는다. 2016년부터 카카오 브런치에서 작가로 활동 중이며, 제3회 브런치북 프로젝트에서 은상을, 제7회 브런치북 프로젝트에서는 대상을 수상했다. 이 책은 제7회 브런치북 대상 수... 작가, 상담심리사, 명상 심리 전문가.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후 동대학원에서 심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자신과 주위 사람이 가진 마음의 어려움을 이해해보려고 심리학 공부를 시작한 것을 계기로 심리상담 일을 하게 되었고, 어느덧 세 번째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우울, 불안과 같은 감정의 문제와 관계의 문제에 관심이 많다. 글을 쓰는 일도, 상담을 하는 일도 결국엔 나를 더 성장시키는 일이라 믿는다. 2016년부터 카카오 브런치에서 작가로 활동 중이며, 제3회 브런치북 프로젝트에서 은상을, 제7회 브런치북 프로젝트에서는 대상을 수상했다. 이 책은 제7회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인 〈How are you? 내 마음〉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현재 한국일보에서 〈2030 세상보기〉라는 칼럼을 연재 중이며, 다양한 월간지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출간된 저서로는 《불안이라는 위안》, 《이게, 행복이 아니면 무엇이지》가 있다.
* brunch.co.kr/@kundera

출판사 리뷰

“내 마음인데 왜 내 뜻대로 안 되는 걸까요?”
자꾸만 삐걱대는 내 마음에 안부를 묻는다!
마음의 안전을 위협하는 생각, 감정, 관계로부터 나를 단단하게 지켜내는 법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를 겪으며 모두가 불안하고 답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서로 접촉하는 대신 서로의 안부를 묻는다. 괜찮냐고, 잘 지내냐고, 아픈 데는 없느냐고. 많은 사람이 타인의 안부를 묻는 데는 익숙하지만, 자기 마음의 안부를 묻는 데는 서투르고 낯설어한다.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과 넘쳐나는 생각이 내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데도 그런 마음을 돌보는 데에 시간을 들이지 않는다. 그러다 한순간, 너무 많은 생각에 짓눌리거나 격한 감정에 휩싸이면서 일상이 삐걱거리기 시작한다. 나아가 직장, 가정, 가까운 대인관계에서도 문제가 커진다. 그렇게 되는 걸 알아채지도 못한 채로.

우리는 내 것이기에 자기 마음에 대해 잘 알고 있고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마음의 운전대를 타인에게, 생각에게, 감정에게 내어주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타인의 말과 행동에 욱하고 상처받기도 하고, 꼬리를 무는 생각에 올라타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고, 감정에 사로잡히기도 하는 것이다. 마음의 운전대를 잘 잡고 있다면, 마음의 주인으로 살고 있다면, 쉽게 휩쓸리지 않는다. 어떤 상황에서든 지금 여기에 머물며 평온함을 유지할 수 있다.

자기 마음의 안부를 묻는 건 소중한 타인의 안부를 묻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일이다. 이 책은 자신의 안부를 묻는 데 서툴고, 자신의 마음을 살피는 법을 배우지 못한 우리에게 어떻게 하면 어렵지 않게 ‘마음을 데리고 살 수 있을지’ 알려준다.

마음의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현대인을 위한 ‘마음 돌봄의 기술’
마음이 자율주행모드로 달리도록 내버려두지 마세요!
감정과 생각에 끌려가지 않을 때 마음은 건강해집니다!


원시인의 삶과 현대인의 삶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다르다. 생존에 유리한 방향으로 진화를 거듭해온 결과로 인간은 지금의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생존을 위해 발달시킨 원시인의 뇌의 기능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를 괴롭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저자는 현대인을 힘들게 하는 우리 뇌의 세 가지 특성으로 ‘주의산만함, 불안감, 부정적인 경향성’을 뽑으며 이 세 가지 특성만 없었어도 살기가 훨씬 수월했을 거라고 말한다. 쓸데없는 걱정거리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다가올 미래를 불안해하지도 않고,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기분 좋은 정보를 민감하게 알아차린다면 괴로울 틈도 없을 거라고 말이다.

따라서 이 세 가지 특성과 반대되는 기능을 강화시킨다면 마음의 평온을 되찾을 수 있을 거라고 저자는 말한다. 즉, 내게 좋은 것에 주의를 집중하고, 나를 위한 긍정적인 감정을 ‘선택’하고, 괴로운 것을 흘려보내고 좋은 생각을 강화할 수만 있다면 마음이란 녀석이 우울과 불안에서 헤엄치거나 분노와 한 몸이 되지 않을 거라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 저자는 마음이 제멋대로 작동하도록 내버려둘 게 아니라 운전대를 꽉 사수해야 한다고 말하며, 마음의 자율주행모드를 끄는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마음챙김’을 소개한다. 마음챙김은 과거나 미래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대신에 그 생각을 하는 ‘현재의 나’를 바라보게 한다. ‘지금 이 순간’ 현재를 오롯이 경험하지 못하고 상념에 빠져 있기만 하다면, 또 그게 지속된다면 마음은 부실해질 수밖에 없다. 마음의 운전대를 놓는 순간, 우리는 위태로워진다.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에 따라 생각과 감정에 끌려가지 않는 연습을 한다면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우리의 마음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이다.

혹시 걱정과 불안을 습관적으로 하고 있진 않나요?
나를 괴롭게 하는 마음 습관에서 벗어나는 법


이 책은 다섯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먼저 1장에서는 사는 게 왜 이렇게 괴로울 수밖에 없는지, 마음의 작동 원리를 통해 그 이유를 알아본다. 진화심리학의 입장에서 마음의 특성을 살펴보고 나만 특별히 이상한 게 아니라 마음의 작동 방식이 원래 이런 경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2장과 3장에서는 마음챙김의 태도를 일상에 활용해 괴로움을 덜고 마음의 평온함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4장과 5장에서는 우리의 마음이 흔들릴 수밖에 없는 여러 요인을 현대사회의 특징과 외부환경 속에서 찾아보고 마음을 단단하게 지켜낼 수 있는 방법을 다루었다. 핸드폰과 미디어, 소비를 조장하는 사회적 분위기, 대인관계의 문제로부터 쉽게 위협받는 우리의 마음을 지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담았다.

삶은 완벽하지 않지만 ‘점점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면 충분히 살만해진다. 이 책을 통해 마음과 삶이 나아지게 할 힘을 자신이 가지고 있음을 믿게 될 것이며, 그 시작은 자기 마음을 살피고 안부를 묻는 데에서부터 출발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29건)

내 마음을 돌보는 시간 메모 네 번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m********0 | 2022.01.20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더 구체적으로는 비난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죠.

 

우을은 극도의 자기중심적인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나를 중심에 둔 타인의 시선에 대한 생각에 매몰되면 우울을 피할 수가 없어요.

 

내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생각은 주체자가 '나'이니까요.

 

우리는 끊임없이 라벨링 labelling을 합니다. 자신의 판단을 붙이는 거죠.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지금, 여기'를 경험할 때 우리 마음은 평화롭습니다. 나 자신을 존재하는 그대로 바라보고 인정해줄 때에, 나는 안전해지고 비로소 편안해집니다.

 

자기밖에 모르던 아이의 눈에 부모의 뒷모습이 보이고, 대접받기만을 원하던 사람이 일하던 사람들의 노고를 보게 되고, 늘 지나다니던 골목이었는데 언제부턴가 굶주린 길고양이가 눈에 밟히는 것. 어떤 연유로 인해서건 그 사람의 마음이 변화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스스로가 인정하고 싶지 않은 면, 무의식에 꽁꽁 묻어놓은 부분을 누군가 건드리면 감정적 반응이 나타나죠.

 

'그림자'란 곧 그 사회화의 과정에서 어둠속으로 밀려난 것, 소외된 나의 일부를 뜻합니다. 내 것이지만 내 것이 아니라고 여기는 내면의 모든 면이죠. 반대로 나라고 여기는 '의식적인 나'를 '자아 ego'라고 부릅니다.

 

혹독한 자기검열을 통해 어떤 면에서는 큰 성과를 이루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는 동안 자기 자신에 대해 얼마나 이해해왔을까요?

 

그저 스스로 알아주는 것만으로 내게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거예요.

 

마치 가슴은 없고 두뇌만 존재하는 듯합니다.

 

어떤 느낌인지에 대한 얘기는 빠져 있고 오로지 머리에서 나온 생각만을 말합니다. 마음 깊은 곳에는 수치심과 배신감, 두려움 같은 것이 이해받기를 바라고 있을 텐데 말입니다.

 

방어를 스지 않으려 해도 감정을 어떻게 느껴야 하는지 어떻게 돌보아야 하는지를 모르는 탓에 결국 습관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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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돌보는 시간 메모 세 번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m********0 | 2022.01.20

남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는 것으로서의 친절은 다릅니다.

 

솔직해지지 않으면 진짜로 나아져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도 알 길이 없으니까요.

 

실수로부터 배울 수 있는 기회는 스스로에게 주지 않습니다. - 돌리 척

 

감정의 억제는 좋은 관계의 답이 될 수 없습니다. 마음이 병들어가는 지름길일 뿐이에요.

 

모두 다 때때로 실수를 저지르고, 때로는 약속을 어기기도 하는 평범한 인간일 뿐이에요.

 

키와 몸무게, 체지방 등 쉽게 숫자로 표현되곤 하는 우리 몸은 학창 시절 성적처럼, 자주 평가의 도마 위에 오르곤 합니다.

 

이건 누가 봐도 신체를 건강하게 해줄 방법이지만 건강한 마음을 위해서도 필요한 방법임을 과학은 확인 시켜줍니다.

 

그 문제를 고민할수록 불안은 높아질 뿐입니다.

 

행복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러기 위해서 자꾸 무언가를 하려고 하죠.

 

내가 정말 내 것이라면 왜 내 마음은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걸까요?

 

생각을 끊는 가장 쉬운 방법은 다른 곳으로 주의를 돌리는 것입니다.

 

두더지 게임에서 여기저기서 두더지가 예고 없이 쑥쑥 머리를 내미는 것처럼 생각은 자꾸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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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돌보는 시간 메모 두 번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m********0 | 2022.01.18

이제 인간을 위협하는 게 맹수가 아니라 막연한 미래라는 사실 또한 뇌는 모르고 있죠.

 

인지행동치료(CBT)의 제3동향인 '수용전념치료(ACT)'에서는 고통을 통제나 제거할 대상으로 보지 않는 데에서부터 마음을 치료하는 게 가능하다고 봅니다.

 

상황에 부합하는 자연스러운 불안은 적절한 반응입니다. 정상적 불안은 치료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인간의 성장을 돕는 자극제입니다. 또한 정상적 불안을 통해서 우리는 비로소 변화를 준비하기도 하고요.

 

삶은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구불구불하고, 비탈길과 내리막길이 섞여 있다고 받아들이면 어떨까요.

 

겁이 많은 기질 때문에 무언가를 시도하지 않다 보니, 경험이 계속 제한되어서 더욱더 소심한 성격이 되는 겁니다.

 

모든 감정은 옳습니다. 아니, 옳고 그름을 따질 필요도 없이 그저 '사실'입니다.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으로 우리가 그냥 나누어놓았을 뿐이에요.

 

자극으로 인한 반응은 습관일 뿐 당연히 그렇게 돼야 하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극과 반응 사이의 간격을 늘리기 위해 필요한 게 바로 '알아차림'입니다.

 

내 감각과 감정, 생각을 한걸음 떨어져서 살펴볼 수 있는 관찰자가 내 안에는 존재합니다. 그 관찰자의 힘을 기르는 게 결국 감정조절의 열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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