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분야 전체
크레마클럽 허브

워싱턴 스퀘어

헨리 제임스 저/유명숙 | 을유문화사 | 2011년 4월 26일 리뷰 총점 8.6 (22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13건)
  •  eBook 리뷰 (2건)
  •  종이책 한줄평 (6건)
  •  eBook 한줄평 (1건)
분야
소설 > 영미소설
파일정보
EPUB(DRM) 2.16MB
지원기기
윈도우 iOS 안드로이드 기타

이 도서의 시리즈

내서재에 모두 추가

책 소개

근대 소설의 거장 헨리 제임스의 장편소설. 1880년에 발표되었으며, 제임스답지 않게 간명한 상황 설정과 문체, 작은 수의 등장인물로 이루어진 작품이다. 두 차례 영화화되었다. 특히 몽고메리 클리프트와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가 주연한 윌리엄 와일러의 1949년 영화는 명작으로 남아 있다. <BR><BR>잘나가는 의사의 딸로 상당한 유산을 물려받을 예정이지만 평범한 외모와 소심한 성격 때문에 늘 뒷전으로 비켜서 있는 캐서린. 어느 날 그녀 앞에 '눈이 부실 지경으로 아름다운' 모리스가 나타나 사랑을 고백한다. 둘은 곧 결혼을 약속하지만 딸을 평가 절하하는 아버지는 모리스의 목적이 돈에 있다고 단정한다. <BR><BR>결혼을 방해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하는 아버지. 머리 돌아가는 것만큼은 지지 않는 모리스. 여기에 일방적으로 모리스의 편을 드는 캐서린의 고모까지 가세하면서 캐서린의 사랑은 파국을 맞는데….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p>워싱턴스퀘어 <BR><BR>주 <BR>해설:『워싱턴스퀘어』- 한 여인의 초상 <BR>판본 소개 <BR>헨리 제임스 연보 <BR></p>

저자 소개 (2명)

저 : 헨리 제임스 (Henry James)
리얼리즘 소설의 정점을 보여주었으며 모더니즘 소설의 가장 중요한 선구자로 평가되는 헨리 제임스는 1843년, 당시 미국에서 유명한 변호사였던 헨리 제임스 1세의 아들로 뉴욕의 부유한 집안에서 출생했다. 아버지는 당대 최고의 지식인으로 손꼽혔고, 한 해 먼저 태어난 형은 철학자 윌리엄 제임스이다. 어릴 때부터 여러 차례 부모를 따라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생활했고 제네바, 런던, 파리, 볼로냐, 본 등지에서 가정교사의 교육을 받으며 자랐다. 1862년 하버드 대학교 법학부에 입학하였으나, 얼마 뒤 문학에 뜻을 두고 단편소설과 평론을 쓰기 시작하여 신진 작가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때 ... 리얼리즘 소설의 정점을 보여주었으며 모더니즘 소설의 가장 중요한 선구자로 평가되는 헨리 제임스는 1843년, 당시 미국에서 유명한 변호사였던 헨리 제임스 1세의 아들로 뉴욕의 부유한 집안에서 출생했다. 아버지는 당대 최고의 지식인으로 손꼽혔고, 한 해 먼저 태어난 형은 철학자 윌리엄 제임스이다. 어릴 때부터 여러 차례 부모를 따라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생활했고 제네바, 런던, 파리, 볼로냐, 본 등지에서 가정교사의 교육을 받으며 자랐다. 1862년 하버드 대학교 법학부에 입학하였으나, 얼마 뒤 문학에 뜻을 두고 단편소설과 평론을 쓰기 시작하여 신진 작가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때 발표한 것이 최초의 단편 「실수의 비극」(1864)이다. 이후 문학에 전념하며 1966년에서 1869년까지, 1871년에서 1872년까지 『네이션』과 『애틀랜틱 먼슬리』에 기고자로 참여하였다.

1875년 고국을 떠나 파리로 갔고 거기서 이반 투르게네프, 귀스타브 플로베르, 에밀 졸라, 알퐁스 도데 등과 알게 된다. 특히 투르게네프에게 소설에서 중요한 것은 줄거리가 아니라 작중인물이라는 점을 배우는 등 유럽 문학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된다.

베네치아와 파리를 여행하는 동안 최초의 소설 『파수꾼』(1871)을 내놓은 후, 『뉴욕 트리뷴』의 기고자로 활동하며 파리에 거주하다 1876년 영국으로 가서 그곳에 정착한다. 그리고 잇따라 『미국인』(1877), 『데이지 밀러』(1878), 『워싱턴 스퀘어』(1880), ‘영어로 쓴 가장 뛰어난 소설’ 중의 하나로 평가받는 『여인의 초상』(1881) 등을 발표하였다. 이들 중에서 『워싱턴 스퀘어』를 제외하고는 모두 국제문제를 다루었다.

이어서 한동안 사회소설에 손을 대어 『보스턴 사람들』(1886), 『카사마시마 공작부인』(1886) 등을 발표하였고, 극작에도 관심을 가져 「가이 돔빌」(1895) 등 몇 편의 희극을 썼으나 실패하였다.
그 뒤 다시 소설로 돌아와 『나사의 회전』(1898), 『비둘기의 날개』(1902), 『특사들』(1903) 『황금 주발』(1904) 등 많은 작품을 발표하였다.

1905년에는 2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뉴욕, 워싱턴, 시카고 등을 방문하고 『미국 기행』(1907)을 썼으며, 하버드 대학교에서 명예 학위를 받았다.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 1912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명예 학위를 받았고, 1916년에는 국왕 조지 5세가 수여하는 명예 훈장을 받기도 했다. 사망하기 바로 전 해인 1915년 영국에 귀화하였다.

제임스의 성취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미국인도 아니고 유럽인도 아닌 어정쩡한 상황을 버텨 내면서 제임스는 “국제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루었다. 둘째, 리얼리즘의 대가이면서 모더니즘의 선구로서 제임스는 형식에 대한 고려가 별로 없었던 소설에 형식적 완결성을 부여했고, 소설 비평과 이론의 기반을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내면 갈등을 겪는 여성 인물을 전면에 배치했다. 다양한 여성 인물들을 그려 냈을 뿐 아니라, 남성 인물들과의 관계에서 이들을 내면이 있는 개인으로 형상화하는 데 성공했다는 것이다. 『워싱턴 스퀘어』는 세 번째 성취의 사례이다.

쉼 없는 창작열로 23편의 장편, 112편의 단편과 중편, 각종 평론과 여행기, 250여 편의 서평과 수십여 편에 달하는 비평문 그리고 만 통 이상의 편지를 남긴 그는 19세기 문학 리얼리즘에 있어 주요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자신의 소설을 직접 해설한 『소설의 기예』(사후 1934년 간행)는 소설 이론의 명저로 알려져 있다.
역 : 유명숙
서울대 영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채플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8세기 중반에서 19세기 중반의 영국문학과 문화가 관심분야다. 블레이크와 메리 셸리, 디킨즈와 토머스 하디 등에 관한 논문을 썼고, 저서로 『역사로서의 영문학』, 역서로 에밀리 브론테의 『워더링 하이츠』, 헨리 제임스의 『워싱턴 스퀘어』가 있다. 현재 서울대 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 영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채플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8세기 중반에서 19세기 중반의 영국문학과 문화가 관심분야다. 블레이크와 메리 셸리, 디킨즈와 토머스 하디 등에 관한 논문을 썼고, 저서로 『역사로서의 영문학』, 역서로 에밀리 브론테의 『워더링 하이츠』, 헨리 제임스의 『워싱턴 스퀘어』가 있다. 현재 서울대 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출판사 리뷰

<b>윌리엄 와일러에 의해 영화화된 걸작 장편소설 <BR>소설의 거장 헨리 제임스의 가장 사랑받는 작품의 하나!</b><BR><BR><b>혼과 유산 상속을 둘러싼 가족 드라마</b><BR><BR>정통 세계문학을 지향하는 을유세계문학전집의 스물한 번째 책은 근대 소설의 거장 헨리 제임스의 가장 사랑받는 작품인 <워싱턴 스퀘어>이다. 서울대학교 영문과의 유명숙 교수가 번역했다. 1880년에 발표되어 제임스답지 않게 간명한 상황 설정과 문체, 작은 수의 등장인물로 이루어진 이 장편소설은 이후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널리 애독되어 왔으며 “헨리 제임스를 싫어하는 사람조차 <워싱턴 스퀘어>만큼은 좋아한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제임스 문학의 입문서 구실을 했다. 두 차례 영화화되었으며, 특히 몽고메리 클리프트와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가 주연한 윌리엄 와일러의 1949년 영화는 명작으로 남아 있다. <BR><BR>잘 나가는 의사의 딸로 상당한 유산을 물려받을 예정이지만 평범한 외모와 소심한 성격 때문에 늘 뒷전으로 비켜서 있는 캐서린. 어느 날 그녀 앞에 ‘눈이 부실 지경으로 아름다운’ 모리스가 나타나 사랑을 고백한다. 둘은 곧 결혼을 약속하지만, 딸을 평가 절하하는 아버지는 모리스의 목적이 돈에 있다고 단정한다. 결혼을 방해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하는 아버지. 머리 돌아가는 것만큼은 지지 않는 모리스. 여기에 일방적으로 모리스의 편을 드는 캐서린의 고모까지 가세하면서 캐서린의 사랑은 파국을 맞는데...... 오스틴, 발자크, 호손 등 선배 작가들의 ‘흔적’이 뚜렷하게 각인되어 있으면서 제임스 고유의 터치가 살아 있는 걸작.

회원 리뷰 (15건)

한줄평 (7건)

0/5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