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평>
"죽음은 그 누구도 기다려주지 않는다. 시간은 피할 수 없는 것을 멈출 수 없다. 시간은 오직 그것을 늦출 뿐이다. 이 이야기는, 죽음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결말이라는 것을 현실화한 것이다. 피할 수 없는 것이기 우리는 모두 그 사실을 받아들여야만 한다. 결국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 Bookdragon Sean, Goodreads 독자
"현대의 위기 - 기후 변화, 만연한 가난, 전쟁 위협, 경제 파탄 - 가 바로 붉은 죽음이다. 그것을 막는 벽을 세울 수는 없다."
- Pantelis, Goodreads 독자
"이토로 짧은 이야기지만, 에드거 앨런 포는 하나의 예술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그가 여러 장면을 묘사할 때면, 내 눈앞에서 그 광경이 벌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 Moha Dem, Goodreads 독자
"작가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 무엇보다, 그 누구도 죽음에게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 그리고 사람들이 어떻게 다른 사람의 고통을 무시하려고 애쓰는가의 문제일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는 사이, 벽을 세우고 그 안에서 파티를 즐길 수는 없다. 왜냐하면, 결국 그 고통이 벽 안까지 다다를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타인의 고통에 무감한 자의 운명이다."
- Michael, Goodreads 독자
"이 작품은 후대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고, 붉은 죽음의 전염병에 대한 모티브가 여러 작품에서 차용되었다. 잭 런던의 The Scarlet Plague, 스티븐 킹의 The Shining, 댄 시몬의 The Terror 등에서 유사한 모티브가 반복된다. 또한 다양한 만화 작품에서도 붉은 죽음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거나 이 모티브에 기반한 등장 인물들이 창조되었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