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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알렉산더 광장 - 을유세계문학전집 52

알프레트 되블린 | 을유문화사 | 2015년 7월 8일 리뷰 총점 9.3 (18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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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독일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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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알렉산더 광장 - 을유세계문학전집 52

책 소개

독일 표현주의 문학의 기수이자 정신과 의사 알프레트 되블린의 대표작. 이 작품이 20세기 독일 소설 중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는 것은, 현대 대도시의 모습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삶을 서사적으로 재현하는 데 내용은 물론 기법 측면에서도 기존의 소설들과는 다른 실험적 양식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되블린의 명성을 알린 이 작품은 1차 자료의 직접적인 인용, 영화적 구성, 비선형적 서사 구조, 내적 독백의 기법, 몽타주 기법 등 혁신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주인공 프란츠 비버코프의 삶을 단속적으로 제시하였다. 거대하고 위험하며 유혹적인 바벨탑 같은 공간으로 등장한 대도시에서 겪는 다양하고 혼란스런 인간의 초라한 자화상을 포착하였다. 이 작품으로 되블린은 20세기 대도시의 변화된 시공간에 조응하는 새로운 서사문학을 창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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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권
제2권
제3권
제4권
제5권
제6권
제7권
제8권
제9권

해설: 대도시에서의 수난의 삶
판본 소개
알프레트 되블린 연보

저자 소개 (1명)

저 : 알프레트 되블린 (Alfred Doblin, 알프레드 되블린)
1878년 8월 10일, 독일 슈테틴에서 재단사 막스 되블린과 아내 소피의 다섯 아이 중 넷째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음악적 재능이 있었지만, 현실주의자인 어머니는 남편의 예술적 취향을 이해하지 못했고, 훗날 아들의 취향에도 무심했다. 때문에 아버지가 가정을 버리고 도망친 것이 당시 열 살이던 되블린에게는 큰 상처로 남게 된다. 이후 어머니와 함께 베를린으로 이주, 베를린 대학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하는 한편 니체, 쇼펜하우어 등 독일 철학에 심취하였다. 1915년 첫 장편소설 『왕룬의 도약 세 번』을 발표, 이 작품으로 이듬해 폰타네 상과 바이에른 예술 아카데미의 문... 1878년 8월 10일, 독일 슈테틴에서 재단사 막스 되블린과 아내 소피의 다섯 아이 중 넷째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음악적 재능이 있었지만, 현실주의자인 어머니는 남편의 예술적 취향을 이해하지 못했고, 훗날 아들의 취향에도 무심했다. 때문에 아버지가 가정을 버리고 도망친 것이 당시 열 살이던 되블린에게는 큰 상처로 남게 된다. 이후 어머니와 함께 베를린으로 이주, 베를린 대학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하는 한편 니체, 쇼펜하우어 등 독일 철학에 심취하였다. 1915년 첫 장편소설 『왕룬의 도약 세 번』을 발표, 이 작품으로 이듬해 폰타네 상과 바이에른 예술 아카데미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이후 『바첵, 증기 터빈과 싸우다』(1918), 『발렌슈타인』(1920) 등을 발표, 독일 표현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하였다. 1930년대 초 독일이 나치 정권 하에 들게 되자 파리로 망명하였고 1936년 프랑스 시민권을 획득하였다.

이 시기에도 집필 활동을 계속하였으며 1940년에는 미국으로 이주 MGM 영화사의 각본작가로 일하기도 하였다. 1945년 프랑스 군정부의 문화고문 자격으로 독일로 귀국한 되블린은 1946년부터 1951년까지 문학잡지 『황금...문』을 발간했다. 하지만 변화된 정치적 분위기를 견디지 못하고 1953년 다시 파리로 이주했다. 이처럼 조국과 유리되었던 말년의 삶과 바이마르 공화국 시절 좌파 문인의 대변인이었던 경력으로 인해 2차 대전 이후에는 다소 잊혀졌으나 자기 시대를 예리하게 분석하고 언어와 문체의 실험을 통해 동시대 소설을 경신했던 그의 작품들은 여전히 독일 근대문학의 가장 중요한 작품들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영화에 견줄 만한 몽타주 기법, 연상법, 일상어로 이루어진 대화, 의식의 흐름 등 소설 기법의 일대 혁신을 이룬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은 대도시를 현대의 바빌론으로 묘사한 표현주의 시대의 서사시로 평가 받는다. 1957년 6월 26일 에멘딩겐에서 사망, 우세라의 마을 묘지에 묻혔다.

출판사 리뷰

귄터 그라스와 로베르트 무질이 격찬한 되블린의 대표작이자
이후 독일 문단에 큰 영향을 준 “20세기 10대 독일 소설”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을 비롯해 되블린의 작품이 없었다면, 내 글은 상상할 수도 없다.”
-귄터 그라스

을유세계문학전집 제52권 출간

노벨 연구소 선정 100대 세계 문학
가디언 선정 100대 세계 문학

1. 작품 소개

대도시의 모습과 그곳에서 겪는 인간의 수난을 서사적으로 재현한 도시 소설의 걸작

독일 표현주의 문학의 기수이자 정신과 의사 알프레트 되블린의 대표작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이 권혁준(서울대 연구교수)의 번역으로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이 20세기 독일 소설 중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는 것은, 현대 대도시의 모습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삶을 서사적으로 재현하는 데 내용은 물론 기법 측면에서도 기존의 소설들과는 다른 실험적 양식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되블린의 명성을 알린 이 작품은 1차 자료의 직접적인 인용, 영화적 구성, 비선형적 서사 구조, 내적 독백의 기법, 몽타주 기법 등 혁신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주인공 프란츠 비버코프의 삶을 단속적으로 제시하였다. 거대하고 위험하며 유혹적인 바벨탑 같은 공간으로 등장한 대도시에서 겪는 다양하고 혼란스런 인간의 초라한 자화상을 포착하였다. 이 작품으로 되블린은 20세기 대도시의 변화된 시공간에 조응하는 새로운 서사문학을 창조하였다.

영화와 텔레비전 드라마로도 만들어진 이 작품은 로베르트 무질의 『특성 없는 남자』, 토마스 만의 『마의 산』 등과 함께 20세기 독일 문학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또한 전후 독일의 대표 작가 귄터 그라스는 ‘알프레트 되블린 문학상’을 제정하여 되블린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였다.

애인 이다를 죽인 후 4년 형기를 채우고 출소한 운송 인부 프란츠 비버코프는 석방된 삶을 처음에는 ‘형벌’로 여긴다. 이다의 여동생 민나를 찾아가 강간하는 등 충동에 이끌려 지내던 그는 행상을 시작하면서 겨우 베를린에 정착하지만, 동료 뤼더스의 고약한 배신을 겪고, 알렉산더 광장의 술집을 돌아다니며 고주망태가 된다. 그러다가 라인홀트를 만나면서 범죄자들의 세계에 말려들고 위험한 인물이 되어 간다. 그는 라인홀트의 여자를 넘겨받기도 하고, 대대적인 절도 행각에 가담하다 자동차에서 내던져져 한쪽 팔을 잃어버리는 불구자가 된다. 그러다 베르나우 출신의 창녀 미체를 만나게 되고 라인홀트 앞에서 그녀를 자랑하는데......

되블린은 나의 스승이다. 작가로서 되블린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다.
- 귄터 그라스

누구보다도 되블린의 서사 문학에서 많이 배웠다. 그의 서사 작품과 서사 이론은 내 연극에 큰 영향을 주었다.
- 베르톨트 브레히트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의 스타일은 제임스 조이스의 의식의 흐름 기법보다 더 중요하다.
- 발터 벤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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