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분야
분야 전체
크레마클럽 허브

뷔 - 괴물 이야기

Mystr 컬렉션 제39권

니콜라이 고골 | 위즈덤커넥트 | 2018년 6월 29일 리뷰 총점 9.0 (6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0건)
  •  eBook 리뷰 (2건)
  •  종이책 한줄평 (0건)
  •  eBook 한줄평 (4건)
분야
소설 > 러시아소설
파일정보
EPUB(DRM) 1.17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이용안내
TTS 가능 TTS 안내

이 도서의 시리즈

내서재에 모두 추가

책 소개

근대적인 '러시아 문학'의 기반을 만든 작가, 고골의 공포 소설.
키에프의 신학생들은 축제일 기간이 다가오면 각자의 집을 향해서 길을 나선다. 그 무리 속에서 집으로 가던 3명의 신학생들, 토마스, 고로베츠, 칼라바가 대열에서 이탈해서 음식을 찾아 나선다. 그들이 걷던 중 어둠이 짙게 내려오고, 길을 잃고 헤매면서 마을을 찾으려고 애쓴다. 그리고 멀리서 마을 불빛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겨우 하룻밤을 머무르게 된다. 신학생들이 도둑이고 주정뱅이들이라고 생각하는 집주인은 셋에게 각자 다른 방을 준다. 게다가 손님이 너무 많은 나머지, 신학생 토마스는 돼지 우리에서 자게 된다. 몰래 훔친 생선을 먹고서, 잠에 빠지려는 찰나, 집주인 노파가 돼지 우리 안으로 기어들어 온다. 그러나 그 노파는 아까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기이한 분위기를 풍긴다. 그리고 그녀가 토마스의 어깨 위에 올라타고, 무의식적으로 토마스는 우리를 뛰쳐나가서, 그녀를 어깨 위에 올리고 벌판을 헤매면서 달리기 시작한다.

목차

표지
목차
prewords
1 마녀
2. 장례 기도
결론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종이책 기준 쪽수: 79 (추정치)

출판사 리뷰

<추천평>
"고골이 쓸 수 없는 것이 있을까? 아닌 것 같다. 그의 부조리한 희극도 읽어 봤고, 대장 불바도 읽었으며, 이제 이 작품을 읽었다. 그렇다. 이것은 공포 소설이다. 고골은 이것마저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줄거리가 쓰여진 방식이 마음에 들었고, 굉장히 우스운 이야기를 쓸 수 있는 고골이 진지하면서도 무서운 이야기를 쓴 것이 대단했다. 마치 평생동안 이런 이야기를 집필해 왔다는 듯이. 고골을 사랑하지 않을 방법이 없다."
- Katriina, Goodreads 독자

"매우 이상한 경험이었다. 이 공포 소설을 처음 읽고 나서 나는 전혀 감명을 느낄 수 없었다. 그래서 이 단편을 다시 읽었는데, 그때는 완전히 겁에 질려서 잠을 자지 못했다. 보통의 경우, 나는 시체나 유령 같은 것들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 하지만 이 소설 속 유령과 괴물들은 내 피부 밑으로 파고 들어와 소름을 끼치게 만들었다. 굉장히 단순한 구성의 이야기이고, 상당히 단조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하지만 이 소설을 읽을 때마다 나는 두려움에 빠진다. 가끔씩 나는 그 낡은 예배당 안에 홀로 서서 기도문을 외우면서 열린 관 속의 여자를 쳐다보고 있다는 착각을 하기도 한다."
- Liz, Goodreads 독자

"이 책을 처음 읽은 것은, 내가 글자를 배우기 전에 할아버지가 읽어주신 경험이었다. 학교에 다니면서 이 소설을 몇 번 다시 읽었고, 가장 최근에는 일주일 전에 이 소설을 읽었다. 당연하겠지만, 세상에는 엄청난 수의 무서운 이야기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 소설은 굉장히 특이하고 색채감 풍부한 언어를 통해서 이야기를 전개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통해서 신비로운 동시에 그럴 듯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백미는, 장난스럽고 놀리는 듯한 작가의 관점이다."
- Vit Babenco, Goodreads 독자

"시인이었던 바실리 지피우스에 의하면 고골의 중요한 테마는 '인간 삶 속으로 들어온 악마성, 그리고 그것과 갈등하는 인간들'이다. 이 작품에서 지피우스의 말은 아주 또렷하게 증명된다. 왜냐하면 주인공과 마녀의 갈등이 주요 줄거리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에서 작가는, 악마성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인간의 두려움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암시한다."
- Savanna, Goodreads 독자

"2015년 영화를 보고나서 나는 그 원작을 찾아서 읽고 싶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은 결과, 나는 굉장히 만족했다. 나는 이 책을 펴자마자 단숨에 읽어 버렸다. 고골의 이야기답게 한기가 도는 작품이다. 어느 러시아 대령의 딸은, 마을 사람들에 의하면 뱀파이어이다. 그리고 그녀는 젊은 신학생 하나를 불러서 자신의 관 옆에서 기도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이 불쌍한 신학생에게 정말로 긴 밤이 이렇게 시작되는 것이다. 뷔가 나오기 전까지 공포가 점증한다. 엄청난 고딕 공포 소설이다. 누구에게나 추천한다."
- Gianfranco Mancini, Goodreads 독자

"이 소설은 굉장히 멍청하고 거의 풍자적인 어조로 시작한다. 그리고 전개되어 가면서 더더욱 희극적인 되어 간다. 하지만 주인공이 마을 안에 들어가면서, 모든 것이 소름 끼치게 변해간다. 결말에서는, 현대 영화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겨울 이미지가 재현되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공포 소설을 좋아한다면, 반드시 읽어볼 것."
- Ringman Roth

"내가 읽었던 뱀파이어 소설을 통틀어서 가장 무서웠던 이야기."
- Lampiri, Goodreads 독자

회원 리뷰 (2건)

한줄평 (4건)

0/50